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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월 출생아 수 ‘껑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체감형 정책 빛났다
안동시 3월 출생아 수 ‘껑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체감형 정책 빛났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2026년 1분기 출생아 수가 월평균 61명으로 2025년 대비 25.1% 증가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48.75명이었던 안동시 출생아 수는 올해 1월 57명, 2월 55명을 거쳐 3월에는 71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1분기 누계 출생아 수는 18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는 단순한 통계적 변동을 넘어선 의미 있는 반등으로 평가된다.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안동시가 추진해 온 ‘11대 보육핵심사업’ 이 자리하고 있다.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어린이집 AI 푸드스캐너 설치 △어린이집 식판세척 사업 △공동육아 캠핑 프로그램 △24시 어린이집 운영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사계절 상상놀이 프로그램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를 통해 일상에서 부모들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구축해 왔다.안동시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을 투입해 보육 정책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기존 인프라를 리모델링해 돌봄 놀이 교육 체험 기능을 통합한 △‘안동형 마더 센터’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체험학습용 공유 버스 운영 △아파트 내 어린이 안심 승강장 설치 △AI 로봇 대여사업 확대 등 혁신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3월 출생아 71명이라는 수치는 안동의 보육 환경을 믿고 아이를 낳은 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이 반영된 결과”며 “앞으로도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활력 넘치는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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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지사협, ‘찾아가는 생일파티’ 본격 시행
명륜동 지사협, ‘찾아가는 생일파티’ 본격 시행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협의체 특화사업 ‘찾아가는 생일파티’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찾아가는 생일파티’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생일을 챙기기 힘들거나 가족의 왕래가 적어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명륜동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협의체 위원들과 마을복지추진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과 케이크,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축하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방문 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기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지난 2025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가족의 보살핌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큰 위안을 주며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주민들이 주도하는 따뜻한 돌봄 모델로 평가받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협의체는 올해도 사업을 재시행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올해는 대상 가구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기환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있는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진심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금자 명륜동장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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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북크닉’ 행사로 봄을 열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북크닉’ 행사로 봄을 열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8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이 도서관에서 마음껏 봄놀이를 할 수 있는 북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도서관 가을소풍으로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던 이 행사는, 올해 도서관 주간 중 따뜻한 봄날 주말 ‘피어나는 꽃, 함께 읽는 책’을 주제로 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행사장 중심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창작 뮤지컬과 경쾌한 브라스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체험 부스에서는 꽃 씨앗 화분 만들기와 양말목 꽃 키링 제작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꽃 이름을 맞추는 게임존 등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도 마련된다.특히 도서관 야외정원에 마련된 피크닉존에는 빈백과 돗자리가 비치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감성적인 플라워 포토존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 공간을 조성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봄나들이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을 더 가깝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봄맞이 북크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시민의 복합 문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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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어린이 특별 체험전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어린이 특별 체험전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꿈꾸는 직업 놀이터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어린이 특별 체험전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꿈꾸는 직업 놀이터’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시아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담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기획된 실감형 체험 전시다.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동시에, 여러 직업군을 놀이처럼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체결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상생 협력 업무협약’의 결실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키즈라라, 인디고가 협력해 제작한 고품격 콘텐츠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전시 문화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참여형 전시라는 점이다.그림책 속 장면이 생생한 영상으로 구현된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 속 공간에 직접 들어가 만지고 움직이며 아시아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이야기 기반의 놀이는 아이들이 여러 직업의 가치를 탐구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며 입장료는 어린이 1만원, 보호자 2천 원이다.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관람 위주로 운영되며 이미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과 오후 전 회차가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이나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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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케이블TV 방송대상 우수지자체상 수상
