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3년 봉방동에서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축하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이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출산축하금 지원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사협은 2022년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통해 총 15가구에 충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출산가정 아기용품 지원사업으로 9가구에 샤워 핸들, 기저귀 등의 아기용품을 지원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새롭게 아이가 태어나는 20가구에 아기용품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새해 첫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동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더 나아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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