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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경일 호 2023년은 '성과'다
[기획] 김경일 호 2023년은 '성과'다
[AANEWS]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파주시 신년사 사자성어로 김경일 시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파주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보다 기대되는 내일을 위해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며 구체적으로 교통과 평화, 문화와 여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간이 멈춘 듯 가슴 아픈 역사가 살아 숨 쉬는 DMZ. 이곳 파주시만의 평화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하며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를 하루빨리 철거해 파주에 덧씌워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덧셈과 상생의 공동체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 임인년은 파주시가 100만 도시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 계묘년은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이다.
총성이 멈춘 이곳에서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만의 평화경제특구를 구상 중인데 산업단지와 연구개발단지, 관광단지를 한곳에 담았다.
문화와 R&D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갈라진 철조망 사이로 문화와 평화 꽃봉오리가 피어나고 있다.
경기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330만 제곱미터에 평화경제특구가 꾸려지면 9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만명 고용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첨단산업클러스터 국제평화 클러스터 친환경생태클러스터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앞서 경기도 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평화경제특구 당위성을 알렸다.
윤후덕·박정 등 평화경제특구법 대표 발의 국회의원과 함께 토론회도 실시하며 관련 법 제정을 촉구했다.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평화경제특구에 대한 공통분모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신년사에서 문화도시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첫 단추가 박물관 클러스터로 파주시만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파주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를 유치했으며 이곳 주변으로 전통건축부재 보존센터와 더불어 무대공연종합아트센터, 국립한글박물관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김경일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국회에서 지역구 의원과 예산결산 특위 위원장, 문화체육관광 위원회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국립민속박물과 파주관 유치로 박물관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관람장과 전시장 등을 포함해 21만 제곱미터 규모로 꾸려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규모다.
파주시 안팎으로 관심도 뜨겁다.
지금까지 8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개방형 수장고를 찾았는데, 박물관 클러스터에 이목이 쏠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외부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파주시는 박물관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문화유산 확보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권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여성들에게도 귀 기울였다.
김경일 시장이 새해를 맞아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한 만큼 상징성도 컸다.
파주시는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성매매 여성들을 보듬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전담 TF팀도 꾸려졌다.
’용주골’이 과거 기지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여성중심 도시, 인권중심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한 행동으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여성정책 자문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성평등 현안을 직접 챙기고 이를 정책적으로 담고 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평등 영화제 주민자치위원과 마을활동가들의 성평등 교육 성매매 없애기 홍보 등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없으면 권한도 없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한 김경일 시장의 시정철학이다.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고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김경일 시장은 시정 성과를 보기 위해 뒤돌아 보지 않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파주시만의 비전이 계묘년 새해 파주시 곳곳에 뿌리내려 100만 대도시로 뻗어가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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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무상 대여서비스 실시
의왕시,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무상 대여서비스 실시
[AANEWS] 의왕시는 올 해부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주민건강·안전개선 분야’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시는 최근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전 차단 및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의왕시민, 의왕소재 사업주 또는 관리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관내 6개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예약 신청한 후, 대여 가능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장비는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렌즈 탐지기 1세트이며 장비 조작방법에 대한 사전교육 및 장비 이상유무 확인 후 2박 3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불법촬영카메라 감지기 대여서비스로 디지털성범죄 발생 증가로 인한 여성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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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AANEWS]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희망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안전대응일자리사업 등이며 근로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4개월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연속 2년 반복참여자, 희망일자리 및 안전대응일자리 사업은 연속 2회 참여자는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3일 2일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안산시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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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출신 트롯트 가수‘영광’, 올 하트로 미스터트롯2 샛별부 본선 진출
안산 출신 트롯트 가수‘영광’, 올 하트로 미스터트롯2 샛별부 본선 진출
