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정선군에서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단속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를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시 휴대폰으로 차량이동 안내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정선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차량운전자중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휘슬” 앱 설치 또는 휘슬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 하면 되며 정선군 시가지 일대 18대 CCTV 주정차 단속구역과 이동식 차량 단속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예고단속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기불황속에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담을 덜어 줄수 있는 방안으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지역 주민뿐 만 아니라 정선 5일장, 스키장, 강원랜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해 쾌적한 교통 질서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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