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장섭 충청향우회 상임고문, 고향사랑 기부
오장섭 충청향우회 상임고문, 고향사랑 기부
[AANEWS]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충청남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향우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접견실에서 오장섭 충청향우회 상임고문으로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오장섭 상임고문은 예산 출신으로 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7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오장섭 상임고문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내 고향 충남을 도울 수 있는 제도”며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이 더 살기 좋은 고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향우회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김 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에 감사를 전하고 “고문님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 기부할 시 세액공제 및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고향사랑이음 온라인시스템과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 가능하며 지자체는 모인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2023-01-12
-
구로구,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감면’ 혜택
구로구청
[AANEWS] 구로구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번만 연납신청하고 납부하면 매년 1월에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구로구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 자동차 소유자이며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위택스, 이택스 또는 구청 환경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위택스, 이택스, 은행창구,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은행 현금지급기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2023-01-12
-
‘구로 땡겨요’ 공공배달앱 본격 추진
‘구로 땡겨요’ 공공배달앱 본격 추진
[AANEWS] 구로구가 ‘땡겨요’ 공공배달앱 추진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구로구는 11일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구로 땡겨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형 공공배달앱’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문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과 구매 시 할인율이 적용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결합한 배달앱이다.
앞서 중개수수료와 점유율 등을 고려해 신한은행이 출시한 배달앱 ‘땡겨요’를 선정한 구는 오후 3시 구청에서 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청장과 한용구 은행장은 향후 업무 방향을 논의한 뒤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하며 구청 현관 앞에서 ‘땡겨요’ 사랑의 라이더 무료배달 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앱과 구로사랑상품권을 연계해 운영한다.
최대 15% 할인되는 배달전용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를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은 배달앱에 입점한 관내 가맹점에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준다.
‘구로 땡겨요’는 2월 초에 출범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1’ 구로구가 11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신한은행과 ‘구로 땡겨요’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2’ 구로구가 11일 구청 현관 앞에서 ‘땡겨요’ 사랑의 라이더 무료배달 행사를 선보였다.
2023-01-12
-
곡성군, 신임 4-H회 임원진과 함께 새로운 시작 알려
곡성군, 신임 4-H회 임원진과 함께 새로운 시작 알려
[AANEWS] 곡성군이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제57·58대 임원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57대 김동찬 회장이 이임하고 제58대 윤재영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이 4-H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곡성군 4-H연합회는 4-H본부와 학교4-H를 포함해 160여명이 활동하는 학습단체다.
4-H 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으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청소년과 청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총회를 열어 4-H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농작업 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주체가 돼 4-H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윤재영 신임회장은 “많은 선배님들께서 노력해 키운 4-H회의 회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열의를 가지고 우리 연합회를 최고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12
-
안동시, 새해영농실용교육 성황리에 진행중
안동시, 새해영농실용교육 성황리에 진행중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와룡면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9개 읍면 과수과정을 실시했고 올해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19일까지 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종합반 과정과 약용작물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작목인 고추, 생강, 약용작물 재배 전반적인 교육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학습조직체 생활개선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을 찾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해 교육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더해 주고 있다.
2023-01-12
-
올해 설명절에는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올해 설명절에는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AANEWS]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곶감이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영동곶감’은 최고 품질과 맛으로 겨울철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먹거리이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기에,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을 표하기에는 영동 곶감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의 4계절 대표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식사대용·다이어트 식품·피부미용에 그 효과가 탁월한 영동곶감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어 한 번 맛본 이들은 그 매력에 반해 겨울 최고먹거리로 꼽으며 다시 영동곶감을 찾는다.
지난 1월 초 열린 2023 영동곶감축제에서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으며 역대 최대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우체국 쇼핑몰 영동군브랜드관, 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최고품질의 영동곶감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선물 및 간식용은 40개들이 내외로 3~5만원 정도, 가격대별로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한겨울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거나 명절을 맞아 정성어린 선물을 고민했다면 영동곶감은 감사함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천혜 자연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와인’,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고소한 ‘영동호두’, 육질이 쫄깃하고 표고 고유의 향을 듬뿍 머금은 ‘영동 표고버섯’등 영동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깨끗함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동의 건강먹거리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과일의 고장에선 영동의 먹거리들은 천혜 자연에 농가의 정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며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영동의 농특산물로 따뜻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
통계로 본 격세지감 안동 60년, 위기가 곧 기회
안동시청
[AANEWS] 민선8기 안동시가 시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이끌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한 안동시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통계를 통해 살펴본 안동은 상전벽해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안동시와 안동군은 행정구역이 분리됐다가 1995년 시군통합으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개발·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당시 시군 세대의 높은 참여율로 87.2%가 통합에 찬성해 안동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옥동과 강남동 택지개발로 도시공간이 확장되고 강변은 수변공원조성과 함께 왕복 6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렸다.
경북도청이 이전하고 KTX와 고속도로 준공으로 이동권의 제약이 없어졌다.
