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주시는 마을회관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마을회관 출입문 중 70%는 무거운 강화유리 여닫이문으로 설치된 상황이다.
이에 마을회관 이용자들이 방문에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제기됨에 따라, 자동문을 설치해 마을회관 이용 편의성 향상 및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충주시는 주민불편해소 차원에서 2022년 사업신청을 받아 주덕읍 동산미마을 등 18개 마을회관을 선정해 자동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에도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을회관 사용이 힘들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 설치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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