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층 어르신이며 중증장애인은 소득·연령제한이 없다.
단, 치과의원에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혜택을 받아 틀니를 한지 7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임플란트를 시술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분증, 도장, 장애인등록증 등을 갖춰 남해군 보건소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검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치과의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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