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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AANEWS] 양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52종을 선정하고 공급업체를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양산시는 기부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산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전실과·읍면동 전수조사, 출자·출연기관 등 관계기관 사전 조사 등을 진행해 양산의 특색상품 및 제조생산 우수 상품군을 선별했다.
공모하는 답례 품목은 양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한 52개 품목으로 농산물 9종, 축산물 3종, 공예품 4종, 식품 20종, 공산품 9종, 체험시설 6종, 유가증권 1종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는 양산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산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양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2월 중 회의를 열어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의 대표상품 연계 및 상품 우수성 지역자원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의 한도로 기부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정된 품목 중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 모금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내 고향 양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이번 공급업체 공모에 관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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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방상수도 확대공급 추진
합천군, 지방상수도 확대공급 추진
[AANEWS] 합천군은 군 전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합천정수장 증설 외 3개의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합천읍에 위치한 합천정수장은 1996년부터 가동해 1만㎥/일의 용량으로 합천읍 외 5개 면에 공급 중이며 삼가, 가회, 대병, 용주 등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내 확대 공급을 위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정수장 증설사업을 작년 연말 착공해‘24년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중이다.
또한 본 사업과 병행해 삼가, 가회, 용주 등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3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가야지역에는 기존 상수도 공급지역 외 8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추가 공급하기 위해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25년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해마다 거듭되는 가뭄에 수질 오염 및 수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급수 취약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비 보조금 확보 등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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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2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2주년 기념행사 개최
[AANEWS]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는 지난 29일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군수, 군의장,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지회 2주년 기념행사 및 한국 트로트대학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음악가족 소개, MOU 체결, 기념사, 축사, 케이크절단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한마당 행사에서는 한국트로트대학과 지역의 대중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노래한마당 잔치가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지역의 많은 대중 음악가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우리 합천인의 기상을 드높이고 대중음악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신 대중음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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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터미널다방 차민영,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78만3800원 기탁
합천터미널다방 차민영,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78만3800원 기탁
[AANEWS] 합천터미널다방 차민영 씨는 지난 2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8만3800원을 기탁했다.
차민영 씨는 “한푼 두푼 모아 시작했던 나눔이 36년이나 이어오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필숙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에서 터미널 다방을 운영하는 차민영 씨는 36년간 돼지저금통에 차 한잔 정도의 잔돈을 꾸준히 모아 연초가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으로 지난 2019년 국민추천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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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첫발
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첫발
[AANEWS]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이 군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용역 착수 보고는 용역업체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임영이 책임연구원이 공공의료기관 구축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했다.
먼저 지역의 의료현황 및 환경을 분석하고 진료권 설정 및 병상 규모 추정으로 하동군 지역의료기관 개념 및 필수요소 도출, 적합성 검토 등을 통해 추진방향을 설정한다.
그리고 전문가 의견 청취와 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하동군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월에 주민 설문조사, 3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초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초 주민공청회를 통해 조사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지역의료기관 건립안을 마련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9월 초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병원 유치를 위한 근거자료 및 지역의료기관 설립 관련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의료기관 설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격차 해소와 낮은 건강수준 지표와 사망률 감소, 건강 안전망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 증진 및 예방으로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이 내 집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게 진료받고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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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 권고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분명한 국내 유행감소세,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변이 미확인 등 검토 결과 일부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약국·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의무가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해당되며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도 착용 권고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지만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추가접종을 지속 안내하고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 재택치료자 원스톱 진료의료기관 연계 등 빈틈없는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더라도 개인의 감염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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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본격 영농 준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본격 영농 준비
[AANEWS] 하동군은 31일 악양·청암면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갈수록 거세지는 농산물 수입 개방과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등에 대응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고소득 특화작물의 기술 전수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읍면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13개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대봉감·딸기·고추·감·취나물 등 8개 고소득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농업현장에 바로 접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농촌진흥청, 녹차연구소, 민간전문가 등 전문강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
읍면별 교육은 첫날 악양면 대봉감·청암면 감 교육에 이어 2월 1일 횡천·옥종면 딸기 2월 2일 하동읍·양보면 고추 2월 3일 진교·북천면 벼 2월 7일 적량면 취나물·금남면 산딸기 2월 8일 화개면 녹차 2월 14일 고전·금성면 마늘 순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 작물 재배와 농업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착실하게 준비한 농업의 선진화와 첨단농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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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하고 미래가 든든한 하동 만든다
아이가 행복하고 미래가 든든한 하동 만든다
[AANEWS] 하동군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른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아이가 행복한 하동, 미래가 든든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하동군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자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유출 억제 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으로 청년인구 등 유입 출산·육아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행복한 출산·양육 환조성 정주여건 개선 인구구조 변화 대응 강화 등 5개 핵심전략 달성을 위해 79개 사업 138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중 올해 29개 신규사업에 192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사업은 어린이 생태놀이터 조성,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 청년 마을활동가 운영, 청년 보금자리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등 어린이·청년·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인프라 구축 및 활동지원 사업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근로자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 주거시설 확충사업도 2건 33억원을 투입한다.
