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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방위산업본부장·정보산업진흥본부장 공개채용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와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테크노파크 방위산업본부장 및 정보산업진흥본부장을 공개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남테크노파크 조직개편에 의한 방위산업본부장 신설과 함께 정보산업진흥본부장 임기만료 도래에 따른 추진 사항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월 민선8기 도정 중점 육성 분야인 방위산업 추진 강화를 위해 경남 방위산업 육성계획 지원, 생태계 조성 등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전담부서를 조직 내 신설한 바 있다.
원서접수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임용후보자가 선정된 후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산업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채용형태는 3년 계약직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경남테크노파크 방위산업본부와 정보산업진흥본부는 국가 방위산업 선도, 경남의 주력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주도할 핵심부서이다”며 “경남산업을 선도해 나갈 관련 분야 우수한 인력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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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소득 난청 어르신 ‘기부 보청기’ 지원
경남도, 저소득 난청 어르신 ‘기부 보청기’ 지원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예일이비인후과와 체결한 ‘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20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74세 이하 저소득 어르신 중 청력장애가 있어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사람이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지원받았거나, 유사 복지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청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 기간 중 보청기 처방전과 청각검사결과지가 포함된 보청기 지원신청서를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소득수준, 청력장애 정도 등에 따라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예일이비인후과를 직접 방문해 보청기 적합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기부 보청기’ 지원은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예일이비인후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보청기가 꼭 필요한 분에게 지원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지원 소식이 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도비 보조사업으로 75세 이상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75세 이상의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면 131만원 이내에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도 75세 이상 어르신 117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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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통합 세종사무소 확대 운영 실시
경남도-시군 통합 세종사무소 확대 운영 실시
[AANEWS] 경상남도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부터 대부분의 중앙부처가 위치한 세종시에서 도내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통합 세종사무소를 운영한다.
중앙부처와의 인적 교류 강화와 협력을 통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주요 정책에 도와 시·군의 계획을 입안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서다.
시·군 통합 세종사무소에는 기존 인력을 파견하고 있는 의령·남해·거창 3개 군에서 1월 말 진주·사천·밀양·거제·통영·김해·함양 7개 시군이 합류했다.
경남도는 상반기 중에 나머지 7개 시군이 추가로 참여해 도내 17개 시군이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별도로 자체 세종사무소를 운영 중인 창원을 포함하면 도내 18개 모든 시군이 세종사무소 운영에 동참하게 된다.
통합 세종사무소는 도에서 사무실 임대료 부담과 PC·책상 등 사무집기를 제공하고 시군에서는 파견인력 인건비만 부담하게 되어 각각 별도로 사무실을 운영하는 데 따른 제반 비용이 절감되어 도민의 세금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한편 통합 세종사무소는 신규파견자 역량 강화를 위해 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세종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통합세종사무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부터 국비확보와 현안사항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세종사무소로 신규파견된 직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고 향후 통합사무소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세종본부장의 ‘통합세종사무소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과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의 대응방안’ 강의와 기존 시군 소장들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 세종사무소는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주요 신규사업을 반영하고 계속사업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3월 하순, 세종시 중앙부처 공직자 대상 도정 설명회 개최 4~5월, 주요 사업 소관 중앙부처 대상 국비 반영 노력 6~8월, 정부 예산안 편성부처인 기획재정부 대상 국비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 이후에는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경남도의 핵심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 중앙부처 파견공무원 등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협업하고 도와 시·군의 역점사업과 정부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도민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의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수영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장은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비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통합 세종사무소가 정부예산 확보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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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경남도,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AANEWS] 경남도는 2월 2일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에서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화훼품목농협, 경남화훼산업발전협의회에서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정책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및 경기침체와 조화유행, 해외수입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소비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의 화훼 재배면적은 2012년 1,060ha에서 2021년 879ha로 40% 감소했고 화훼판매액 또한 2012년 847억원에서 458억원으로 45.9% 감소했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화훼소비 활성화 주요의견은 조화를 대체하는 드라이플라워 생산 및 판매, 꽃 자판기 확대, 카페·베이커리 연계한 유통채널 다양화 등이다.
현재 경남도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기준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화훼시설 개선 및 소비 촉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신규사업 예산 반영과 사업 지침 수정 등 도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화훼 관련 각 분야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화훼산업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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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로 위 운행제한차량 상시 단속한다
경남도, 도로 위 운행제한차량 상시 단속한다
[AANEWS]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매년 대형 인명사고와 도로 파손을 유발하는 과적차량 근절을 위해 예방 홍보 및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고정검문소 1개소와 이동단속반 4개 반을 과적단속반으로 편성해 총인원 32명이 연중 상시 단속하고 있으며 시·군,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과적 근원지 및 유발업체 등에 과적 근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과적단속반은 경남도가 관리하는 위임국도, 지방도 등 52개 노선 2,754km를 대상으로 과적 운행 다발지역과 민원제기 지역 등에 대해 과적차량의 기준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의거해 운행제한차량 단속 기준을 마련했고 이를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최초 30만원부터 1년간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0ton, 총중량 40ton, 높이 4.2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 축하중 11톤 과적차량 1대의 운행에 따른 도로 파손율은 승용차 11만 대가 운행한 것과 동일한 도로 파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대형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과적차량 단속으로 307건을 적발해 과태료 1억 8,130만원을 부과했으며 단속 데이터 분석 결과 주요 적발지역은 창녕, 거제, 함안 순이며 적발 시기는 5~7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위반내용으로는 축중량 초과가 180건, 총중량 50건, 폭 43건, 높이 25건, 길이 9건 순으로 나타났다.
