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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2024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개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0일 장애인체육관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트로트 가수와 구미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는 사회적 관계에서 비롯되며 서로 간의 배려와 이해가 더해진다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될 것이다”며 “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20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 ‘6월’과 신호위반, 음주 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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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활밀착 복지정책 추진…소외됨 없애고 체감 높인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틈새 없는 촘촘한 복지로 모두를 아우르는 새 희망 구미 시대 실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수급자는 모두 13,357가구 18,437명이며 시는 맞춤형 복지급여 614억원을 편성해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 29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탈수급 및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원두 가공과 커피를 판매 중인‘카페 클라우든’은 뛰어난 품질, 맛과 함께 엄선된 공정 과정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경북도청, 타 지자체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으며‘달인의 찜닭’은 배달 전문점인 2호점을 신규 개소해 기업 연계형 자활근로 사업단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밑반찬 판매 사업단인‘오늘의 찬스’가 신규 개소를 준비 중이며 ‘운동화 빠는 날’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클리닝 슈즈데이를 운영 중이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올해 2,131명을 대상으로 약 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로 대상자 폭이 넓어 많은 저소득 청년이 혜택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구미시 공영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더라도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등 고인에 대한 예우와 존엄성 유지를 위해 장례비 지원과 함께 장례 의식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는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1월 18일 오전 6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장례식장에서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지원을 처음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6건 지원했다.
공영 장례 지원을 통해 홀로 힘든 시간을 감당해야 했던 고인의 마지막이 평안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의 본격 시행으로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 복귀와 지역사회 안착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의료기관 3개소와 협약을 맺었고 식사 제공기관 5개소와 돌봄 제공기관 5개소와 연계해 1인당 월 602,530원 이내로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서비스를 9명의 대상자에게 제공 중이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건강생활 유지비 등 의료급여 48억원을 다양하게 지원해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소득계층의 자립을 위해 추진하는 자활사업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회안전망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한 핵심이다”며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를 아우르며 꼼꼼하게 보살피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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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마을이장 대상 산사태 대비 사전대피 교육실시
합천군, 마을이장 대상 산사태 대비 사전대피 교육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일 오전 10시 쌍백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후 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진 극한 호우로 인해 산사태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피 조력자로서 주민 안전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교육했다.
면 담당자 및 이동 보조자 연락처 저장, 경찰·소방 등 상황별 연락대상자 숙지, 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지정된 대피소, 대피경로 대피 계획 등을 숙지하고 사전에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 우천 시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대피를 안내하고 사전대피 명령에 따르도록 홍보했다.
특히 취약시간대 산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피 조력자에 대해 야간에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상시 휴대폰 충전 및 볼륨을 최상으로 높이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합천군 산림과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260개소에 대해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 4명을 활용해 권역별 집중 순찰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합천군 관계자는 “산사태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단체장을 중심으로 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며 “전읍면을 대상으로 사전대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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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형 강소기업’ 13개 사 지정서 수여
창원특례시, ‘창원형 강소기업’ 13개 사 지정서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13개 사를 선정해 ‘2024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 전에는 접견실에서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강소기업 발전 방향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도 시행했다.
창원시는 중소기업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0개 사를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8개 사를 선정해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발굴 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삼영엠아이텍, 아몽솔루션㈜, ISL계기, ㈜에이치에스코프레이션, 우창기계㈜, ㈜이노텍, ㈜이레이, 이앤이㈜, 제이에스이엔지㈜, 태창기계, 파트너스랩㈜, ㈜플렛디스, ㈜한국오픈솔루션 13개사가 선정됐다.
기업당 최대 3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을 받아, R&D형 기술지원과 핵심 기술개발 종합지원, 전담 매니저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중점 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육성사업의 추진 결과 전년 대비 매출 13%, 고용 5%가 증가했고 기업의 기술 수준 향상에 이바지해 사업에 대한 참여 기업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까지 경남스타기업 18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8개 사, 소부장 강소기업 3개 사, 월드클래스300 2개 사, 경남 선도기업 2개 사, k-스마트 등대공장 1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1000+ 7개 사로 전국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41개 사가 지정되어 창원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내·외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강한 창원형 강소기업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협업해 창원형 강소기업이 모두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때까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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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대중 강원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강원-강원대학교-춘천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의‘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23년에 선정된 권역별 4개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올해 비수도권 국립대학 대상 2개소를 추가 공모했으며 작년 미선정 되었던 강원대학교가 재공모해 선정되면 ‘24~’28년까지 건립비 164억원과 기자재비 280억원, 총 444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춘천시는 국가적으로 필요한 반도체 인력의 강원권 양성 및 참여 유인과 강원지역에 반도체 연구·교육 거점 구축을 위해 사업 선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과 운영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도와 강원대학교, 춘천시의 공조로 공동연구소 선정을 반드시 이루어 도가 추진하는 여러 인력양성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강원자치도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최고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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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으로 재도약 계기 마련
성주군, ‘금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으로 재도약 계기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 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했고 이 중 99.6%가 찬성해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해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정구역 명칭변경이 성주 미래 100년, 성주호 일대 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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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도전, 이젠 나도 CEO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제4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에 참가할 여성창업가를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준비 또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고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3회에 걸쳐 총 198개 팀이 참여해 최종 24개 팀이 선발됐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중 총 27팀이 새롭게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태껏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한정됐던 참가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을 대표할 여성창업 경진대회로 발돋움해나갈 예정이다.
