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이 고장의 문화유산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새로운 자료를 확보해 전시와 연구에 활용하고자 문화재 구입 사업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구입대상 자료는 ‘거창’ 역사와 관련된 인물과 사건을 새롭게 밝힐 수 있는 고문서이며 자료는 출처가 분명해야 한다.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중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28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심의를 거쳐 구입대상으로 최종 선정된다.
거창박물관은 거창 지역의 인물과 사건 관련 자료 구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구체적인 주제와 인물을 선정해 구입하는 등 다양한 자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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