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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통영 나전칠기 교실 수강생 및 체험강사 모집
2023년 통영 나전칠기 교실 수강생 및 체험강사 모집
[AANEWS]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3 통영 나전칠기 교실’ 수강생 및 체험강사를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통영은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된 이후, 12공방을 중심으로 전통공예가 발전하게 됐고 이는 전국에서 몰려든 공예장인들이 군수품과 진상품,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지방 최대규모의 공방으로 성장해, 그 명맥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나전칠기 교실은 통영을 대표하는 전통공예 중 하나로 ‘빛의 예술’이라 불리는 나전칠기 전문공예가 양성을 목표로 1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배출된 수료생들 중에는 각종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에서 작품을 출품하거나, 나전칠기 공방 운영 등으로 통영 나전칠기 전승과 발전에 기여 해왔다.
교육은 통영 나전칠기 공방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주2회 일정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나전칠기 전문가 초청특강과 초급반·중급반으로 구분화해 나전, 옻칠 과정 기초 다지기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천영기 이사장은 “흐르는 세월만큼 나전칠기의 위상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낮아지기는 했으나, 우리 통영은 항상 전국 최고의 나전칠기 장인을 배출에 최선을 다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통영의 전통공예 발전과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생 및 강사에 참여 희망자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개인 재료비 이외에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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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무공훈장, 70여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화랑무공훈장, 70여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AANEWS] 통영시는 1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었으나 긴박한 전장상황으로 전달하지 못한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유족에게 대신 전수했다.
수훈 대상자인 故박태봉 병장, 故이무진 상병, 故김성옥 병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전장에서 사망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던 중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유공자를 대신해 유족에게 전수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전수해주는 사업이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보통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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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나만의 정원 만들기 참가자 모집
하나뿐인 나만의 정원 만들기 참가자 모집
[AANEWS] 장유2동 주민자치회는 2월 10일까지 ‘대청천 누리길 소담정원에서 만나는 하나뿐인 나만의 정원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담정원은 지난 2019년 경상남도 도민참여예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조성해 공공정원으로 개소했다.
2020년에는 소담정원을 주민이 직접 가꾸어나가는 체험형 정원으로 꾸미기 위해 참가자 5팀을 모집했고 현재까지 2팀이 정원을 가꾸어오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인원은 5팀 내외로 접수기간은 1월 25일 수요일부터 2월 10일 금요일까지이다.
김해 지역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장유2동 주민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아울러 선정 팀에 대해서는 정원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하고 식물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도 정원 만들기 참여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원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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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간담회 개최
함양군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간담회 개최
[AANEWS]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30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지난 제7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 당시 농뚜레일 여행프로그램에 활동한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교육 강사로 활동한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과 군 관계자가 참석해 전문해설사의 곶감축제 당시 활동내역을 소개하고 2023년도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함양군은 지난 2021년 자체 양성교육을 거쳐 20명의 농촌관광 전문해설사를 배출했고 농촌체험 관광의 시작인 코레일과 연계된 ‘농뚜레일’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연말에 개최한 함양군 곶감축제에서는 즐거운 체험프로그램 진행과 구수한 입담으로 많은 도시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농·특산물 판매에서도 호조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후문이다.
전문해설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 시 아쉬웠던 점과 개선해야 될 점을 같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함양군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는데 전문해설사 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주문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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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청년의 주거복지 향상 및 매력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청년 주택 공급에 대해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시 청년 보금자리를 마련해 기부채납 시 용적률을 최대 30% 추가 상향하는 시책을 발효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발표한 청년주택 공급 계획은 재개발·재건축을 활용한 청년주택 공급을 민간주택건설사업에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민간주택건설사업자가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해 기부채납을 할 시 기부채납의 비율에 따라 당해 용도지역의 건폐율, 용적률를 상향해 주는 것으로 도시계획조례 정비 등 근거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창원 명곡 행복주택과 같은 청년·신혼부부·대학생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예정지를 발굴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남도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추가 건립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청년들이 꿈꾸는 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주택 공급을 다양화하고 젊은 층이 머물러 살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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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개발제한구역 단계적 해제로 도시발전 꾀한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의 단계적 해제’ 추진으로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31일 밝혔다.
창원특례시의 개발제한구역은 총 248.4㎢로 전체 행정구역 면적의 33%를 차지한다.
