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회의’ 개최

5개 담당 65개 세부과제 추진…시군에 적극적인 협조 당부

김성훈 기자
2023-01-27 16:01:40




경남도, ‘2023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회의’ 개최



[AANEWS] 경남도는 27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도내 전 시·군·구 토지행정업무 담당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토지행정업무 지침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토지행정업무 추진에 대한 성과와 2023년도 정책목표 및 중점 추진과제와 중앙부처의 정책 전달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등록전환 대상토지 수치화 사업,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디지털지적 구축, 구 토지대장 한글 고도화사업, 도로명주소의 활용·활성화, 공간정보 플랫폼 고도화사업 등 중점시책 추진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군에서는 토지행정업무 지침을 근거로 정확한 지적측량 수행을 통한 토지관련 분쟁 해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한 디지털지적 구현, 토지정보 서비스 질 향상 등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및 고도화 추진을 통한 토지행정 혁신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도민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올해에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토지행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 업무는 도민 재산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정책에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시·군·구 관계자들에게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