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30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지난 제7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 당시 농뚜레일 여행프로그램에 활동한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교육 강사로 활동한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과 군 관계자가 참석해 전문해설사의 곶감축제 당시 활동내역을 소개하고 2023년도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함양군은 지난 2021년 자체 양성교육을 거쳐 20명의 농촌관광 전문해설사를 배출했고 농촌체험 관광의 시작인 코레일과 연계된 ‘농뚜레일’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연말에 개최한 함양군 곶감축제에서는 즐거운 체험프로그램 진행과 구수한 입담으로 많은 도시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농·특산물 판매에서도 호조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후문이다.
전문해설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 시 아쉬웠던 점과 개선해야 될 점을 같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함양군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되는데 전문해설사 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