안동시, 2026년 케이블TV 방송대상 우수지자체상 수상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4월 15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된 ‘2026년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와 PP를 아우르는 국내 유료방송업계의 유일한 통합시상식이다.안동시는 2025년 추진한 안동의 세계유산 홍보 사업을 통해, 지역이 보유한 세계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의 밑거름이 된 홍보영상은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을 통해 제작 및 송출됐으며 총 2편으로 구성됐다.영상은 △1부 ‘고요한 울림, 안동의 세계유산’△2부 ‘하회별신굿탈놀이’로 나뉘어 안동의 정적인 전통미와 역동적인 무형유산의 가치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해당 콘텐츠는 본방송과 재방송을 포함해 총 5회 편성돼 시청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시는 앞으로 이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마카다안동’에 등록해, 안동의 세계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동의 세계유산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동의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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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 부녀회, 사랑의 급식봉사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진다
계림동 부녀회, 사랑의 급식봉사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진다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15일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명이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배식했다.추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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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한 봄나들이 위해 지역축제 현장점검 총력
경북도, 안전한 봄나들이 위해 지역축제 현장점검 총력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4월 초 많은 인파가 몰린 △김천 연화지 벚꽃축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등 3개 행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소방·경찰·전력·가스·시설 등 각 분야별 안전 전문가가 참여해 합동으로 분야별 체크리스트에 따라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했다.인파 관련 분야에서는 순간 최대 관람객 수용 적정성, 인파 분산 대책, 비상 통로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특히 김천 연화지 벚꽃축제는 행정안전부와 경북도가 합동으로 사전·확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 대비를 강화했다.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행대행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스탠드 구조물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그 결과, 수만명이 몰린 주요 봄꽃 축제와 대규모 체육 행사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5월에도 고강도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5월 중 예상방문 총인원 5만명 이상인 축제 5건을 중점관리대상 축제로 선정해 도에서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대상 축제는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이다.도는 시·군 및 소방, 경찰,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축제 개최 전날 시설물 설치 상태부터 가스·전기 안전 유무까지 촘촘하게 살필 계획이다.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5월 특성에 맞춰 체험 시설물의 안전성과 어린이 안전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권순박 안전기획관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 구축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제장을 찾는 도민들께서도 안전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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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편의점·10시 출근제·가족친화기업 지원, 부모 일상 변화
일자리편의점·10시 출근제·가족친화기업 지원, 부모 일상 변화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아이 등교를 챙긴 뒤 마음 놓고 출근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경력이 끊긴 뒤에도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 일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바라는 이 일상이 경상북도에서는 정책으로 구현되고 있다.경상북도는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해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과 돌봄을 한 번에 연결하는 ‘일자리편의점’, △자녀 등교 후 오전 10시까지 출근을 허용하는 ‘초등부모 10시 출근제’, △기업의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원’을 3대 축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이 사업들은 도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내며 정부 정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1) 돌봄과 일자리 한 번에.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결혼과 출산, 육아를 거치며 일을 그만두는 여성이 경북에서도 적지 않다.재취업을 원하지만 시작이 막막하거나,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경상북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업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모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그 결과 탄생한 것이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이다.일본에서 출산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카야마현 나기초의 운영 사례에서 착안한 모델로 편의점처럼 가까운 거점에서 취업 상담, 구인·구직, 돌봄연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모델이다.중소기업에서 최소 1시간, 최대 3개월까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024년 6월,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구미시에 일자리편의점 1호점을 구축했다.여성 경력단절 해소와 자녀 온종일 돌봄 정착을 목표로 내건 첫 시도였다.이후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포항과 예천까지 확대됐다.이용자는 2024년 225명에서 2025년 351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약 60%는 장기 고용으로 이어졌다.2026년에는 경주, 영주, 칠곡에 3개소를 추가해 총 6개소 체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돌봄과 취업을 동시에 연결해 주는 구조는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재취업을 망설이던 여성들이 다시 노동시장으로 복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편의점은 성평등가족부의 ‘제4차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에도 포함됐다.2) 등교 걱정 줄인다.초등부모 10시 출근제 일하는 부모에게 아침 등교 시간은 가장 큰 부담 중 하나다.아이를 챙기면서도 출근 시간에 쫓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이다.경상북도가 도입한 ‘초등부모 10시 출근제’는 자녀 등교를 챙긴 뒤 오전 10시까지 출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참여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경상북도는 도내 맞벌이 가정의 현실에 맞게 이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참여기업 발굴과 인건비·인센티브 지원에 나섰다.제도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초등 1~3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33개사 36명이 혜택을 받았다.2025년에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적용 범위를 초등 전 학년으로 넓혔다.참여기업도 42개 사로 늘어나 62명이 지원을 받았다.불과 1년 만에 지원 인원이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제도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특히 최근에는 아버지들의 참여가 점차 늘고 있다.