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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급식 전통장류업체, 이웃돕기 나서
당진시 학교급식 전통장류업체, 이웃돕기 나서
[AANEWS]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누리농원은 당진시 학교급식에 전통장류를 공급하는 6차산업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백만원의 성금을 통해 이웃돕기에 나섰다.
지역과 공생하는 누리농원은 콩, 고춧가루 등 100%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수매해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를 생산함으로 지역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15년 전 면천면 대리치로 귀농한 마을 귀농 1호인으로서 최근 농촌 지역으로 새로 귀농하는 귀농인들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경험도 나누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누리농원의 김태숙 대표는 “당진에 귀농해 농촌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당시 당진시 농업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웃 농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힘입어 누리농원을 개척해 귀농인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5백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창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에 우수한 전통장류를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써주시는 누리공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우리 지역 농축수산물, 6차산업 가공식품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천 누리농원은 지난해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1천만원 상당의 고추장을 현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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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에 부는 변화의 바람.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아산
신정호에 부는 변화의 바람.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아산
[AANEWS] 최근 20년간 아산은 현충사와 온천으로 대표되던 관광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 대기업의 주력 산업 기지가 입지한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거점기지로 아산을 택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변방의 온천 도시 아산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산업의 중심지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산시에는 번듯한 공연장과 미술관은커녕, 영화관도 하나뿐이다.
인구 37만의 충남 두 번째 도시이자, 지역내총생산 전국 2위·충남 1위라는 빛나는 명함 뒤에 가려진,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문예회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라는 부끄러운 명함. 도시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소비하려는 시민의 욕구도 커질 수밖에 없지만, 여전히 아산시의 문화예술 인프라는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취임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아산은 1년 365일 문화·예술 행사가 넘쳐나는 문화예술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신정호를 그 주 무대로 택했다.
신정호 인근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이른바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 추진을 선언한 것이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신정호는 1926년 만들어진 인공저수지다.
농수용 저수지로 만들어졌지만 넓게 펼쳐진 구릉지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2004년 정원조성과 트랙 공사 등을 진행해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한 뒤에는 대형 카페와 레스토랑이 하나둘 자리를 잡았다.
하나하나 건축미가 뛰어나고 그 규모가 커서 풍광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대형 건축물들은 신정호의 볼거리 중 하나. 신정호 아트밸리는 바로 이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신정호의 경관을 활용해 아산만의 문화예술 인프라로 발전시키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한 기획이다.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의 기본 계획은 한마디로 신정호 호수 정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동시에 주변 카페와 레스토랑이 갤러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신정호 주변에 새롭게 들어서는 카페와 식당은 갤러리 기능이 포함되도록 유도하고 기존 매장이 갤러리 기능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할 경우 그 비용을 일부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신정호 인근은 아름다운 호수를 중심으로 작은 민간 미술관 수십 곳이 집약된, 아산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박 시장은 이 공간에 ‘신정호 아트밸리’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를 기반으로 아산에 ‘고품격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활용해 2024년 국제 비엔날레를 창설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통상 국제 비엔날레를 치르려면 수십, 수백억의 예산이 들어가지만, 이렇게 인근 카페를 갤러리로 활용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아산시는 비엔날레가 창설되고 자리 잡게 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관광자산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 페스티벌―100인 100색전’은 그 첫 실험이다.
왕열, 조영남, 나얼 등 국내외 유명 작가 103명의 작품 187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문화와 예술, 생태와 자연, 카페와 그림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는 중이다.
참여 카페는 물론 작가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브랜드 강화를 위해 별빛음악제와 달그락 페스티벌 등 그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지역 음악 축제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하고 축제 브랜드도 ‘신정호 아트밸리’로 통일했다.
지난해 12월 10일에는 신정호 인근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열렸는데,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정상급 성악가들의 오페라 공연 소식에 준비된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시민 반응이 뜨거웠다.
아산시는 지난해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 페스티벌―100인 100색전’,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에 대한 호응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오랜 갈증과 요구를 확인했다.
그리고 새해에는 이를 동력 삼아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난 3년간 응축한 에너지를 한 번에 터트릴 정도로 성대한 규모로 재개할 예정이다.
또, ‘신정호 아트밸리’ 브랜드로 통일된 음악 축제는 재즈, 오페라, 뮤지컬, 락, 합창제, 국악, 트로트 등 장르별 음악 축제로 추진하고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1년 내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국제 비엔날레 창설을 목표로 크고 작은 미술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경험치도 쌓아나간다.
우선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서 열린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 페스티벌―100인 100색전’ 참여 카페를 50곳까지 늘려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해 경찰인재개발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산에 문예회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경찰인재개발원이 1700석 규모의 내부 대공연장인 차일혁홀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장기적으로 문예회관 건립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그전까지는 차일혁홀을 활용해 실내 공연에 적합한 고품격 공연도 지속 유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시민의 자랑이자 대표적 휴식 공간인 신정호에 대한 자신감, 도시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문화 예술 인프라에 대한 시민들의 박탈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미술관·공연장 건립까지 시민들의 문화예술복지를 마냥 유보할 수만은 없다는 절실함이 더해져 나온 자구책이다.
