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SW미래채움 춘천센터’가 교육도시 춘천시의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W미래채움 춘천센터는 춘천교대에 구축된 전용 교육장,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연중 SW교육과 메이크브릭, 드론체험, 블록코딩 존, 로봇체험 등의 권역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022년도 한 해 23명의 SW강사가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28개 수요처를 대상으로 총 3,799명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했다.
이처럼 내실 있는 SW교육환경 구축으로 춘천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산학연 연계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현실화 하고 있다.
앞으로 SW미래채움 춘천센터는 지속적으로 강원북부권 산간 지역을 포함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 SW교육 불균형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찾아가는 SW교육 채움버스’, ‘고등학교 대상 50차시 이상 정규과정 운영’, ‘동아리 프로젝트 지원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전 연령 춘천시민들이 SW교육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SW미래채움 춘천센터는 교육도시 춘천시의 SW 교육 중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강사를 양성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도서지역 학생에게 양질의 SW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권 소프트웨어미래채움 사업은 춘천시 등 3개 시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채용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초·중등 학생 대상 SW교육 환경 조성, 미래 SW인력 양성의 기반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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