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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산불 예방 총력
의령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산불 예방 총력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부산물 무단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1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재난대응단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투입해 고령농 등 32농가의 깻단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완료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3월 이전까지 산불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2월에도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작업은 군 자체 파쇄단과 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된다.파쇄지원단은 현장 작업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을 무단 소각할 경우 최초 적발 시에도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실수로 발생한 산불 역시 처벌 대상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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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재산 존중과 공익사업 가속화, 경남의 ‘상생 공식’이 현실로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제2회 경상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열고 공익사업에 대한 수용재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고 밝혔다.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 간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정당한 보상금 지급을 전제로 사업시행자에게 필요한 토지를 수용하기 위한 기관이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창원 진해 용원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장애물 이전에 따른 손실보상 재결, 함양 화촌~장항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정비사업 관련 소유자의 잔여지 수용 청구 건 등 총 8건을 심의한다.사업대상지는 창원·진주·사천·김해 등 도내 전역에 걸쳐 있으며, 분야별로는 도로개설 2건, 재해예방 2건, 도시개발 2건, 하천정비 1건, 편익시설 1건이다. 다양한 유형의 공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위원회는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함께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들의 높아진 권리의식에 부응해 더 정교하게 심리할 계획이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소유자 회의 참석·발언 기회 부여’ 제도를 더욱 내실화한다. 소유자가 위원회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이고, 감정평가 과정에서도 소유자 입회를 보장해 보상 물건 누락 등으로 인한 권리 침해를 예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한 뒤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잔여지 가치 하락 여부 등을 충실히 확인해 재결에 반영할 계획이다.실제로 지난 1월 30일 개최된 올해 첫 위원회에서도 영업보상 관련 법령 해석이 미흡하다고 판단한 안건에 대해 보완 심리를 결정하는 등 엄정한 심의 기조를 유지한 바 있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재산권이 정당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안건이 있는 한 매월 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확인과 의견 청취를 강화해 신뢰받는 위원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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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 지원...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경남도청전경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내수 중심 중소기업의 수출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개사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 디자인 제작, △수출관련 물류비 지원 등 7개 맞춤 서비스 중 최대 2개를 선택해 기업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수출 관련 물류비 지원은 단독 선택이 불가능하며, 다른 서비스 1개를 의무적으로 함께 선택해야 한다. 물류비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세부 내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수기업이 초기 수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홍보물 제작과 해외 마케팅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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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통역앱 지원 접수
경남도청전경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통역 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통역 앱은 인공지능 기반 1:N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업 지시와 안전교육, 현장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산업현장의 외국인 인력은 2023년말 4만5천여명에서 2025년말 6만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사고율도 내국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도는 언어 소통 문제를 산업재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지난해 도내 7개사를 대상으로 작업 투입 전 현장 안전회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역 앱 이용료 지원을 시범 추진했다. 그 결과 의사소통 오류 감소와 작업 이해도 향상 효과가 확인됐으며, 참여기업 다수가 타 기업 추천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의 지속 필요성도 확인됐다.지원 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많고,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 확인 후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종수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경남의 외국인 근로자 수는 전국 대비 13.5%를 차지하고 있고 그 수도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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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부담 10%만... 경남, 재해보험 1,055억 원 투입․68개 품목 확대
경남도청전경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올해 총사업비는 1,055억 원이다. 도비는 전년 당초예산 70억 원보다 50.8% 증액한 105억 5,612만 원으로 편성해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재원은 국비 527억 8,061만 원, 지방비 426억 7,449만 원으로 구성되며,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수준 80% 기준이며, 보장 수준에 따라 자부담액은 달라질 수 있다.2026년부터는 소규모 농가의 가입 자격이 대폭 완화된다. 사과, 배, 벼 등 주요 품목은 재배면적 300㎡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영세 농가까지 재해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지원 품목은 시설 깻잎을 포함해 단감, 마늘, 양파 등 총 68개 품목이다. 품목별로 가입 지역과 기간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보험 가입은 농지 소재지 인근 지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2월 현재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농업용 시설, 시설작물, 버섯류다.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엄격히 정해져 있어 재배 시기에 맞춰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2025년 12월 기준 도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7만 6,100호로, 가입률은 53.5%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며, 매년 꾸준히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에는 가입 농가의 34.9%인 2만 6,586농가가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지급액은 총 1,369억 원에 달했다.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2026년부터는 가입 면적 기준이 완화돼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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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기 편하고 삼키기 쉽게” 식용곤충, 부드러운 구미로 변신