권현진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사현장, 중량물 제작업체 등 과적차량 등의 운행이 빈번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과적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 및 예방활동을 벌여 도로시설물 보호,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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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겨울 2월에는 산불화재를 주의하세요
막바지 겨울 2월에는 산불화재를 주의하세요
[AANEWS] 최근 건조한 날씨 속 크고 작은 산불화재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2년 기준 산불화재는 102건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는 8,666백만원 면적은 992.46㏊가 소실됐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 발생 건수 대비 1.9배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봄철기간 전체 산불화재는 172건이며 집중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 37%, 소각산불 35% 전체의 산불화재의 7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달 29일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에서 낙엽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소나무 등 산림이 1000㎡ 소실됐다.
당시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87명과 헬기 4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 산불화재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주요내용은 산불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실시, 산림내 문화재, 사찰 등 방호를 위한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등 점검·정비, 산림인접지역 주요 순찰 및 산불예방홍보 음원 방송 실시, 산불 초동진압을 위한 기관협업 등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순간의 방심 및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근 주민은 화기 사용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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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 신청 접수
경남도,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 신청 접수
[AANEWS] 경남도는 오는 2월 25일까지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 예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공모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시설의 건립·보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협조직, 농업법인, 지자체, 협동조합으로 하며 사업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신규시설 25~80억원, 보완시설 5~80억원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
향후 절차로는 2월 25일까지 관할 시·군과 우리 도의 검토를 거쳐 예비 신청 접수를 실시하고 3~4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기본요건 검토 및 사전진단 컨설팅 실시 후, 6월 본 신청 접수 및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7~8월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계속사업 4개소에 신규로 함양군 지곡농협, 합천군 ㈜합천유통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국비 44억원을 확보한 바 있어, 현재 2023~2024년에 걸쳐 자동화·디지털화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기술 접목 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농산물 산지 유통 효율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도내 농협조직, 농업법인, 협동조합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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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월대보름 행사 ‘특별 안전대책’ 추진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 300여 개 대보름 행사의 다중밀집 사고와 산불 등 화재에 대비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분야별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오는 3일오후 6시부터 6일오전 9시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행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마을단위 순찰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총력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 64개소에는 소방력 근접 배치, 284개 구간 지정 주야간 순찰 강화, 산림인접지역 등 화재 우려지역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월대보름은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산림관리과에서는 민속놀이 행사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시행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산불 취약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300여명 전진 배치 등 특별대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재난과에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300여 개의 옥외행사 중 순간 최대 참여인원이 500명 이상인 28개소의 행사장에 대해 8개소는 도·시군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0개소는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다중밀집 인파사고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행사장의 안전관리 및 다중밀집 방지대책 마련 여부, 유사시 사고 대응태세 구축의 적정성, 가설시설물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행사 전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월대보름은 새해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날인 만큼 안전한 경남 구현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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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 전시회는 2002년부터 ‘동경 한국상품 전시회’ 명칭으로 매년 개최된 일본 최대 한국상품 전시회로 2022년 개최 시 전국 86개사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일본 바이어 5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새로운 명칭인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으로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개최되며 참가 대상품목은 식품,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정보기술,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전시상품 편도물류비, 편도항공료,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3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진행한다.
사업 모집기간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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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을 위해 도민도 함께 배워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도민도 함께 배워요
[AANEWS]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도민,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를 가지고 학생, 도민, 환경교육 활동가 등 2만 2천여명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55개 과정을 2023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학생 생태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마련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생물다양성 및 탄소중립 실천 등 통합형 환경교육인 자유학기제 과정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실시하지 못한 청소년 대상 숙박형 체험교육과 대학생 환경교육을 재개할 예정으로 기후변화와 지리산 자연생태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민 대상으로는 자원 재순환과 환경보전 의식 강화 등을 위한 생활공감형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강좌, 목공예 강좌, 생태시민양성 강좌, 주말숲속 힐링캠프 강좌 등을 개설한다.
가족 단위로는 자연생태 체험 및 우수환경 보전지역 탐방하는 주말환경교실, 경남자연생태탐방, 경남해양갯벌캠프 등도 3월부터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제고와 환경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문화 가족캠프, 사회배려자 환경캠프를 진행한다.
은퇴자, 주부를 대상으로 가정 내 생활환경교육을 위해 실버환경캠프와 여성환경캠프 과정도 병행한다.
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사와 자연환경해설사 등 환경교육 인력 양성 교육 과정과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서곤 환경교육원장은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교재, 교구 개발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며 시대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나아가 경남환경교육포털사이트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으로 환경교육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