수상자 시상 및 소정의 창업지원금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2개 팀, 특별상 2개 팀, 입상 3개 팀을 선정해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상담과 교육 등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전국의 예비 여성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 초기 여성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주관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달구벌여성창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여성창업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유망 여성 창업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며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을 통해 전국 여성창업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기량을 키워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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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6월 3일부터 모집·등록 중이며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인력의 교육 이수 후 서비스 제공기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7월 첫 시행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 마음건강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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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살고 대구에 살고 ‘대구의 성악가들’展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올해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21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성악인들의 등용문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42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 같은 국제 규모의 음악 행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도시나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근대기부터 다져온 음악적 토대, 그리고 음악가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근대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 음악의 토대를 닦고 터전을 일궈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전시가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자료들 중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의 음악적 토대를 닦아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 4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대구의 음악인들은 일찌감치 ‘최초’의 독창회, 한국인 ‘최초’ 우승기록 등 다양한 ‘최초’를 기록했다.
현제명과 추애경은 1930년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전미 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구대남학교와 계성학교를 졸업한 현제명은 유학을 마친 후, 귀국 독창회를 고향인 대구 제일소학교 강당에서 열었다.
대구신명학교 출신의 추애경도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 모교에서 후학을 길렀다.
대구대남학교 출신의 김문보는 한국인 최초의 바리톤으로 대구에서 부인과 함께 최초로 부부음악회를 열었다.
성악가이자 작곡가 권태호는 대구에서 한국인 최초 독창회를 열었다.
전시장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신문 기사와 사진, 팸플릿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더 중요한 것은 이들 다음 세대 음악인들의 활동을 살펴보는 것이다.
바리톤 고 이점희, 테너 김금환, 김원경, 홍춘선, 소프라노 한은재와 현재까지 지역 음악계를 지키며 대구음악가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바리톤 남세진, 소프라노 박말순, 김귀자 등 원로음악인들은 1970~8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했지만, 국립예술단체의 주역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주역은 ‘대구에서’ 캐스팅하는 것이 당연했고 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는 후배 음악가들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전시장에서는 사진과 영상, 팸플릿, 신문기사 등의 자료들을 통해 이들의 젊은 시절부터 전성기까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대구 음악인들의 꿈은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직접 제작해서 무대에 올리는 것이었다.
대구의 전문 음악인들이 만든 최초의 오페라는 ‘토스카’이다.
대구오페라협회가 제작한 이 오페라는 김금환이 연출을 맡고 대구시립교향악단, 이점희, 남세진, 이근화, 김찬기, 홍춘선, 박말순 등이 출연했다.
젊은 음악인들을 돕기 위해 현대미술가 이묘춘이 무대미술, 연극인 이필동이 무대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토스카 역으로 출연했던 소프라노 박말순은 힘들었던 제작 환경을 “당시 열정은 넘쳤지만, 공연 과정에 고생을 많이 해서 오페라가 아니라 ‘고페라’였다”고 회고했다.
전시장에서는 원로음악인 남세진, 박말순, 김귀자의 구술 영상을 통해 옛 음악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고 한국 최초로 고희 기념 음악회를 연 바리톤 이점희의 ‘고희 기념 음악회’ 영상과 작곡가 김진균 정년퇴임 기념 음악회 영상을 통해 대구성악가들의 전성기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가 기획한 이 전시는 9월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에서 열린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는 여러 예술 분야에서 저력을 가진 도시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는 가을에 열리는 다양한 음악 축제의 원동력은 ‘대구 인재의 힘’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도 이런 저력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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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2년, 보행자우선도로 사업효과 톡톡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가 보행자의 통행우선권 보장을 위해 2022년 7월 도입한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해 사업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시행 전·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3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로서 2022년 7월 12일 도입됐다.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곳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보행할 수 있고 운전자는 보행자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5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 관련법 시행 이후부터 총 10개소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지난해까지 7개소에 총 2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친화적 도로포장, 과속 방지시설 및 표지판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지정한 동촌유원지 일원의 보행자우선도로 3개소는 일반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평소 차량 통행이 잦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필요성이 제기된 곳으로 지난 3월 지정 고시를 통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하반기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가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해 사업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사업시행 전·후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균 3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제도가 도입된 지 채 2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보행자우선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의무와 보행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행자우선도로의 실효성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지정된 동촌유원지 일원에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이 완료되면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행자우선도로에서는 특히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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