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2023년 군민의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의 주소정보시설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도로명판 4350개, 건물번호판 2만7435개, 기초번호판 1384개, 사물주소판 347개, 국가지점번호판 290개, 멀티사인 11개가 설치되어 군민들에게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일제조사는 각 시설물에 대한 훼손 유무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훼손 또는 망실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해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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