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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진천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AANEWS] 진천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벼 재배농가에 대한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에 나선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군비 4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벼 재배농가 중 자가육묘 농업인으로 2월 15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기준은 ha당 60포로 50% 군비 보조로 진행되고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다만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 출입 경작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상토는 벼 육묘에 적합한 수도용 상토로 지역농협과 공급업체간 협의 후 마을 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품질 쌀의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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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명절 인사차 직원들에 떡만둣국 배식봉사
제천시청
[AANEWS] 김창규 제천시장은 25일 시민과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청 구내식당에서 떡만둣국 배식봉사를 했다.
김 시장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과 함께 이 날 점심메뉴인 ‘떡만둣국’을 무료로 나눠주며 300여명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배식을 종료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부시장님이 손수 떠준 떡국이라 그런지 더 맛난 기분이다”며 “직원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한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대내외로 어렵다고 하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제천시를 위해 잘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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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억 확보
제천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억 확보
[AANEWS] 제천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을 확보했다.
시는 풍부한 입목과 국내 최초 목재산업단지 등 시설 보유를 강점으로 내세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규모 중 국비 25억, 도비 7.5억이 보조된다.
벤치, 가로등, 버스정류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에 제천생산 목재를 우선 활용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조성한 목재산업단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목재 친화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부동, 의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와 연계한 목구조 공공 건축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면적이 73%인 우리 시는 국산 낙엽송 산지의 중심지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금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잘 완수해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목재 중심 도시 환경 개선, 편의시설 목재 활용 촉진, 사회기반 시설 목구조 건축 등 목재 활용도를 제고해 지역 목재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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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 지사협, 2023년 첫 출산축하금 전달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3년 봉방동에서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축하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이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출산축하금 지원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사협은 2022년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총 15가구에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출산가정 아기용품 지원사업으로 9가구에 샤워 핸들, 기저귀 등의 아기용품을 지원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새롭게 아이가 태어나는 20가구에 아기용품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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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마을지기 모집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마을지기 모집
[AANEWS] 제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지기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11개모임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문화조성, 마을 교육, 마을 미디어, 마을 의제 해결 등이다.
지원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마을공동체 당 최소 2백만원 ~ 최대 8백만원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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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분야 1897억원 투자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새롭고 가치 높은 풍요로운 숲 조성을 위해 2023년 산림 분야 예산 1,89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업경쟁력 강화와 선제적 산림재해 예방, 녹색 생활공간 확대와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전략적 이행과제를 설정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분야별 이행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임산물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생산기반과 유통시설을 확충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임가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직불금을 지불한다.
또한, 충북임업 홍보 및 임업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9월 괴산에서 개최한다.
둘째, 산림재해 예방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을 강화한다.
산불예방과 신속진화를 위해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와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 산불진화용 헬기를 운용한다.
아울러 산사태 예방강화를 위해 취약지역 표지판 설치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셋째, 탄소흡수·저장 기반확충과 녹색 생활공간 확대를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조림과 숲가꾸기,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를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등 녹색 생활공간과 지방정원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문화·복지 인프라 구축과 산림일자리 창출이다.
증가하는 산림휴양·치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조성 및 보완과 산림레포츠 단지를 조성하며 도내 주요 숲길과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불감시원·전문진화대·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산림보호와 서비스 분야에 총 315억원을 투입해 연인원 31만 5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산림의 경제·환경·문화적 가치 증진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 발전 토론회 등 유관기관 참여를 통해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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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 지원
충주시,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 지원
[AANEWS] 충주시는 마을회관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마을회관 출입문 중 70%는 무거운 강화유리 여닫이문으로 설치된 상황이다.
이에 마을회관 이용자들이 방문에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제기됨에 따라, 자동문을 설치해 마을회관 이용 편의성 향상 및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충주시는 주민불편해소 차원에서 2022년 사업신청을 받아 주덕읍 동산미마을 등 18개 마을회관을 선정해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에도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을회관 사용이 힘들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 설치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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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
당진시,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
[AANEWS] 당진시 보건소가 난임으로 진단받아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극복을 위한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 극복 한방치료’는 한의학적인 처방으로 건강한 체질로 개선해 난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비급여 항목인 한약 첩약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 등록된 당진 시민으로 사실혼을 포함해 결혼 후 1년 이상이 지나고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로 여성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 한도로 한약 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한다.
지정한의원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 6개소로 남녀 모두 실제 치료 기간 3개월과 관찰 기간 1개월로 총 4개월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손미순 보건위생과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전통 한의약 치료를 통해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한 출산으로 건강한 자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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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 교육 참가자 모집
당진시,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 교육 참가자 모집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규모 농가 30명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중·소 가족농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작지만 경쟁력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경영체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10% 이상의 농업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농가의‘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위해 3월 8일부터 13회에 걸친 기본·심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링 교육을 제공한다.
상세 교육 내용은 강소농 경영 마케팅 가치 차별화 전략 개인방송국 만들기 브랜드 명함, 스티커 만들기 실습 개별 맞춤 디자인 컨설팅 교육생 농장방문 크로스코칭 등이다.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가육성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해 작년ᄁᆞ지 579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여성강소농 선발 강소농 경진 우수상 수상 여성 강소농 사례집 발간 등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가의 소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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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의면 보건지소 임상진단검사 실시
당진시, 무의면 보건지소 임상진단검사 실시
[AANEWS] 당진시보건소가 보건지소의 기능 강화를 위해 병·의원이 없는 면의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생화학 검사 11종, CBC 5종 등 총 16종의 임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식 수준 향상과 인구감소 소멸 마을 내 보건지소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모델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면 내에 병·의원이 없어 보건지소와 같은 공공의료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호지, 정미, 면천, 우강, 송산 5개 지역에서의 보건지소의 역할 증대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해당 무의면에 보건지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무의면 보건지소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대호지 및 정미 보건지소 내소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그 외 당진시 내 병·의원이 없는 면천, 우강, 송산 지역에도 진단검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해 해당 면의 진료 방향 설정 및 현재 진료의 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진단검사는 향후 보건지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토대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검사를 통해서 보건지소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