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액이 지난해에 비해 약 8% 증가한 17억 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의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금융기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ARS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는 간편결제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신청을 동시에 할 경우, 고지서 1매당 500원씩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제 금액이 확대됐다.
구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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