각종 산업단지가 생기며 굵직한 대기업도 둥지를 틀었다.
승격 직전인 1962년 말 안동군의 예산은 4,672만원 남짓했으나, 지금은 1조 8,900억원으로 물가 상승을 감안해도 5~600배 껑충 뛴 셈이다.
또한, 60년 전 버스 19대와 택시 8대, 화물차 71대 등 98대에 불과하던 자동차와 시군 통틀어 1대뿐인 오토바이는 현재 자동차 87,606대, 이륜차 9,705대로 늘었다.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의 문제는 더 큰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1963년 1월1일 승격 당시 242,043명에 이르던 인구는 베이비 붐 영향으로 1974년 270,188명으로 정점을 찍고부터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도권, 공업도시 등으로 인구이동이 크게 증가한 탓이다.
최근에는 출산율 감소까지 심화하며 2022년 말 기준 인구는 154,610명을 기록했다.
이는 승격당시보다 무려 87,433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풍천면에 주거 단지가 들어서면 상당수의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줄어든 인구에 비해 가구 수는 크게 늘어났다.
승격당시 40,195가구로 가구당 인원은 6.02명에 이르렀다.
현재는 77,759가구로 인구에 비해 가구 수는 폭발적으로 늘었으나, 가구당 인원은 1.99명으로 1/3 가량 줄었다.
연령대별 인구분포에서도 저출산, 고령화의 추세가 확연히 드러난다.
승격 당시 9세 이하 인구는 79,978명으로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60세 이상 인구는 14,620명으로 6%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9세 이하 인구가 9,186명으로 전체 인구의 5.9%에 그치는 반면, 60세 이상은 56,027명으로 36%를 차지해 승격 당시와 상황이 역전됐다.
출생과 사망에서도 당시 출생아수 10,372명, 사망자 2,531명으로 순증가만 7,841명에 이르는 데에 비해 2022년말 기준으로 출생 676명과 사망 1,984명으로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저출산 기조는 학교 현장으로도 이어졌다.
당시 초등학교 수는 본교 56곳과 분교 13개 등 69곳에서 초등교육을 실시했고 학급수도 673학급에 초등학생 수는 41,163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현재 초등학교 수는 33곳으로 줄고 학생수도 7,969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2개의 댐 건설로 방대한 토지가 수몰되고 3만여명의 이주민이 발생했다.
또한, 안동시 면적의 15.2%가 넘는 231.192k㎡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이 침해되고 변변한 산업단지, 관광시설의 개발도 가로막히게 됐다.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토지이용 현황에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전은 16,516㏊에서 12,478㏊로 4,038㏊가 줄었고 10,745㏊에 이르던 답도 8,878㏊로 줄었다.
임야 또한 110,277㏊에서 106,055.9㏊로 줄었으나 대지는 1,383㏊에서 2,312㏊로 늘었다.
줄어든 경지면적과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당시 93,284명에 이르던 농업종사자는 최근 29,160명으로 줄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지방소멸과 도심공동화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점사업인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역점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 육성으로 댐의 경제적 가치를 되찾아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을 마중물로 안동·예천이 힘을 모아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는 물론,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며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2
-
영동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자주재원 조기 확보와 납세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두차례 납부하지만, 연초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군은 지난해 연납 신청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서를 발송하며 군민들의 연납 신청과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법령 개정으로 인해, 올해는 1월에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의 자동차세를 7% 할인해 주기 때문에 1월 납부 기준 6.4%가 할인된다.
제도의 목적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중이다.
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로 신청 ·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군민의 가계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군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며 “신청기한이 짧은 만큼 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3-01-12
-
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AANEWS]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달 12일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 후 권기창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개소식에는 안동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 세종사무소 직원,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안동시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양대 기둥 역할이 기대된다.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을 통한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시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권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일직면민들의 숙원인 평팔리선형개량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다.
또한 안동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외협력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사무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12
-
은평구 “함께 은평구를 홍보할 청년 구한다”
은평구 “함께 은평구를 홍보할 청년 구한다”
[AANEWS] 서울 은평구가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는 구가 추진하는 서울형 청년 뉴딜일자리로 은평을 알리기 위한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업무를 한다.
대상은 올해 1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분야별로 영상 1명, 소셜미디어 1명으로 총 2명을 모집한다.
은평구청 홍보담당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영상 분야는 촬영과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사용이 가능한 청년을 모집한다.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각종 촬영 지원, 이미지 및 카드뉴스 편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소셜미디어 분야는 디자인 프로그램 ‘포토샵’을 다룰 줄 알면서 SNS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춰야 한다.
카드뉴스 등 SNS 콘텐츠 기획·제작, 콘텐츠 활용 SNS 홍보 지원, 주민참여 콘텐츠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구직등록확인증,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는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해 2분 이내 영상 포토폴리오 또는 5장 이내 이미지 포토폴리오 등 자료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22일 개별 통보와 구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 포털과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뿐 아니라 은평 지역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