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천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벼 재배농가에 대한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에 나선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군비 4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벼 재배농가 중 자가육묘 농업인으로 2월 15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기준은 ha당 60포로 50% 군비 보조로 진행되고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다만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 출입 경작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상토는 벼 육묘에 적합한 수도용 상토로 지역농협과 공급업체간 협의 후 마을 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품질 쌀의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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