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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년·가업승계 농업인에 186백만원 지원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은 2023년 젊고 유능한 청년 및 가업승계농의 농업 분야 유입촉진을 위해 1억8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 기준 개소당 3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농지 임차비, 시설 및 농기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인의 영농기반에 경영주로 등록한 청년농업인과 직계존속으로부터 영농기반을 승계받은 후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합 가업승계농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2023년 1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담당자에게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청년 및 가업승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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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체육관 앞에 ‘영동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영동군, 군민체육관 앞에 ‘영동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AANEWS] 충북 영동군에 특별한 겨울 놀이시설이 생긴다.
11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영동군체육관 옆 언덕길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눈썰매장을 오는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겨울철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야외 눈썰매장을 무료 개장하기로 했다.
원래 이곳은 영동체육관 진입 후 1층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차도였지만, 영동곶감축제 개최시부터 눈썰매장으로 변신했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2023 영동곶감축제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가족단위 체험 마련으로 축제 성공을 이끌고자 이 눈썰매장을 설치했다.
별도 시설물 설치없이 사용빈도가 낮았던 기존 도로를 활용해 너비 8m, 길이 45m 규모로 눈썰매장을 만들었다.
이 눈썰매장은 축제 기간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 운영됐다.
군은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지역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고 문화혜택이 적은 겨울철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주기 위해 눈썰매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초기 설치비가 많이 들어가는 눈썰매장 특성상, 참신한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돋보인다.
또한, 어린이 먹거리 휴게실에는 어묵, 핫바, 컵라면등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이 잠시 쉬면서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쉼터존도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설 명절기간에는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는 부모와 동반 후 탑승할 수 있다.
운영 및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이용객들의 올바른 이용과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친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군민들의 겨울철 여가문화와 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눈썰매장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며 “영동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겨울 놀이시설인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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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추진
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추진
[AANEWS] 충북 영동군이 심천면 초강리 일원 옛 물길터를 복원하는‘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3일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7일까지 열람 및 이의 신청을 받는다.
2019년 환경부 옛 물길 생태하천 복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 사업은 사업대상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달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영동군의 영동천 옛 물길 복원 필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지역구 국회의원이 힘을 보태 만든 결과이다.
지난해 말 정영철 영동군수는 농식품부를 방문해 농지전용 승인을 요청했고 박덕흠 의원도 영동의 역사인 영동천 복원에 대한 농지전용 승인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흠 의원은“영동천은 영동의 역사성을 간직한 젖줄로 생태천 복원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협의를 통해 사업을 재추진 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징성을 지닌 영동천의 옛 물길을 복원에 90억원을 투입해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관찰데크 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토지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영동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옛 물길터를 군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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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개인서비스요금 및 설 성수품 등에 대해 가격안정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20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임산물 16개 품목을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수시 파악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점검과 명절을 앞두고 대금이나 임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불 임금 관련 전화 및 방문 상담 등 임금체불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물가안정과 착한소비 동참 캠페인을 전개해 관내 생산제품 팔아주기,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및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홍보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에 총력 기울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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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젊은 우수선수 영입 등 대폭 보강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젊은 우수선수 영입 등 대폭 보강
[AANEWS] 동해시는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의 유도팀 4명과 사격팀 2명 등 우수 선수 6명을 영입하고 최근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격팀에 영입된 선수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개인 2위, 25m권총 개인 3위를 한 광주시체육회 소속 민정민을 비롯, 2022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2위와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1위를 차지한 인천예일고 졸업생 김소희이다.
유도팀에는 제1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63kg 이하급 김윤과 동트는동해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70kg이하 양지영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김주윤, 2022 하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에서 1위를 차지한 78kg이상 김다혜가 영입됐다.
2023년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우수한 성적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젊은 다크호스들을 영입하면서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유도대회와 사격대회에서 맹활약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세계대회가 취소·축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도팀 23개 메달, 사격팀은 16메달 등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배상일 감독과 마서윤 감독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시 선수가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 개개인의 값진 결실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국제정세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해 동해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며 선수들의 많은 승전보를 전달해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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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공무원교육원, ㈜남이섬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 운영 돼 오던 교육과정을 2023년부터 대면 방식으로 전면 확대 개편 함에 발맞추어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2023.1.11. ㈜남이섬 과 현장중심의‘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생들에게 문화예술, 관광, 수상레저,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품 만들기 등 남이섬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신규임용 후보자 10회, 도·시군 관리자 6회, 핵심리더반 1회 등 남이섬 임원 & 남이섬 관련 작가와의 대화,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 이를 통해, 힐링은 물론, 도내 관광 트랜드 및 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앞으로 춘천 숲체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관광포인트와 도내 문화예술인 과의 상생 방안 등을 모색, 그 규모와 폭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최형자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남이섬과의 협약으로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도내 관광지 홍보 및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로 활용하고 앞으로 각종 주체들과 상생방안을 지속 발굴해, 교육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과정 운영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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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특화 추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에서는 2015년부터 여성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 가능한 바우처를 선불식 충전카드의 형태로 지급해왔다.
그동안 추진방식은 선불식 충전카드형로 카드를 매년 제작을 해야하고 사용금액, 사용잔액,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려워 여성농업인들이 사용에 많은 불편을 제기해왔다.