출근 전 아이의 등교를 함께 챙기는 것이 특별한 배려가 아닌 당연한 일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직장 문화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기업들도 제도 도입 이후 직원 만족도와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경북도가 적극 추진해 온 초등부모 10시 출근제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2026년부터 ‘육아기 10시 출근제’ 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경북도는 올해부터 돌봄 수요가 많은 방학기간에 초등부모 10시 출근제를 집중 운영해 ’ 26년 1~2월 겨울 방학기간 동안 30개 기업 39명을 지원했다.3) 기업문화 바꾼다.가족친화인증기업 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지원은 기업 스스로 가족친화 제도를 갖추도록 독려하고 그 과정을 돕는 사업이다.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국가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공공조달 가점, 금리 우대, 경상북도 환경개선 지원 및 일·생활 균형 포인트 등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경상북도는 2025년 1월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새로 열고 일·생활 균형 컨설팅, 관리자 교육, 가족동반 프로그램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본격 제공하기 시작했다.2025년 한 해에만 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20~’ 24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 25년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 그 결과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수는 2024년 302개에서 2025년 311개로 늘었다.특히 중소기업 참여가 확대되면서 가족친화 경영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인증기업들 사이에서는 제도 도입 이후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우수 인재 이탈 감소 등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정의 안정이 업무 집중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기업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는 평가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인증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가정,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치헌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일하는 부모가 아이 걱정 없이 출근할 수 있는 환경,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이 망설임 없이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경상북도의 목표”며 “도민의 일상에서 출발하는 정책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를 넓혀 저출생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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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공지능 기반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 나선다
경북도, 인공지능 기반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 나선다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경북·전북·광주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초광역 단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5극3특 협력산업 분야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경상북도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88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준설 특수목적 모빌리티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침수 위험 증가, 노후 지하시설 확대, 밀폐공간 작업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경상북도는 모빌리티·인공지능 로봇 등 제조 기반 산업과 물리인공지능·디지털트윈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준설 특수목적 모빌리티 기술개발’과제를 추진하게 됐다.피지컬AI : 현실 세계의 물리적 요소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기술 이러한 기술 개발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을 주관으로 경북·전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산·학·연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된다.특히 경상북도는 하수관로 내부에서 준설 및 청소 작업이 가능한 소형 주행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도내에서 실증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리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을 활용한 산업의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전환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의 산업화·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상북도 박시균 메타에이아이과학국장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고 작업이 힘든 현장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적용되어 현장 작업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향후 특수목적용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산업부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 공모 선정 지역 내 초격차 프로젝트를 지원해 신산업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6억을 확보 공모선정 개요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 지원 사업 ‘26. 4. ~ ‘27. 12. 88억원 경북·전북·광주 컨소시엄 주관 자동차융합기술원, 참여 경북·전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대학교, 군산대학교, 관련 기업 등 경상북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AI 스마트 하수관로 준설·청소용 모빌리티 기술개발 사업 세부내용 자동화·안전·효율향상 준설 모빌리티 개발 - 공흡입 기반 준설 핵심 장비와 자동 릴링·붐 구동 등 작업 자동화 시스템 구성 - 오폐수재생 및 소형 모빌리티·AI 모니터링을 결합한 스마트 통합 준설 시스템 구현 다기능 준설·청소 소형특수 모빌리티 개발 - 하수관거 내부 주행형 소형모빌리티작업 플랫폼 요소기술 개발 - 모듈 교체형 소형모빌리티작업 플랫폼 고도화 및 실증 AI기반 통합 인지·예측 위험대응 시스템 개발 - 특장차·하수관로연계 데이터 수집 기반 AI 통합 모니터링·관제 기술 개발 - 엣지디바이스·멀티모달센서 기반 AI 관제 고도화 및 안전대응 시스템 개발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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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 조성 박차.2026년말 준공 목표
봉화군,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 조성 박차.2026년말 준공 목표 (봉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대응하기 위해 봉성면 외삼리 일원에‘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조성사업을 2022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 이래,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쉬고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공간으로 자연친화적인 배치와 동선을 바탕으로 숙박1만6700㎡ 부지에 지상2층, 18동 규모의 숙박시설과 펫마당, 산책로 등을 조성해 야외활동과 휴식 기능을 유기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한 쉼과 교감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 관광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또한 시설계획 단계부터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이동동선, 외부공간 활용성,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요소 등을 함께 검토해 보다 완성도 높은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인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 확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봉화군 관계자는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봉화형 힐링관광 모델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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