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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희망찬 새해맞이 2023년 신년교례회
천안시청
[AANEWS]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천안시 각계각층 인사들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올해 지역의 재도약과 번영을 기원했다.
천안시와 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신년교례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를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신년사, 내빈인사, 축하떡 절단, 건배 제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인사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다시 뛰는 천안의 담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천안의 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로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해야 한다는 끈기로 그동안 예측하기 어려운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시민과 극복하며 이 자리에 이른 것처럼 희망찬 미래를 앞당겨 나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뛰는 천안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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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지도 강화
양산시,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지도 강화
[AANEWS] 양산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 12일 발령한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 행정명령 홍보와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충남 홍성 관상조류 120여 수를 기르는 일반 가정집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12월에는 양산시 인근 부산 기장에서 토종닭 200여 수를 사육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소규모 가금농장의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 명령에 따라 관내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류를 마당이나 논·밭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시행 기간은 올해 2월 28일까지이다.
위반 시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행정명령은 시 누리집에 공고되어 있으며 시는 행정명령 발령 당시 관내 모든 가금농장에 명령서를 우편으로 송부 한 바 있다.
양산시와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 및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역의 소독을 매일 시행하고 있으며 타 시군 가금농장과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발생상황 및 관련 방역 조치사항을 관계자 단체 채팅방, 문자, 알림톡 등을 통해 즉시 홍보해 농가 자율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모든 가금농장에서는 방사 사육금지, 축사 구멍 막기, 방조망 정비 등을 통해 야생조류나 쥐 등 질병 매개 동물이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외부 차량, 사람, 물품 등을 통한 질병 전파 가능성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 및 소독, 겨울철 소독시설 장비 동파 방지 조치, 축산 관련 모임·행사 자제, 축사 출입 전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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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노인·장애인에 새해맞이 떡국 나눔
하동 노인·장애인에 새해맞이 떡국 나눔
[AANEWS]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본관 식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을 제공해 복지관 이용자 모두가 따뜻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자 마련됐으며 하승철 군수가 직접 배식봉사를 도와 이웃사랑의 정을 더했다.
이날 떡국을 먹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주민 간에 서로 인사를 건네며 덕담을 나누는 흐뭇한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눈에 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 해의 시작을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맞이하니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해마다 항상 먹는 떡국이지만 이렇게 같이 모여서 먹으니까 배로 맛있게 느껴진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하승철 군수는 “새해를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께 만수무강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평소 복지관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에 온정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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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우리 마을이 밝아졌습니다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2021년부터 추진한 악양면 정동지구, 금남면 중평지구, 진교면 송내지구 1112필지 36만 2185.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공람·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21년 3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돼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후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와 지적공부상의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이 설정해 이웃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사업지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6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바른 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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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로 2023년 시작.
박동식 시장,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로 2023년 시작.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민선8기 2년차가 시작되는 이튿날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새 출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7시 사천시 동지역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2023년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현장행정은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1시간 가량 쓰레기 수거 차량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용궁수산시장까지 1km 구간의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
그리고 가로청소팀 20여명과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 종이상자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청소도 실시했다.
삼천포중앙시장과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생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한 곳으로 주민들이 땀 흘려 일하는 민생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생활 쓰레기 수거에 앞서 관내 한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 갖고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미화원들은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처우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을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 여건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환경보호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한 것”이라며 “민선8기 2년차 출발 시점에서 초심을 다지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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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사천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AANEWS] 사천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유익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1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벼 재배기술 등 13개 품목별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약용작물, 양봉, 단감, 노지고추, 농업세무, 고구마, 벼, 토양비료, 밀, 산업곤충, 버섯 등 13개 품목이다.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다르게 대면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출발인 만큼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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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울도서관, 1월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 개최
파주시 한울도서관, 1월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 개최
[AANEWS]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7일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일상 속 마음챙김 글쓰기’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작가는 20년 넘게 일기를 써오고 있는 경험을 녹여 일상에서 짧은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글쓰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자신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넓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글쓰기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김애리 작가는 ‘어른의 일기’를 비롯해 ‘열심히 사는 게 뭐가 어때서’,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임봉성 한울도서관장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시기에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고자 강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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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생학습관, 2023년 제1기 수강생 1597명 모집
파주시 평생학습관, 2023년 제1기 수강생 1597명 모집
[AANEWS] 파주시는 1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제1기 파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1,597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강·취미교육 직업교육 외국어교육 컴퓨터·무료교육 4개 분야로 커피바리스타, 바디 핏 요가, 생활 도예, 야간) 꽃 장식 플로리스트, 한식조리기능사 등 8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2월 13일부터 5월 9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모집분야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2023년에는 야간과 토요일에 운영할 수 있는 강좌를 신규로 편성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수요와 만족도를 적극 반영한 유익한 강좌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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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울도서관,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20종 전시
파주시 한울도서관,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20종 전시
[AANEWS]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1월 한 달간 한울도서관 로비에 위치한 서가 ‘#레드포스트’에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20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 출판지원 및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마련한 점자라벨도서 보급 사업으로 추진되며 한울도서관과 함께 교하도서관, 탄현도서관도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점자라벨도서를 소장하게 됐다.
시각장애아동용 점자라벨도서는 동화책에 점자투명라벨을 붙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책을 말하며 이번 전시 도서는 공공도서관 인기 도서로 선정돼 시각장애인들의 점자문해력 향상과 문화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관내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식교육 및 점자 교육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한울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한울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인이 시각장애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울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최초로 BF 인증을 받았으며 파주시 내 유일한 장애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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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무료 노동상담 지원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무료 노동상담 지원
[AANEWS] 파주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올해 파주시 거주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노동상담 309건을 진행해 회수한 체불임금과 산재 보상금이 1억여 원에 달한다.
상담은 전화상담 248건, 방문 상담 54건, 인터넷 3건, 출장 4건 총 309건으로 상담 접근 경로는 현수막 138건, 주변 소개 7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자의 연령대는 절반가량이 50대 이상이었고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가 180건이었다.
올해 노동상담 사례로는 임금 관련 문의가 17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징계 해고 57건과 기타 직장 내 괴롭힘 처벌 상담 문의도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센터는 전화와 방문 상담 이후 구제 절차를 잘 모르는 고령자와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무사가 직접 권리 구제 업무까지 지원했다.
오세연 센터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위치해 노동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더 많은 구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19년 9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937명의 노동자들이 무료 노동상담을 받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구제 사업을 4년째 수행하고 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