하지만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가 구축할 아산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도시브랜드는 아산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산을 1년 365일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문화도시, 아산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전국에서 일부러 관광객들이 찾아올 만큼 흥미로운 행사가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아산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소도시에도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호에 불고 있는 새로운 바람. 인프라 부족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고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아산시의 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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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행복배달통 12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2022년 12월 주인공으로 상수도과 나건욱 주무관을 선정해 2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 신규 발령을 받고 단월정수장에서 근무 중인 나 주무관은 신규답지 않은 능숙함을 발휘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단월정수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시설에서 사용하는 난방유 절약,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주변의 귀감이 됐다.
이날 노사대표는 “MZ세대의 열정과 패기는 우리 공직사회에서도 많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장애물이 있어도 새로운 물길을 만드는 물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민원해결과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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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여기 모여 신나게 뛰어놀자
아이들 여기 모여 신나게 뛰어놀자
[AANEWS] 광진구 자양4동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을 조성한다.
‘꾸미팡팡 키즈카페’란 광진구의 서울형 키즈카페로 실내공간에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해 저렴한 비용에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만든 실내형 공공 놀이터다.
광진구는 작년부터 중곡3동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 442㎡ 규모의 ‘꾸미팡팡 키즈카페’ 1호점을 운영해 왔다.
이어 2호점 개관을 위해 올해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28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위치는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3층이며 면적 464㎡에 달하는 실내 놀이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2호점은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한강을 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한강에서 놀자’란 디자인 콘셉트를 구상했으며 활동적인 놀이기구 설비에 힘을 기울인다.
3D 스케치, 스토리월 등 이색적인 놀이기구와 구름다리, 캠핑코스와 같은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역동적인 신체놀이 공간을 선사한다.
놀이공간 외에도 휴게실과 수유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즐거운 휴식처가 되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대상은 24개월 이상의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로 2시간에 2,000원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하고자 2호점 공사를 시작했다”며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2호점 외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광장동에 약 649㎡에 규모의 키즈카페 3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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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도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68개 사업 132개소 48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기술분야 농업교육분야 과수육성분야 등으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사업예정지가 있는 충주시 농업인 또는 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2월 3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 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충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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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사랑 태권도학원, 신창면 행복키움에 사랑의 라면 전달
국가대표사랑 태권도학원, 신창면 행복키움에 사랑의 라면 전달
[AANEWS] 아산시 국가대표사랑 태권도학원이 지난 2일 70만원 상당 사랑의 라면 25박스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라면을 후원한 국가대표사랑태권도학원은 새해를 맞아 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라면을 전달했다.
라면은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승 관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모두의 마음을 모아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작은 선행이 원생들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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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태안군에 ‘사랑의 쌀’ 10톤 기탁
한국나눔연맹, 태안군에 ‘사랑의 쌀’ 10톤 기탁
[AANEWS] 한국나눔연맹이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새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나눔연맹 이순자 행사지원팀장과 정훈재 과장은 지난 2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들이 쌀 1천 포를 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자 팀장은 “새해를 맞아 태안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어 지난 2021년에 이어 다시 태안군청을 찾게 됐다”며 “계묘년 새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개관한 이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2월에도 태안군을 찾아 쌀 10톤을 전달한 바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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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평생학습센터 1분기 개설강좌 수강생 모집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1분기 개설강좌 수강생 모집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1분기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정규강좌에 참여할 성인 학습자를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2023년 1분기 프로그램은 지난 분기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좌와 신규 강좌를 고루 편성해 개편했다.
교육 기간은 1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일원동과 개포동 두 개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반려견 셀프미용’, ‘5060 생활중국어’, ‘유아교육 전문가의 실전 육아’, ‘뮤지컬 오페라 산책’, ‘매력적인 나 이미지메이킹’ 등 총 전 세대 맞춤형 평생학습 81강좌를 준비했다.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일식·중식·양식·프랑스식을 아우르는 ‘테마별 요리강좌’, ‘아빠요리교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쓰는 생활 에세이’ ‘아이러브 연필 인물화’ 등 총 26강좌가 개설됐다.
개설강좌의 강사는 각 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개별 강좌에 대한 자세한 강의계획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평균 15명 내외이며 구민뿐 아니라 성인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7만2천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약 200여개의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25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며 “올해도 구민들의 수요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평생학습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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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해충 생태도감 발간
구기자 해충 생태도감 발간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인 구기자 발생해충의 생리·생태 기초자료 및 방제방법에 대한 자료를 담은 ‘지역특화작목 구기자 해충 생태도감’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도감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해충들이 구기자에 발생하고 그 종류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작했다.
도감에는 구기자에 발생하고 있는 61종의 해충에 대해 형태·생태·피해 및 방제 방법을 수록했다.
수록된 해충은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노린재류, 매미충, 딱정벌레, 나방류 등이 있으며 이 중에 노린재류가 28종으로 가장 많다.
나방류와 매미충은 각각 9종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구기자 해충에 등록된 화학 살충제 목록 및 희석배수, 작용기작 번호 및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책자 뿐만 아니라 전자인쇄물로도 제작해 기술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앞으로 일정 주기로 새로운 해충을 추가해 도감에 수록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승완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이번에 발간한 구기자 해충 도감이 구기자 재배농가에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해충 피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방제해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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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3년 연속‘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중랑구, 3년 연속‘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AANEWS] 중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실적, 업무 협조 노력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중랑구는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신규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상담과 가정방문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생계비와 출산 및 사망 시 지급하는 급여에 대한 집행실적도 우수했다.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변동알림 업무 처리율도 높아 주민들이 적절한 급여와 복지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도 실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수 지자체 선정은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들기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모인 결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를 위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희망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 형성을 위한 통장 사업,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들의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 사업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