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양산시 수질정화공원 관리동에서 주변지역 주민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위탁관리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저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양산시는 2024년까지 지역주민 5명을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냄새와 관련한 환경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하수처리시설 냄새 저감 시책을 중점적으로 설명, 주민의견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양산시에서는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변지역 주민을 환경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민관합동으로 냄새 관련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7차례 주민설명회를 가져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김영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개선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 시 제기된 주민의견을 적극 검토해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냄새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주민과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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