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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마루 알리는 전시 공간 선보여
서천군, 서천마루 알리는 전시 공간 선보여
[AANEWS] 서천군이 지난 10일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군청사 앞 구)빙그레 대리점 위치에 ‘이야기기록관 미리보기’ 문화공간이 개관했다.
이야기기록관 미리보기는 신청사 이전 후 현청사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참여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서천마루’가 완공되기 전까지 서천읍 중심지활성화 사업의 홍보 및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야기기록관 미리보기는 서천마루 홍보관, 서천 기록관, 서천 이야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휴게 공간도 조성됐다.
먼저, ‘서천마루 홍보관’은 서천마루 조감도를 비롯해 사업추진내용,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등 주민참여 활동에 대한 사진과 영상이 담겼다.
‘서천 기록관’은 옛 문헌에 나온 고지도와 그림 등 600여 년간 자리해 온 현 청사의 역사가 전시됐으며 앞으로 서천읍성과 성안마을 등 현청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천 이야기관’은 서예, 그림 등 주민들이 만든 작품은 물론 마을기록단을 통해 담긴 주민들의 이야기는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야기기록관 미리보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서천마루를 알리는 작은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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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정녹색도시 조성 위한 2023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 추진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15일 ‘2023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제78회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남대천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개최되어 나무를 심고 가꿔 청정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을 위해 양양군은 군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자두나무, 살구나무, 양앵두나무를 1인당 각 1본씩 총 3본을 무료 배부했고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도 음나무를 1인당 각 1본씩을 무료 배부했다.
총 준비된 나무 수량은 각 나무 당 1,000본으로 총 4,000본을 배부했다.
특히 캠페인에는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참여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군민 서명운동이 진행되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식목일의 기념 취지를 되새기고 산림보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청정녹색도시 아름다운 양양만들기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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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폐광지역에 거주하는 재가진폐재해자의 생활안정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총사업비 2억4천7백만원을 들여, 총 25명을 선발해 오는 4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5개월간 도계 유리나라 및 나무나라 환경정비 도계읍 주요 도로변 정비 및 수변공원 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도계읍에 주민등록을 한 미취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1순위로 만 70세 미만의 재가진폐재해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을, 2순위로 만 65세 미만의 일반주민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에 거주하는 재가진폐재해자들의 생활안정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2억2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폐광지역 주민 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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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3년도‘내 혈관 지킴이 교실’운영
양양군, 2023년도‘내 혈관 지킴이 교실’운영
[AANEWS] 양양군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3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보건소에서‘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심장정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으로서 2021년도 국내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는 만큼, 국가 정책적으로도 예방·진료·재활·연구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질환이다.
군은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및 지역주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은 ‘일반 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만성질환자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 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3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9회 진행되며 3월 고혈압 교육 4월 당뇨 교육 5월 이상지지혈증 질환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만성질환자 대상프로그램은 질환자 4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8회진행되며 6월에는 고혈압 교육이, 7월에는 당뇨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이들 교육에서는 간호사 및 영양사 등의 전문 인력이 질환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과정을 포함시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근경색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율과 생존율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만성질환자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식사일지를 통한 영양분석 및 처방, 운동 방법, 식이조절 등 실습 교육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자의 자가 관리율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전화 또는 방문해 상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무료 골다공증 검사 또는 혈액검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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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LPG용기 사용 가구 가스시설 개선 지원
금산군, LPG용기 사용 가구 가스시설 개선 지원
[AANEWS] 금산군은 LPG용기 사용 가구 가스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는 주택에 설치된 LPG가스 사용시설의 교체 기한을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의무화하고 있다.
