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이코리아 양구군지회, 결식위기아동 위한 맞춤형 밑반찬 지원 협력

매월 1회 정기 지원·안부 확인 병행…촘촘한 아동 돌봄 안전망 구축

김성훈 기자
2026-05-13 08:03:27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이코리아 양구군지회, 결식위기아동 위한 맞춤형 밑반찬 지원 협력 (양구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이코리아 양구군지회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양구읍사무소에서 ‘결식위기아동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대상 맞춤형 먹거리 지원과 안부 확인 활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업에는 아이코리아 양구군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포장하며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전달 과정에서 아동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함께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 중심 돌봄 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형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