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단독 사무국을 설치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주택 김해시 복지국장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이 없이 김해시청 복지정책과 사무실에 상주해 운영했으나 독립된 사무국이 마련됨에 따라 보다 진일보한 민관협력 거버넌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05년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독립된 사무국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용하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설치에 힘써주신 홍태용 시장님과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큼 다양한 영역의 종사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무국을 활용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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