도에서는 농협강원영업본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강원도 만의 특화된 사업을 개발해, 전국최초로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 지급하는 것으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급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매년 제작에 따른 자원낭비, 금융기관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금액, 사용잔액 알림 서비스 제공, 지정 홈페이지를 통한 사용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하며 그간 제기되었던 문제를 개선해, 사용자인 여성농업인의 사용 편리성이 증진되게 됐다.
또한, 사업대상 선정 완료 후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으로 전년도보다 1개월 이상 사업 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최소 4월부터는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장정희 농정과장은 “사업 시행 첫해에는 그동안의 추진 방식과 달라져, 여성농업인 분들이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포인트 지급 형태의 개편은 그동안 발생되었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사업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되는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논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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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는 논산 도약의 원년 될 것”다짐
“2023년은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는 논산 도약의 원년 될 것”다짐
[AANEWS] 논산시가 1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의 시정 비전과 지향점, 앞으로의 역점 계획을 알렸다.
참석 언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2023년의 시정 방향에 대해 소개한 백 시장은 “올해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는 논산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는 뜻을 서두에 밝혔다.
이어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열망 속에서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았으며 경제, 농업, 교육, 복지 등 사회 전 분야를 새로 다지는 혁신의 주춧돌을 놓고자 힘썼다”며 지난 6개월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더욱 과감하고 도전적인 포부를 안고 논산을 융복합 시대에 맞는 창조적 도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남녀노소 시민들과 현대적 감각으로 소통하며 과거의 틀을 깨어, 가슴에 와닿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이날 새해 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국방군수산업도시 기반 마련 집중 잘 사는 농촌 미래 준비하는 혁신농업 지역 특화자원 녹아든 풍부한 관광인프라 구축 미래인재 육성·교육지원 강화 따뜻함을 전하는 든든한 복지 등 다섯 개 분야의 크고 작은 사업들을 두루 설명하며 준비상황과 기대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 시장은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이뤄내고자본격적 대외 움직임에 나설 것임을 밝혔으며 국방국가산업단지, 국방문화도시 조성 등 무게를 두어 추진해오던 국방군수산업 관련 사안들에 가속 페달을 밟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는 폭넓은 물적 지원과 더불어 다각적 혁신을 약속했다.
시는 논산 농촌발전기금의 원금을 향후 100억원까지 확대 조성하고.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변화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형 스마트팜 기술을 널리 확산시키는 등 지역 농촌에 새바람을 일게 한다는 목표다.
또한 백 시장은 기업친화적 행정으로 지역경제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1,2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기반 시설이 곧 착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CJ제일제당 및 에치와이와 맺은 협약을 토대로 지역의 농특산품 판로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 자신했다.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관광인프라 역시 다변화할 전망이다.
백 시장은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축제에 헬리콥터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 공표했다.
지난해 이뤄진 논산시-육군항공학교 간 협약의 후속 성과다.
이밖에 관촉사로 가는 천년고찰 길, 명재고택 일원 유교명가 공간 등의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백 시장은 “논산이 자랑하는 특화 자원들의 또 다른 잠재가치를 찾아내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지원 우수인재 육성 장학금·학자금 대출 지원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논산 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에 관해 상세히 브리핑한 백 시장은 “내외국인 구별 없이 젊은 세대는 물론 어르신들까지 모두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 사업들을 통해 논산의 미래를 밝히고 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견 자리에서는 영농 환경 개선안, 탑정호 관광 개발 진척상황, 육군사관학교 이전 유치, 황산성 복원사업 등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2023년 주요 시책을 전국단위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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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내수소충전소 판매단가 ㎏당 8800원→9900원 인상
춘천시청
[AANEWS] 동내수소충전소 수소 판매단가가 ㎏당 8,8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원가 상승분 일부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동내 수소충전소 외 강원도 소유 5개 충전소의 수소 판매단가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가격조정은 러시아~우쿠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의 인상에 따른 조치다.
유류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수소 제조 및 운송 원가가 급등, 이로 인해 수소공급가격도 두 차례에 걸쳐 올랐다.
이에 앞서 이미 민간 수소 충전소는 지난해 12월에 판매단가를 ㎏당 9,900원으로 동해충전소는 올해 1월부터 ㎏당 1만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께 수소충전소 판매단가 인상에 대해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며 수소 가격 안정화 및 수소 충전 확충 사업 진행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에서는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와 동내수소충전소 2곳이 상업 운전중이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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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쾌적한 어린이 급식환경 만들기 위해 특별교육 마련
논산시, 쾌적한 어린이 급식환경 만들기 위해 특별교육 마련
[AANEWS] 논산시가 직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내의 93개 급식소를 방문해 지도 및 교육에 나선다.
샌터는 급식소를 찾아 위생, 안전, 영양에 관한 순회 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과 동시에 원장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는 조리원 개인위생 조리실 시설·환경 원료 사용 및 보관 공정관리 등 기본적 위생·안전 사항을 지도한다.
또한 2023년 들어 변경되거나 추가된 어린이 급식소 관리사항 등도 함께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기타 어린이 급식소의 경우, 위생·안전 순회방문 지도와 함께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 사용 여부 식품 알레르기 조사 실시 여부 국 권장 염도 제공 여부 배식 지도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 및 조리원을 상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구입 및 보관법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표시 교육 등을 펼쳐, 급식 환경에 관련된 개개인의 안전의식도 제고한다는 목표다.
박정진 센터장은 “영하 20℃에서도 활동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있듯, 겨울에도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있으니 항상 위생안전을 유지해야 한다”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