군은 4월 가스안전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후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교체 규모는 총 495명이며 시설 교체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체 비용은 총 27만5000원으로 주민 자부담은 5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가스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가스시설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며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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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인 없는 방치 간판 정비사업 추진
삼척시, 주인 없는 방치 간판 정비사업 추진
[AANEWS] 삼척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방치된 노후 간판을 1천5백만원 예산으로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무상 정비에 나선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철거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간판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 평가 후 대상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강풍 등 재난·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본 정비사업은 2019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58개 업소 85개 간판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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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2년차 사업 전개
금산군청
[AANEWS]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2년차 사업을 전개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관광대응력을 강화하고 주민, 관광 업계, 지자체 등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조직으로 올해 전국에서 총 21개 지역이 선정돼 육성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인구 유입증대 1개 사업과 금산군 관광 활성화 사업 3개 등 총 4개의 기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금산군 워케이션 별채 사무실 조성이 추진돼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2곳에 사무기기 및 회의장이 구비된 별도 사무공간을 설치해 거점 오피스 역할을 제공한다.
또, 착한캠핑, 금산관광 스타트업, 금산 관광창작소 등 3개 사업은 금산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며 내실화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금산 관광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조직을 육성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금산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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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깨끗한 식품 제조망·유통 기반 조성해 시민안전 지킨다
논산시, 깨끗한 식품 제조망·유통 기반 조성해 시민안전 지킨다
[AANEWS] 논산시가 식품 소비환경 변화를 반영한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다소비 식품 관리 강화를 통해 식품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논산에는 일반음식점 1,850개소 휴게음식점 422개소에 제조 가공 업소 1,070개소를 더한 3,777개소의 식품위생업소가 영업 중이다.
논산시보건소는 위생지도팀을 중심으로 식품위생업소 지도 및 점검, 부적합 제품 폐기·관리, 집단급식소 위생 수준 향상에 나서고 있다.
특히 특별관리 식품 유형 대상 13종 136개·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대상 3종 14개·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대상 16개에 대해서는 연중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신중한 점검에 임하고 있다.
이는 실제 소비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이뤄지는 것으로 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 하에 제품 의뢰·회수·폐기 등의 절차를 빈틈없이 수행 중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홍보와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 및 발생업소 대상 위생 점검은 물론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운영도 뒷받침하며 아이들이 먹는 단체급식 품질 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논산시의 운영실적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식품행정통합시스템으로 접수된 식품 관련 민원신고 기한 내 처리비율은 96%로 나타났다.
또한 이물신고 접수 건의 기한 내 처리 비율은 93%로 이 역시 높은 처리율을 보인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식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혹여나 발생한 민원에 관해서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노력 중이다”며 “시민 안심이 최우선 기준이라는 사명감을 안고 식품 안전을 사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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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국비 1억원 확보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내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뒷받침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31개의 기초지자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가입증서 및 동판에 더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장애인 일상 지원·장애인 역량강화·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16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어디든’ 문화학교 장애인 가족 ‘힐링톡톡’ 캠프 장애인 특수학교 맞춤 취·창업 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보다 따뜻한 교육문화 조성에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인프라를 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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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논산에 발 디뎠다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논산에 발 디뎠다
[AANEWS] 지난해 12월 몽골 날라이흐구에서 맺어진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이 실효적 결실로 이어졌다.
날라이흐구발 근로자들이 지난 14일 오전, 시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논산시로 발을 디뎠다.
근로계약·비자발급 절차를 완료하고 출국한 37명의 계절근로자들은 범죄예방·이탈 방지·국내 법령 관련 교육과 산재보험 가입 등을 거친 뒤 5개월간 논산시 농촌에 일손을 보탠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연무농협이 근로자들 숙박·후생 등 전반적 관리를 담당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운영 주체로서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인력 수요 농가의 신청을 접수해 계절근로자들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번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오는 3월말부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날라이흐구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함께 일하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고용 희망 농가는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최저임금·근로시간·휴게 보장 인권보호 등의 당연 조건들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58농가에 158명의 근로자를 매칭했으며 올해는 47농가에 180여명을 보내 농촌에 새 숨을 불어넣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날라이흐구를 비롯한 외국의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이 겪고 있는 일손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국한 근로자들이 양질의 노동환경에서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촘촘한 계절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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