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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단독 사무국 설치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단독 사무국 설치
[AANEWS]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단독 사무국을 설치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주택 김해시 복지국장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이 없이 김해시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상주해 운영했으나 독립된 사무국이 마련됨에 따라 보다 진일보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05년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독립된 사무국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용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설치에 힘써주신 홍태용 시장님과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큼 다양한 영역의 종사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무국을 활용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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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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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2월 10일까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총 9개 분야 174개 사업으로 생산기반,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산림 등이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부사업별 신청자격,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사업대상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담당부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목록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박대만 과장은 “우리군에서는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서간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정부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과 신청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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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울‘남해학숙’입사생 추가 모집
남해군, 서울‘남해학숙’입사생 추가 모집
[AANEWS] 남해군은 서울시 소재 공공기숙사인 ‘남해학숙’의 2023년도 입사생을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나 남학생의 경우 1차 접수 결과, 신청미달로 인해 2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모두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심사항목은 성적, 생활정도, 가산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수도권으로 진학한 관내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남해학숙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들은 월 이용료 12만원에 생활할 수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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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계묘년 만복기원 민속행사 잇따라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계묘년 한 해 만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
먼저, 2일 오후 1~3시 청사 종합민원실에서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 주관으로 민원실 내방객에게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입춘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예로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되면 복을 기원하는 글을 써 대문이나 기둥, 천장에 붙이는 풍속이 있다.
3일 오전에는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주관으로 김해시청, 시의회, 상공회의소, 동부소방서를 돌며 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했다.
지신밟기는 농악대를 앞세우고 집집을 돌며 땅을 다스리는 신령을 달래어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홍태용 시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화합과 만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며 “계묘년 한 해 집집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고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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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층 어르신이며 중증장애인은 소득·연령제한이 없다.
단, 치과의원에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혜택을 받아 틀니를 한지 7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임플란트를 시술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분증, 도장, 장애인등록증 등을 갖춰 남해군 보건소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검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치과의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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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는 장소에서 구름을 불러낸다 작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국내 첫 전시
예기치 않는 장소에서 구름을 불러낸다 작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국내 첫 전시
[AANEWS] 구름을 만드는 아티스트 베르나우트 스밀데의 작품세계가 남해 미조항 바다 앞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펼쳐진다.
베른나우트 스밀데 작가는 예기치 않은 장소에 구름을 만들어내며 공간을 더욱 강렬하게 만든다.
2013년 칼 라거펠트, 도나텔라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와 협업했고 그의 실내 구름 작품인 ‘Nimbus series’는 2012년 타임지가 선정한 위대한 발명품에 선정된 바 있다.
베른나우트 스밀데 작가는 구름 머신을 이용해 공간의 온도, 습도를 계산해 구름을 생성하고 구름이 만들어진 찰나를 촬영하는 실내 구름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른나우트 스밀데가 한국에서 첫 전시‘SUBLIMATION 승화: 고체가 액체로 변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화되는 현상’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구작과 신작을 함께 만날 수 있다.
Nimbus 시리즈 만이 아닌 지구 정반대의 위치에서 채취한 토양을 활용한 Antipode 작품과 Breaking Light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순간과 위치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일상의 구름과 무지개, 발을 딛고 있는 토양을 새롭게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박물관, 교회, 도서관 등의 공간을 캔버스로 사용해 구름을 만드는 그의 작품은 5~10초간 존재하다 사라진다.
구름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기 전까지의 찰나의 순간을 사진에 담아 영속성을 부여한다.
이번 전시는 노경 사진작가와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사진으로만 관람 가능한 작품을 2월 11일 오후 2시, 단 하루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작가의 구름 제작 시연을 통해 실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구름 제작 시연과 작가와의 대담, 전시 관람과 뒤풀이가 준비되어 있다.
스페이스 미조의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9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수요일 휴무이다.
‘SUBLIMAITION 승화: 고체가 액체로 변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화되는 현상’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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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저소득층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 및 즐거운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1일 기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 중 신청일 기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 해당된다.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입학준비금은 3월말까지 신청계좌로 1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023년 3월 31일내 교육급여를 신청한 대상자가 신규 교육급여수급자로 책정되었을 경우는 5월 이후 개별 안내를 통해 입학준비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가구에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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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장단, 남해~여수해저터널 현장 방문
경남도의회 의장단, 남해~여수해저터널 현장 방문
[AANEWS]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확대의장단이 2일 남해군 서면 소재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그간의 추진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순조로운 공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올해 첫 현지활동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향후 순조로운 공사 추진을 위한 ‘경남도-경남도의회-남해군’의 긴밀한 협력체계 가동이 기대된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연내 착공식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DL이앤씨·롯데·포스코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현황 보고를 한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서해안에서부터 동해안에 이르는 국토교통망의 완성을 가져올 뿐 아니라, 남해안 관광벨트가 국제적인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해안을 하나로 연결할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조기착공 가능성 여부와 국비 확보대책, 그리고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남해군의 준비사항을 등을 심도 깊게 점검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종전 1시간 20분 정도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으로 줄어들어 영호남의 교류와 남해군의 관광산업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도에서도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해저터널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지방도 확장과 민자유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경남도의회와 경남도 차원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지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의장단과 류경완 의원, 임철규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의장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 방문 후,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주요사업현황과 항공우주청 설립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우주항공센터와 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을 시찰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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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모집
진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모집
[AANEWS] 진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5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에게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청능, 미술·음악, 행동·놀이·심리, 운동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58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 장애아동이다.
또한, 소득기준에 적합한 만 6세 미만의 장애 미등록 영유아로서 상기 6개 유형의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전문의가 작성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세부영역검사결과서 및 검사자료를 제출할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수준별로 월 17만~25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며 이용자는 소득수준에 맞게 2000원~8만2000원까지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장애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3월부터 시에서 지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15개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발달재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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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수질정화공원 냄새 저감 주민설명회로 소통
양산수질정화공원 냄새 저감 주민설명회로 소통
[AANEWS]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양산시 수질정화공원 관리동에서 주변지역 주민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위탁관리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저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양산시는 2024년까지 지역주민 5명을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냄새와 관련한 환경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하수처리시설 냄새 저감 시책을 중점적으로 설명, 주민의견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양산시에서는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변지역 주민을 환경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민관합동으로 냄새 관련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7차례 주민설명회를 가져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김영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개선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 시 제기된 주민의견을 적극 검토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냄새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주민과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