[AANEWS]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 출신 트롯트가수 ‘영광’이 인기 예능 TV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샛별부 본선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트롯트 가수 ‘영광’은 안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안산시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으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영광은 트로트 신인가수로 구성된 샛별부에 출전해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해 맛깔난 노래를 선보이며 마스터들로부터 올 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트롯계의 츄잉캔디라는 별명을 들으며 달달하고 귀여운 안무로 김경범 등 마스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는 “샛별처럼 빛나는 안산의 자랑 ‘영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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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반월호수 해맞이 인파 몰려 떡국 2천그릇 동나
군포시 반월호수 해맞이 인파 몰려 떡국 2천그릇 동나
[AANEWS]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한 1일 해맞이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예총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전.현직 시.도의원, 시민들이 모여 오전 6시부터 반월호수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어 7시부터 공식행사로 신년인사와 함께 군포예총이 준비한 노래와 북춤, 대북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상대 발표 7시 46분에 떠오른 아침해는 반월호수에 기다려 선 시민들에게는 8시 3분에 얼굴을 내밀어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군포시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소통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준비한 떡국을 나눠 담았는데 2천그릇이 모두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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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민간단체 연우회,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 전해
신천동 민간단체 연우회,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 전해
[AANEWS] 신천동 민간단체 연우회가 지난 12월 30일 신천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연우회는 신천동 내 민간 봉사·후원 단체로 수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백미, 라면, tv 등 생필품 후원 저소득층 주거 지원 독거노인 결연 봉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취약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후원하고 방역을 위한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기업인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고 자선공연 후원금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선행에 나섰다.
연우회 오상묵 회장은 “회원 모두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연우회에 감사드린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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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기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5명 모집…민선8기 1호 공약
안산시, 1기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5명 모집…민선8기 1호 공약
[AANEWS] 안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 위원 6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1기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당연직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민동행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중에서 지정되며 위촉직 위원은 관계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안산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 혹은 사업장을 두고 종사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관내 위치한 기관 또는 법인의 임직원 등이다.
민선8기 안산시의 제1호 공약이기도 한 안산시시민동행위원회는 3월 중 출범식을 갖고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의제 선정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참여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정책 공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시 발전을 위해 관심있고 역량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동행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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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A등급 획득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기초지자체의 방역 역량 향상을 위해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으로 산정,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안산시는 재난대응분야, 재난상황 전파, 재해취약시설 점검,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안산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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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임 하승진 부시장 취임…“과천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혀
과천시, 신임 하승진 부시장 취임…“과천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혀
[AANEWS] 과천시는 지난 2일 신임 하승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승진 부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장 한 치 앞의 이익을 쫓기보다는 신의를 갖고 자신의 일을 해나갈 것”과 “당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도 지나고 나면 배울 것이 있으니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하승진 부시장은 지난 1994년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9년 경기도로 전입한 뒤, 규제개혁추진단장, 투자진흥과장, 민관협지과장, 노인복지과장에 재임하는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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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황사 발생 시 식품 취급은 이렇게”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는 식품 관련 업체들이 황사로 인한 피해예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황사 발생 시 식품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전달했다.
황사 발생 시 식품안전관리 요령으로는 미포장 식품은 랩 또는 위생용기에 보관하거나 덮개를 사용하기 황사가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을 닫는 등 제조·가공시설 및 보관시설 밀폐하기 제조·가공에 사용하는 모든 기계·기구류에 대해 작업 전에 세척하기 야외 적재된 병, 포장재 등 원·부자재가 황사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덮개 씌우기 위생복 관리 및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황사의 2차 오염 방지하기 등이 있다.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황사에 노출된 농·임산물 세척뿐만 아니라 원·부자재의 제조장 반입 전 황사물질 제거, 제조·가공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에 대한 세척·소독을 실시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황사 발생은 기상청 홈페이지 황사센터,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황사 성분인 중금속, 이물이 식품에 오염될 경우 건강장애 및 식중독 등 식품안전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으니, 안전관리 요령을 숙지해 황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