1999년 7개 중소도시권 개발제한구역은 전면 해제됐지만, 창원권만 유지되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창원만 개발제한구역이 유지되고 있어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 있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2010년 창원·마산·진해가 하나의 도시로 통합됨에 따라 통합 전에는 도시 외곽에 있던 개발제한구역이 통합 이후에는 도시 중심부에 자리하는 기형적인 도시 구조를 갖추게 되어 도시공간이 단절된 형태다.
주력 산업인 방위·원자력·수소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단 부지가 필요하지만,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단계적 해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먼저, 혁신 성장을 위한 주력 산업부지의 개발제한구역을 우선 해제해 국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50만 이상 대도시로 확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이 전면해제될 수 있도록 입법화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창원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의 단계적 해제를 위해 경남도·창원특례시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청와대와 국회, 국토부 등에 여러 차례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의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비수도권 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확대와 더불어 반도체·방산·원전산업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사업을 지역에서 추진할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창원특례시는 3개 도시 통합으로 개발제한구역이 도심 중앙에 위치해 성장 제한구역으로 변질됐다”며 “최종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이 전면해제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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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미래를 이끌 창원의 모습을 꿈꾼다
동북아 미래를 이끌 창원의 모습을 꿈꾼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배후지역인 의창구와 성산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추진 중이다.
2002년에 도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수립된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은 주거지구 13개, 상업지구 5개, 공단지구 1개로 총 19개 지구 1,139만㎡ 규모이며 사회적·경제적 여건의 변화와 불필요한 규제의 정비를 위해 2009년 1차, 2017년에 2차 재정비됐다.
현재 진행 중인 3차 재정비는 2022년 1월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의 미래 모습을 담아내고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시는 창원특례시의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시민 여론조사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 자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 도시에서의 삶이 변화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규제로 인해 개발 가치가 없는 단독주택지는 아파트와 비교해 가치 상승이 미미해 지역의 고령화와 도시 균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저층 주거지는 전국에서 유일한 창원만의 특징이자 이를 훼손하지 않고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도 높아 창원시는 신중한 검토를 거치는 중이다.
또한 다수 전문가는 창원특례시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할 상업지역이, 다양한 행위 제한으로 대형화·복합화가 어려워 나대지로 남아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창원특례시 규모에 맞는상업지역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창원특례시 의창구와 성산구는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으로 다른 어떤 도시에서 볼 수 없는 고유한 모습을 만들어 왔다”며 “이제는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창원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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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명소 스탬프투어 운영
거창군,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명소 스탬프투어 운영
[AANEWS] 거창군은 2023년 거창관광 홍보를 위한 스탬프투어를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3개소에서 1월 31일부터 2월 27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엄선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거창군 최초로 선정된 기념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탬프투어는 거창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비롯해 지역 축제도 널리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해 연간 4차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1차 스탬프투어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견암폭포, Y자형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 3개소에서 스탬프를 획득 시 음료쿠폰 교환권이 제공되고 휴대폰을 소지한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2차 여행 가는 달 기념 이벤트, 3차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4차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 기념 스탬프투어 참여 기회를 통해 올 한 해 거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은 관광명소에서 힐링은 물론이고 지역 축제 동참과 스탬프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챌린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한국관광 100선 선정기념 스탬프투어’로 참여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명소를 찾아 주시는 분들 모두가 좋은 추억을 쌓아 다시 찾는 거창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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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박물관, 문화재 구입 사업 펼쳐
거창박물관, 문화재 구입 사업 펼쳐
[AANEWS]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이 고장의 문화유산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새로운 자료를 확보해 전시와 연구에 활용하고자 문화재 구입 사업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구입대상 자료는 ‘거창’ 역사와 관련된 인물과 사건을 새롭게 밝힐 수 있는 고문서이며 자료는 출처가 분명해야 한다.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중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28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심의를 거쳐 구입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거창박물관은 거창 지역의 인물과 사건 관련 자료 구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구체적인 주제와 인물을 선정해 구입하는 등 다양한 자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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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함안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AANEWS] 함안군은 2023년 군민의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의 주소정보시설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도로명판 4350개, 건물번호판 2만7435개, 기초번호판 1384개, 사물주소판 347개, 국가지점번호판 290개, 멀티사인 11개가 설치되어 군민들에게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일제조사는 각 시설물에 대한 훼손 유무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훼손 또는 망실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해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