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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올해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1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 철조망·펜스 등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농가당 지원 범위는 최대 300만원이다.
단,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임업인 중 이미 피해예방시설 또는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3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등을 내려받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30여 농가의 고충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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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산물유통센터, 3년 연속 흑자 달성
예산농산물유통센터, 3년 연속 흑자 달성
[AANEWS] 예산군의 과수 거점인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가 2020년 5억원, 2021년 12억4000만원, 2022년 7억5500만원 경영 순이익을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달성 성과는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의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절감 및 비용절감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 및 재배농가와의 유통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56억원을 투입해 연간 1만5630톤이 저장 가능한 저온저장고를 증축해 취급물량의 증가에 따른 저장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했고 2020년에는 35억원을 투입해 최신선별시스템도입으로 모든 사과의 중량, 당도, 색도, 형상의 비파괴 자동선별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씻지 않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 생산 공급이 가능한 세척선별라인을 구축 및 가동해 사과선별 처리능력이 1일 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향상되는 등 대폭적인 인력 및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능금농협 관계자는 “꾸준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산지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활용하는 등 산지유통시설 통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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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출생 신고하고 탄생 축하 꾸러미 신청하세요”
보령시, “출생 신고하고 탄생 축하 꾸러미 신청하세요”
[AANEWS]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탄생 축하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는 아기도장 지원사업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아기도장 및 유아 위생용품 6종 등으로 구성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아기도장에 출생일 시간, 띠, 태명, 몸무게 등 아기의 출생정보를 추가로 담아 제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아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자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좀 더 의미가 깊고 알찬 구성으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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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17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주시청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농협 충주 시금고를 방문해 14개 동주도시와 3개 자매결연도시 등 총 1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경주, 공주 등 시 명칭에 고을 주자가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15개 도시 시장들이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해 2003년 설립한 단체이다.
또한 충주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광진구, 전라북도 부안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충주시는 답례품으로 충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주씨샵 쇼핑몰에 농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하고 있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우리 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동주도시, 자매결연도시가 함께 참여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출향인사를 비롯한 타지역 가족 친지분들이 충주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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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소연료전지차 100대 보급
충주시, 수소연료전지차 100대 보급
[AANEWS] 충주시가 사업비 33억5천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며 한 대당 3,350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충주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 순으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 시까지이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17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차 구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을 참조하거나 충주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을 위해 친환경차 통행료 할인 제도를 2년 연장 운영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에 하이패스 전용 단말기를 장착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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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일센터,‘여성인턴’참가기업 및 참가자 모집
당진여성새일센터,‘여성인턴’참가기업 및 참가자 모집
[AANEWS] 당진여성새일센터가 인턴참가 여성들과 참여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시행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능력을 갖춘 취업희망 여성을 연계해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으로 3개월의 인턴 기간 및 정규직 전환 후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월별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채용 후 9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32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9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당진여성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있는 여성 구직자만 이번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인턴 사업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 중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올해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3억 2천 3백만원으로 선착순 85명을 모집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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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실내마스크 자율·권고 조치사항 안내
당진시 보건소, 실내마스크 자율·권고 조치사항 안내
[AANEWS] 당진시가 이달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완화하기로 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2020년부터 시행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방역 당국이 제시한 해제기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책 안정화로 20일 열린 중대본에서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자율·권고 완화 조치를 결정했다.
다만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약사업에 따른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은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환경, 다수가 밀집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의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 실내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수도 있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60대 이상의 어르신과 면역저하자의 코로나 위중증화율을 감소하기 위해 동절기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밀폐, 밀집, 밀접의 3밀을 갖춘 실내환경에서 하루에 10분 이상 3회 이상의 환기를 권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과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실내마스크 강제조치가 완화됐지만 방심은 근물”이라며 “실내 환기 및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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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확대 추진
당진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확대 추진
[AANEWS] 당진시가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소독해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전달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용이 늘어난 아이스팩의 충진재로 쓰이는 고흡성수지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분해 및 소각이 어려워 매립과 하수구 배출 등의 방법으로 폐기돼 수질오염과 해양생태계 교란 문제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 아이스팩의 원활한 배출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수거 및 세척해 희망 수요처에 전달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시범 시행했다.
시범사업의 성과로 동 공동주택 25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4개소, 천주교당 9개소 등 총48개의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당진수산물유통센터 19,022개 당진어시장 5,721개 삽교호 수산물특화시장 4,840개 공급해 재활용하고 2,045개는 폐기했다.
또한 올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 거점 장소를 공동주택 34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아이스팩의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이 주성분인 제품이 많아 그냥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재사용을 늘리는 게 절실한 상황”이라며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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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 65세‘폐렴구균 23가 무료 예방접종’실시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관내 만 65세 이상 중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받은 적 없는 어르신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온라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종받을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문의해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코로나19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미접종자는 의료진과 상의해 예방접종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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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수혜기업 모집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수혜기업 모집
[AANEWS]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국비 50%를 포함, 총 17억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5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5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신청 대상은 창업 지원 분야의 경우 예비 창업자 또는 올해 창업한 기업이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창업 4개사를 포함해 60개 기업을 지원, 전년 대비 기업 매출 181억원 증가, 수출액 57억원 증가 및 신규 고용 251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총 187회의 기업 방문 컨설팅을 추진해 수혜기업들로부터 만족도 4.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과 해양·수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