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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5천만원 부과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546건 1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4건 6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기사업 및 무선국, 통신판매업 등 면허 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 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태백시에 면허 허가·인가를 보유한 사업장이나 개인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 종별로 최고 4만 5,000원에서 최저 7,500원까지 종별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 등의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태백시의 2023년 첫 정기분 지방세로서 태백시의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이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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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껑충 뛴다
증평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껑충 뛴다
[AANEWS] 증평군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평여성취업센터가 도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취업 목표율을 초과 달성하며 경력 단절 여성 등 맞춤형 취업 지원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년간 증평여성취업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지역 여성은 총 588명으로 연간 목표인원 285명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센터에 등록된 취업자 295명 가운데 78%에 달하는 231명이 상용직으로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양질의 구직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증평여성취업센터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여성 취업종합시스템 운영과 촘촘한 연계·관리에 힘쓸 계획으로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직무체험 멘토링, 일자리 협력망 회의, 새일여성 인턴제 등 15개 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현재 57개인 증평지역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찾아가는 기업특강,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 위상을 보다 높일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수요자 중심형 취업지원 서비스는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돌봄 사회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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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염화칼슘 배부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설연휴 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해 염화칼슘을 일괄 구매해 읍면을 통해 마을별로 일제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읍면에 염화칼슘 10톤(25kg 포대 400개)을 일괄 배부한 후, 리별로 염화칼슘을 재배부해 설 명절 기간 중 빙판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사용하도록 했다.
연규덕 증평군 재난안전과장은 “읍면을 통한 염화칼슘 배부가 겨울철 빙판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자재를 활용,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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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장학회·형석고 증평 형석고 여섯 번째 서울대 합격자 배출
증평군청
[AANEWS] 증평 형석고가 여섯 번째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증평군은 2023학년도 대입수시전형 결과 형석고의 안채은양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형석고는 개교 이래 2015, 2017, 2019, 2020, 2021학년도에 각 1명씩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2023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 서울대 외에도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등 수도권 대학에 대거 합격했다.
형석고가 이처럼 명문교로 도약하게 된 것은 증평군민장학회의 기금 확충을 통한 장학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장학회는 기금 확충을 통해 2010년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맞춤형자기주도학습 지원 및 온-오프라인 강의, 학습교재 지원, 방과 후 활동 등에 총 3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1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170여명의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장학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인문고 입학생의 내신 평균 점수가 2010학년도부터 꾸준히 상승, 2021년도에는 267점까지 올랐으며 우수대 입학생 수도 2010년도 1명에서 2021년도 12명으로 상승했다.
현재 조성된 장학기금은 85억원이다.
형석고 출신 서울대 합격생들의 사회 진출로 증평군민장학회와 형석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15학년도 첫 번째로 서울대에 합격한 형석고 졸업생 임지은 씨는 2022년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2017학년도에 서울대 합격한 박미경 씨는 2022년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우리 증평군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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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
충주시,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
[AANEWS] 충북 충주시는 1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설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수렵면허 소지자 44명의 전문 수렵인으로 포획단을 구성했다.
또한,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해 지난 11일 포획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ASF 현장대응방법, 총기안전수칙, 포획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포획단의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수렵보험 가입 및 포획에 필요한 보조 물품을 지원하고 포획 시 야생멧돼지 10만원, 고라니 3~5만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 운영을 통해 야생멧돼지 1,137마리, 고라니 5,190마리 등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 감소에 힘써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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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워크숍 개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 실현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현시대의 흐름에 맞춰 청년 중심의 농업인 조직화, 체계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령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자립 및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2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액션 그룹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추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젊은 농업인 중심의 23개 액션 그룹의 각 대표자가 참석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액션 그룹이 아카데미 교육 청년 리더 양성 교육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 등의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신활력플러스 액션 그룹이 지역 농촌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농촌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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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 집 주차장’조성에 최대 300만원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내 집 주차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해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
지원 한도는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로 주택 내 여유 공간 활용 시 가구당 최대 150만원,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 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10일부터 충주시청 차량민원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원 여부 결정, 설치유형, 비용 등을 검토해 신청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주차장 조성사업 및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청 차량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연 차량민원과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에 지금까지 총 124세대가 참여해 189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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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마을 브랜드 개발 성료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마을 브랜드 개발 성료
[AANEWS] 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이 협업해 추진한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브랜드 개발사업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4대 미래비전을 평생학습을 통해 실천하고 마을 주민이 만족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산척면 서대마을, 동량면 사천마을·조돈마을, 중앙탑면 갈마마을, 대소원면 수주마을, 노은면 연하1리마을, 호암·직동 금봉산 마을 등 총 7개 마을이 브랜드 로고를 비롯해 마을 벽화, 투어맵, 홍보영상, 설화집 등을 제작·지원 받았다.
시는 타 지자체의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과 차별화를 꾀하고자 단순히 마을에 보조금을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동아리와 대학생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재능과 전공 지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을의 고유한 매력을 이해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4회에 걸친 현장 방문 및 대표자 면담 한국교통대학교 장효민 교수의 컨설팅 등 신뢰 쌓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찾아가는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마을벽화, 사진기록, 홍보영상, 마을 브랜드 로고 제작 마을 자연환경 배경 설화집 제작 마을 둘레길 걷기 투어맵 제작 등 4대 미래비전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시는 올해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3개 내외 마을을 선정하고 동아리와 대학생,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브랜드 개발을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개발된 브랜드는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주민과 협업하는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상생발전의 표본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주 4대 미래비전 실천에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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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수처리장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충주시, 하수처리장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AANEWS] 충주시는 수안보하수처리장 내 전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하수의 발생과 하수처리 과정 생활 속 물 절약 OX 퀴즈 등 다양한 내용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단장했다.
또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하수’와 ‘하수처리과정’이라는 키워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물 절약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공원과 연계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1년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편안한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안보하수처리장 내에 가족사랑 생태공원, 생태 놀이터, 바비큐장, 반려견 놀이시설 등을 조성해 친환경 주민쉼터로 탈바꿈시켰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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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
서산시
[AANEWS] 충남 서산시가 새해 명절을 맞아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직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8명으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하고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1월 말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주요 감찰 내용은 지방공무원법 등 법령 위반행위 직권남용 금품·향응수수 출장·초과근무, 당직근무 실태 민원인 불편사항 초래 행위 등으로 시는 비위행이 적발 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청렴하고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