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을 예방·지연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농한기 찾아가는 백세누리 두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3월 중 지역 경로당 및 마을 회관에서 관내 3개리 70여명을 대상으로‘백백세누리 세누리 두뇌건강교실’을, 관내 30개리 800여명을 대상으로 ‘두뇌건강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세누리 두뇌건강교실’에서는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체조, 실버레크리에이션, 인지학습훈련지, 인지자극요법 등을 8회기로 실시할 예정이며 ‘두뇌건강 치매예방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및 치매 예방법, 기억력 향상법,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해지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게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줌은 물론, 인지훈련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