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여주시는 오는 18일 오전10시 여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여주시 WHO 어르신친화도시 가입인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란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인 프로젝트이다.
현재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해 상호교류 중에 있으며 여주시도 지난해 12월에 어르신친화도시로 가입·인증되어 금번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 정책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여주시는 인구의 24%의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건강, 사회, 경제적 참여가 자유로운 환경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세대통합 행복여주, 지속가능 행복여주, 활동적인 행복여주, 안전한 행복여주, 건강한 행복여주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전략을 수립해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도시를 위해 여주시가 첫 발을 내 딛는다.
이날 행사의 1부순서는 어르신친화도시 기념영상 및 비전선포식, 2부 순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 설맞이 나눔행사와 어르신 세배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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