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는 초등학생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형성과 자발적인 구강건강 생활실천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튼튼이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아동의 절반 이상은 유치 또는 영구치의 우식을 경험하고 20세 무렵에 이르면 그 경험율이 90%에 달한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관리 습관을 몸에 익혀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시는 초등학생에게 눈높이 맞춤형 구강교육 및 구강용품·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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