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빨리 빨리 건축허가 민원처리”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올해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을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건축허가 민원을 처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법의 테두리 범위내에서 그리고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건축허가 민원을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당부서인 건축과는 건축 인·허가 민원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건축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농지, 산지, 개발행위 등을 복합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빨리 빨리 건축허가 민원처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건축허가업무를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찾아가는 현장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장기 미해결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천시 지역건축사회, 복합민원관련 부서 등과 민원처리 지연에 대한 각종 원인을 분석·공유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건축허가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건축설계도서 누락, 신청서 기재사항 잘못 작성, 건축법 등 관련규정 미 숙지로 인한 부적합한 신청 등이 손꼽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서간 소통과 협업으로 친절하고 신속·공정한 건축민원처리를 위해 시민과 민원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7
-
함안군, 2023년 희망나눔센터 사업 확대 운영
함안군, 2023년 희망나눔센터 사업 확대 운영
[AANEWS] 함안군은 저소득층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2023년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센터 사업은 갑작스런 실직, 질병, 화재, 주택노후 등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주택개보수비, 소액 검진비, 체납 월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모금회를 통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준을 중위소득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함안라이온스클럽과 승일레미콘에서 1500만원의 지원금을 기탁 받아 안과질환 대상자에 대한 검사⸱수술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희망나눔센터 사업 운영으로 367건, 5억 4900만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7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연중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 생계비는 최대 3개월 동안 매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6조 및 제8조에 따른 ‘생계급여의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2023년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27
-
함안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함안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AANEWS] 함안군은 코로나19 여파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사업장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이달 9일부터 접수 받고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 기기 구입 시 공급가액의 7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옥외간판교체, 입식 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의 점포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설개선비를 공급가액의 70%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점이거나, 최근 5년 이내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 전년도 매출이 없는 경우 등은 제외 되며 생활밀접형 업종은 지원 시 우대된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2월 28일까지 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류를 구비해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및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과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간이소화용구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점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27
-
경남소방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163명 임용
경남소방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163명 임용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7일 오후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9기 신임교육과정 수료자 163명의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종근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19주간 교육 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 명씩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에 임용된 졸업생들은 현장에서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현장 실기 위주의 훈련을 보강했으며 19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들은 앞으로 경남 지역 각 소방서의 최일선 부서인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되어 5주간 실무수습을 거쳐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함안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될 이주하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소방공직자 여러분은 명예와 헌신, 숭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야 한다”며 “훈련 기간 동안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개인의 역량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해서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27
-
하동세계차엑스포-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엑스포 성공 개최 약속
하동세계차엑스포-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엑스포 성공 개최 약속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정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2,000매 구매, 대한건설협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1-27
-
경남도, 농협경남본부와 지역산 농산물 소비촉진 한마음
경남도, 농협경남본부와 지역산 농산물 소비촉진 한마음
[AANEWS] 경상남도와 농협경남본부가 함께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지역산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경남 농산물 판매에 한마음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협하나로마트 700여 개소에서 동시 진행되며 주요 품목으로 국내 대표 딸기 산지인 진주·사천·김해·밀양·하동에서 공수한 딸기 40여 톤을 1kg당 9,980원에 판매한다.
경남도의 딸기 생산량은 국내 전체 생산량의 38.1%로 전국 1위이다.
그러나 딸기와 같은 비저장성 품목은 매년 설 명절 직후에 소비 감소로 30~40%가량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전국에 동시 판촉으로 딸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남본부와 한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 대상 맛보기용 딸기 증정도 진행해 소비자에게 경남 딸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딸기 이외에도 단감, 참다래, 양파 등 경남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촉진도 함께 진행해 경남의 다양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고정적 판로확보를 통해 농업인이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을 적시에 제값에 팔아, 농가에는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제철에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이후 농산물 소비급감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로 경남의 우수한 농산물을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경남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
경상남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 발표
경상남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 발표
[AANEWS] 경상남도는 27일 도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노인가장세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경남도는 최근 최강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가장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난방비 긴급 지원대상은 먼저 노인가장세대 1만 4천 세대에 난방비를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 7만 가구에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의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등 한파나 난방비 인상에 가장 취약한 노인가장세대는 현재 연간 6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4만원 인상으로 연간 1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14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도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7만여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사업으로 가구당 5만원의 추가지원에 35억원을 투입한다.
에너지바우처는 가구당 정부에서 지원하는 27만 8천 원에서 67만 7천 원에서 도비 5만원이 지원되면 32만 8천 원에서 72만 7천 원까지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경남도는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대책도 마련한다.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도내 한랭질환자 발생 시 51개소의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정보를 공유받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시군의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적극 운영하도록 시군과 함께 긴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신체 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인 ‘위가가구’ 발굴 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간차원에서도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78개 소규모 복지시설에 총 1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도내 저소득가구 1,500세대에 3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한, 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1,700세대에 난방텐트를 지원한 바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겨울은 유래 없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 등 도민들의 생활이 더 힘들고 건강도 걱정이 된다”며 “경남도는 한파의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현장 중심으로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7
-
경남도, ‘2023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회의’ 개최
경남도, ‘2023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회의’ 개최
[AANEWS] 경남도는 27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도내 전 시·군·구 토지행정업무 담당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토지행정업무 추진에 대한 성과와 2023년도 정책목표 및 중점 추진과제와 중앙부처의 정책 전달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등록전환 대상토지 수치화 사업,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디지털지적 구축, 구 토지대장 한글 고도화사업, 도로명주소의 활용·활성화, 공간정보 플랫폼 고도화사업 등 중점시책 추진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군에서는 토지행정업무 지침을 근거로 정확한 지적측량 수행을 통한 토지관련 분쟁 해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한 디지털지적 구현, 토지정보 서비스 질 향상 등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및 고도화 추진을 통한 토지행정 혁신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도민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올해에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토지행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 업무는 도민 재산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정책에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시·군·구 관계자들에게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27
-
경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에 따른 장려금 받는다
경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에 따른 장려금 받는다
[AANEWS] 경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사회성과 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나석권 SK사회적가치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에서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올해 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SK사회적가치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소정의 사회성과 목표를 달성하는 기업에는 익년도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진행됐으며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에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와 장려금 수혜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사회적가치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그간 전국에서 30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 창업기업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총 3천억원 이상의 사회성과를 창출해, 280여 개사에 500억원 이상의 장려금이 지급됐으며 도내에서는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창원 도우누리 등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가 장려금을 지급받았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곧 입주를 앞두고 있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와 함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경남도의 사회적경제와 사회가치경영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8년 SK그룹에서 사회적 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으로 도는 SK계열사인 SK스토아와도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23-01-27
-
‘2023년도 경상남도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2023년도 경상남도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1월 27일 경남도내 시·군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상남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산림시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예방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사항과, 산림휴양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근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이 일상화 · 대형화되고 있음에 따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 협력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와 숲에서 누리는 건강한 휴식과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3,3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