청년, 귀농·귀촌인, 근로자,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공동체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외국인 근로자,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15개 사업에 662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을 위해서는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 운영, 차량 렌트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카 지원, 주거 월세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 취농직불제, 차세대 농업인 육성 등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귀농·귀촌인을 위해서는 귀농·귀촌 유치와 귀농인 안정 정착을 지원한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센터 운영, 교육, 체험, 지역융화 프로그램, 임시주거 등을 지원하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운영 등이 있다.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은 귀농인 영농 실습교육, 기반 조성,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으로 영농정착 지원, 현장실습 교육, 주택수리비 등 지원 등을 지원한다.
외국인 근로자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희망드림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를 위해서는 기초연금, 어르신 여가활동, 독거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치매전담요양시설, 장애인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삶의 근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년 시행하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사업 외에 13개 사업 54억원을 투입하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특히 대송산업단지 입주와 두우레저단지 개발이 본격화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 청년 마을활동가 운영도 기대되는 사업이다.
청년 마을활동가는 지역자원 발굴 및 탐색, ICT교육 등 6개월간의 양성과정을 거쳐 읍면 마을로 파견돼 지역자원 상품화, 농산물 마케팅,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역주민과의 현장 접점에서 부딪히면서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사업은 하동·진교 공설시장에 청년 마켓 3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하동의 미래를 위한 행복한 출산·양육환경 조성 군은 하동의 미래 주역을 위해 출산부터 교육·장학사업까지 촘촘하게 사업을 설계하고 있으며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24개 사업에 2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취학 전 단계에서 출산장려금, 첫만남 이용권, 다둥이 안전보험, 영유아 양육수당,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영유아 보육비용, 어린이집 운영·건립 지원, 우리동네 신기한 놀이터 조성, 생태놀이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취학 후에는 인재육성 장학사업으로 매년 500명에게 4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도시락, 과일간식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 친화적 업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동 아카데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부터 부모까지 누구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증가 추세에 있는 다문화 가정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하동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초기 정착지원, 취업지원을 하고 있고 다문화 가정 문화마당 사업을 통해 다양성 존중,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삶의 기본, 그러나 가장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 도시가스 공급·하수도 시설 확충 등 도시 인프라 구축, 청년 보금자리·근로자 미니 복합타운 조성 등 주거 인프라 개선, 1면 1명품 정원 조성·도시재생사업·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생활기반 구축, 어촌뉴딜300·농촌 마을개발·마을만들기 등 농어촌 개발사업, 평생학습관 건립·스포츠파크 조성 등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22개 사업에 45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청춘 아지트 하동달방, 청년 보금자리,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 등 청년 주거 및 커뮤니티 인프라 구축에 6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66억원을 들여 구도심을 재생하고 있으며 어촌뉴딜300, 농촌 마을개발, 마을만들기 등 농어촌 개발사업으로 농어촌 생활 공간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다.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마을 커뮤니티 센터 건립, 미세먼지 차단 숲, 1면 1명품 정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평생학습관, 하동 스포츠파크 건립, 하동 아트갤러리 운영 등 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체계 구축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매년 1조원씩 10년간 지원되며 2023년 1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는 등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도 이에 발맞춰 대응능력을 갖추는 게 시급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도 지역활력추진단을 조직하고 청년정책, 인구정책, 귀농귀촌담당을 편제했다.
군은 올 상반기 중에 인구감소지역법 시행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개정해 사업추진에 따른 법적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계획수립,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 체계적 전략적 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비 1억원을 편성했으며 인구유출 억제, 인구 유입, 생활인구 활성화, 인구인식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영경 지역활력추진단장은 “인구정책의 출발점은 지방소멸 위기감에 대한 군민 인식이 최우선이고 모두가 힘을 합하고 합의를 도출할 때 위기탈출의 길이 보일 것”이라며 “정책사업 추진과 함께 인구위기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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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2023년 대면교육 재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2023년 대면교육 재개
[AANEWS]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23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대면교육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다양한 주제에 체험을 접목시킨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년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 접수는 수업 시작 2주 전 월~목요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2월 교육신청 기간이 설날 연휴인 관계로 교육진행 1주 전에 접수받는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첫 대면교육은 2월 11일 12지신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 품은 토끼 등을 만들어 보는 ‘반짝반짝 유물 품은 토끼야~ 12지신에 대해 이야기해줘’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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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한다.
2월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으로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신청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4월 방문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지급 요건을 갖추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막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으며 오는 11월 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농업인 모두가 기한 내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