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은 서울시 소재 공공기숙사인 ‘남해학숙’의 2023년도 입사생을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나 남학생의 경우 1차 접수 결과, 신청미달로 인해 2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모두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심사항목은 성적, 생활정도, 가산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수도권으로 진학한 관내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남해학숙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들은 월 이용료 12만원에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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