갈색거저리추출물활용 소프트구미 제조기술이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식용곤충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갈색거저리 추출물을 활용한 ‘소프트 구미’ 제조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이전은 사료비 상승과 소비 인식 한계, 가공제품 부족 등으로 원물 판매에 의존해 온 식용곤충 농가의 판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가가 가공과 제품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 기술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씹기와 삼킴이 어려운 고령층의 영양 관리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대체 단백질원으로 주목받는 갈색거저리를 부드러운 식감의 구미 형태로 구현해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제조 공정은 갈색거저리 열수추출물을 기본으로 한천과 젤라틴 등 겔화제를 혼합해 가열·교반한 뒤 몰드에 부어 냉장 경화하는 방식이다. 전문 설비가 없는 농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또한 실험 결과 갈색거저리 추출물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며, 면역세포의 과도한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관능평가에서도 고령자가 섭취하기에 적합한 부드러운 식감과 전반적인 기호도를 나타냈다.이번 기술은 삼킴이 쉬운 연화형 제형을 적용해 고령자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식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곤충농가가 기능성 가공식품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판로 창출과 부가가치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박경미 연구사는 “식용곤충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고령친화 식품 개발을 통한 시장 대응과 농가의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지속 확산·보급해 농가 소득 다각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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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영유아시설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
지하수채수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시설 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번 달 25일부터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감염을 유발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공동생활 시설은 놀이기구와 위생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단순한 수질 관리를 넘어서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연구원에서는 올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영유아시설 집단급식소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시설 내 바이러스 접촉 전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 영유아 시설을 선정해 문고리와 장난감 등 환경표면 검체에 대한 검사도 병행한다.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계기관에 통보해 지하수 관정 과 물탱크 소독, 주변 오염원 점검 등 개선 조치를 이행하도록 한 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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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억 투입해 낙농헬퍼 늘린다... 현장 부담 완화
낙농헬퍼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낙농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목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1억 4천만 원 규모의 ‘낙농헬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헬퍼 인원을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34명으로 늘리기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낙농헬퍼 지원사업은 매일 두 차례 착유가 필요한 낙농업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병, 사고, 경조사 등으로 작업이 어려운 경우 대체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다.농가는 관할 시군 낙농단체에 가입한 뒤 필요시 신청하면 이용료의 55%를 부담하고 헬퍼 지원을 받을 수 있다.헬퍼요원은 전문교육 이수자 또는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으로, 착유와 사료 급여, 우사 청소, 분만 보조 등 목장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경남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낙농 도우미 사업을 도입해 매년 200여 농가를 지원해 왔으며, 특히 중소규모와 고령 농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헬퍼 지원을 통해 낙농가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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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콘텐츠기업 성장 사다리 강화... 실질적 성과창출 돕는다
경남도청전경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6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2020년 5월 개소한 센터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올해부터는 입주공간 제공과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매출 증대와 투자유치 등 성과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한다.올해는 기업 성장단계별로 제작지원, 역량강화, 성과확산, 입주지원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20억 4,500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선도기업 육성사업, 문화기술 콘텐츠 상용화 제작 지원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부터 시장 진입까지 밀착 지원한다.G-CON 스케일업·투자유치 지원사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콘텐츠 사업화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해외마켓 참가 지원사업, 멘토 매치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도내 콘텐츠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및 기업 성과 홍보·확산을 돕는다.청년 일자리 지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으로 경남의 콘텐츠 인력 양성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추진한다. 사무공간, 직원 기숙사, 시연장 등 입주 인프라를 제공하고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부터 센터는 기업 매출,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책임지는 ‘성장 사다리’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도내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계속하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부사업은 3월부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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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반등을 넘어 확실한 추세로"… 부산시 출생아 수·합계출산율 2년 연속 상승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지역 출생아 수가 1만 4천17명,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잠정 집계돼, 2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부산 지역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만 4천17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954명 증가해 7.3퍼센트의 증가율을 보였다.지난해 시 합계출산율도 0.74명으로 전년 대비 0.06명 증가해 2년 연속 상승하면서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한 추세를 이어가게 됐다.지난해 전국의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8퍼센트 증가한 25만 4천4백57명, 합계출산율도 6.8퍼센트 증가한 0.80명을 기록해 부산시의 출산지표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부산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증가 요인으로 부산시의 시민 체감도가 높은 출산·양육 친화 정책과 최근 혼인 건수 증가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력 보존지원사업 신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둘째아 이후 출산지원금 100만원 추가 지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확대, △다자녀가정 기준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부산시가 '2024년 한국아동 삶의 질 전국 1위 도시'를 기록하는가 하면, 부산형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사업이 지난해 '부산 시민공감 시정 베스트 12'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올해는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시행 △다자녀가정 광안대교 감면 확대 △부산 아동돌봄 인공 지능통합콜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새로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부산 지역의 혼인 건수도 지난해 1만 2천802건을 기록해, 전년 1만 1천499건 대비 1천303건 증가하며 출생 지표와 함께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박형준 시장은 "2024년에는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두 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보육 정책과 청년 주거 지원, 다자녀 혜택 확대 등이 맞물려 나타난 긍정적 신호라고 본다. 무엇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을 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정책 방향이 조금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부산시는 올해에도 선도적이면서 과감한 출산,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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