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원성1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반짝활짝 뇌운동 보석 십자수 직접 제작’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보석 십자수를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어르신들이 완성한 작품은 연말에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원성1동 맞춤형복지팀은 정기적으로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70대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보석 십자수가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