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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공모선정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여성농업인 9,000명 지원계획으로 시행한 2023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도 1,000명 배정, 14개 시군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어 예산군이 550명 배정됐으며 국비 90%, 군비 10%로 1인 기준 16~20만원 검진비가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 항목은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으로검진관리기관에 선정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 및 예방상담 완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664명을 대상으로 농업 종사기간 고연령 순으로 55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관내 지정 검진의료기관에 방문해 연말까지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덧붙여 4월 관내 검진의료 기관이 최종 선정되면 병원 여건에 맞춰 방문 또는 이동형 검진을 결정해 추진하겠으며 검진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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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경제 위기 속 ‘해법’ 찾는다
충남도, 세계경제 위기 속 ‘해법’ 찾는다
[AANEWS] 충남도가 세계경제 위기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와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둔화 상황에서 취약 부문에 대한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방만기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경제상황 보고에서 충남은 완연한 경기 하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방 센터장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7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1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100.8로 전년대비 11.5%,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6% 감소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출 플라스틱 업종과 같은 에너지 다소비 업체와 금리 및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되면서 장·단기 대출금을 연체하는 소상공인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 센터장은 “핵심산업이 위축되고 있고 물가상승 압박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며 “경제상황에 따른 취약 업종에 대한 한시적 경영부담 해소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도 지역의 경기위축에 대한 대응방안을 내놨다.
먼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구인난 해소지원, 청년 고용지원, 중장년·고령자 고용을 지원하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전국민 동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플러스 공제사업을 추진하며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보증지원확대, 맞춤형 보증지원안을 발표했다.
정윤선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국 생산량 감소와 국내 생산의 상대적 증가에 따른 반도체 전후방 산업의 수요증가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은 “반도체 업체 적기 투자 집행을 위해 재정·제도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통계분석팀장은 “현재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위기 모니터링 확대와 정책금융 규모 확대, 이차보전 등 기업 이자부담 완화 지원 및 재기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판로지원, 고용지원 등 28개 사업에 9409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경기가 안 좋아지면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부터 줄이는데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비올 때 우산을 뺏기는 것과 마찬가지”며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인해 건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무너지기 전에 제때 지원대책이 도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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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이후까지 장애인 교육 책임진다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2년 연속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 강원도 특수교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지자체로 춘천을 선정했다.
2022년 강원도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국비 지원을 받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는 15개 기관이 참여하며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구축,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강화,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 등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와 수요자 중심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구축되면 발달장애인 등에게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주요시설은 학습실, 컴퓨터실, 요리실, 미술실, 음악실, 다목적실 등이다.
장애인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는 곳으로 강원도에서는 최초다.
현재 시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업을 위한 부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건립되면 춘천에서는 학령기는 물론 학령기 이후까지 장애인 교육을 책임질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 확정된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에서 학령기 장애인을 담당하고 이후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이어나가는 것.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교육은 물론 비장애인 교육까지 책임지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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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번호판, “이번에 바꾸세요”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무료 재교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조나 구급 활동 지원, 우편, 배달 등 도로명주소 이용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체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 건축된 건축물에 부착된 멸실 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이다.
신청서 제출은 춘천시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서 중 시는 무료 교체 대상 여부와 교체 가능 여부를 심사한 후 건물번호판을 재교부할 방침이다.
새 건물번호판을 받으면 기존 번호판은 반납하면 된다.
장필상 시 토지정보과장은“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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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팀·우수공무원 선발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팀 2팀과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결과 적극 행정 우수팀은 방문보건과 치매관리팀, 교통과 택시화물팀이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은 이수정 주무관, 변효진 주무관, 이택진 주무관, 문수희 주무관이다.
방문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치매안심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고위험,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중심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교통과 택시화물팀은 택시부제 해제, 택시 호출 이용료 현실화,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이용자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정 주무관은 춘천시 최초로 납품 가능한 관내 농공단지 업체를 전수조사 후 수의계약 가능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다자간 수의 시담 방식을 도입해 특정 기업 특혜 논란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내 업체의 참여 확대로 업체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변효진 주무관은 마을버스 환승 제도 개편 사업으로 기종점을 중앙시장 입구로 변경하는 대안을 도출해냈다.
이택준 주무관은 부족한 단속반 인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15개 동, 102명의 자생 단체가 참여하는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문수희 주무관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SNS로 춘천시 관광을 홍보한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A등급 우수공무원은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성과급 최고등급 중 하나를, B등급 우수공무원은 희망 전보와 포상 휴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우수팀은 전원 포상 휴가를 받게 된다.
시 담당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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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어르신, 기초연금 신청하세요”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는 3월 한 달간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수급자를 발굴할 방침이다.
먼저 읍·면·동 현수막 및 전광판, 시청 홈페이지 등에 홍보자료를 게재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신규 수급자 찾는다.
3월 이후에도 분기별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수급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기초연금 지원기준이 대폭 확대했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180만원에서 202만원, 부부가구는 288만원에서 323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12% 가량 인상됐다.
연금액도 단독가구는 2022년 3만700원~30만7,000원에서 2023년 3만2,310원~32만3,180원으로 올랐다.
부부가구도 2022년 4만9,200원~49만2,000원에서 올해는 5만1,700원~최대 51만7,080원으로 확대됐다.
상담 및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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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Let’s go 동굴탐험대’ 진행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Let’s go 동굴탐험대’ 진행
[AANEWS] 강원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16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11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 ‘Let's go 동굴탐험대’를 단양 일대에서 진행했다.
‘Let’s go 동굴탐험대‘ 프로그램은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온달동굴을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을 통해 고구려시대 역사를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온달전시관, 마지막으로 고구려시대 배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온달드라마세트장 등 다양한 장소와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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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에 따라 노후된 산불진화장비의 교체·보강을 통한 산불방지 자원확충 및 대응력 향상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월읍, 산솔면, 주천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개인진화장비를 전면 교체한다.
또한,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농업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시키고 농업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에 파쇄기 4대를 보급해 산불감시원을 통한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제거작업을 지원해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2대와 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 등을 정비, 점검했고 장비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며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소속 공무원·직원들은 개별 담당구역을 정해 현장 감시와 단속 및 맞춤형 산불예방홍보로 청소차량에 산림인접지 100m이내 소각금지 자석식 현수막을 부착 산불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산불없는 영월을 만들기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올 한해도 함께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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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개최
영월군청
[AANEWS] 제56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해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제23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한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고자 현시대를 살아가는 역량 있는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7일까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4월 12일 합격자 발표 후 본선 진출자 18명을 대상으로 사전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해 정순왕후에 관련된 교육 및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제56회 단종문화제 행사 기간에 맞추어 4월 28일 오후 1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인원은 총 6명이며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및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선발대회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영월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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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2리 생활터 운동교실 종강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보건소에서 주관한 생활터 운동 교실이 지난 3월 3일 종강했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 및 건전한 여가를 위해 운영된 생활터 운동 교실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서화2리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라인댄스, 실버 체조, 요가 등 다수 자격증을 보유한 김재은 강사님의 지도로 진행된 운동 교실은 그동안의 코로나로 지루하고 무료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원동력이 됐다.
이번 운동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종강에 아쉬움을 표했고인제군보건소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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