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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만화·웹툰 한 · 일 교류 전시회‘선과 색으로 잇다’ 일본 현지서 성황리 개최
경산시, 만화·웹툰 한 · 일 교류 전시회‘선과 색으로 잇다’ 일본 현지서 성황리 개최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본 기타큐슈시 소재 역사적 건축물인 ‘기타큐슈 시립 구 백삼십은행 갤러리’에서 K-만화·웹툰 한·일 교류전 ‘선과 색으로 잇다’ 전시회를 개최해 현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차세대 K-콘텐츠를 이끌어갈 경산시 지역 대학 예비 청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화의 본고장인 일본 현지에 직접 선보임으로써, 국경을 넘어 콘텐츠로 소통하고 K-만화·웹툰의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특히 경산 관내 4개 대학의 예비 청년 작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성 있는 표현으로 출품한 우수 작품 6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한 ‘선과 색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청년 작가 특유의 열정과 다채로운 감성이 담긴 웹툰 일러스트 및 캐릭터 디자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선보였다.관람객들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한국 청년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일본 현지 전시를 통해 경산 지역 대학 청년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과 만화·웹툰 콘텐츠의 세계적 가능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예비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경산시만의 특화된 만화·웹툰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경산 지역 청년 작가들의 대표 우수 작품들은 오는 10월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경산 만화축제’에서도 지역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시 한번 소개될 예정이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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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81명 입국
영덕군, 하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81명 입국 (영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농번기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81명을 유치해 순차 배치에 나선다.영덕군은 지난 2024년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 10명, 9월 40명, 10월 31명이 입국할 예정이다.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와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금융기관 계좌 개설 절차를 마친 뒤 지역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영덕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숙소를 점검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정기적으로 근로 현장을 방문해 근로 환경을 관리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인권·안전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제도 운용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조주홍 영덕군수는 조주홍 영덕군수는 “입국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조기에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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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영덕군수,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조주홍 영덕군수,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영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난 25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국내 세계지질공원 보유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창립총회는 국내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공동의 발전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회원은 경북 동해안, 한탄강, 전북 서해안과 단양군, 청송군 등 전국 11개 지자체이다.행사는 사전 환담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회원 자치단체장 인사말, 부의 안건 상정 및 의결,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참여자치단체장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박용선 포항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협의회의 규약안을 의결했다.또한, 공동 협약서와 성명서에 함께 서명함으로써 세계지질공원 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지질 유산의 보전, 지역 경제 활성화,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조주홍 영덕군수는 “세계지질공원 자치단체 간 연대와 협력은 지질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덕의 뛰어난 지질 자원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원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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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공연 성료
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공연 성료 (영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월 22일과 23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 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2회 공연에 약 1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수 공연 콘텐츠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아동·가족 단위 관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슈퍼거북 슈퍼토끼’는 유설화 작가의 인기 그림책 ‘슈퍼거북’과 ‘슈퍼토끼’를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뮤지컬이다.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자신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는 과정의 가치와,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냈다.특히 원작 동화가 가진 따뜻한 메시지를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구현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도전과 노력, 자존감,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 를 전달하며 가족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공연장에서는 익숙한 그림책 속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 등장할 때마다 어린이 관객들의 웃음과 반응이 이어졌으며 배우들의 노래와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이야기에 공감하고 공연을 즐기면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족 관객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한편 전체 관람객 가운데 약 400명은 영덕군 외 지역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으로 영덕군 내 식당·카페·관광지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공연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맛보고 즐기고 영덕’할인 을 이용했다.공연 관람을 위해 영덕을 찾은 외지 관람객의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공연이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관광과 소비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영덕 지역 관객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오신 관람객이 상당수였다는 점에서 공연예술이 지역 방문을 이끄는 하나의 동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동시에 지역의 관광·상권과 연계해 공연을 보기 위해 영덕을 찾고 영덕을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영덕문화관광재단은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향유 격차를 줄이기 위한 우수 공연 콘텐츠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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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마약 예방 ‘NO Weak Challenge’ 동참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마약 예방 (평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다음 주자로 평창관광문화재단 지목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청소년 마약 예방과 건겅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릴레이 공익 캠페인 ‘NO Weak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것으로 공단은 “NO WEAK, 약하지 않은 우리가 만드는 마약 없는 미래”라는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NO Weak Challenge’는 ‘약하다’ 와 ‘약’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계기로 청소년이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공기업과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공익 캠페인이다.공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 게시해 지역사회의 마약 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공단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기관으로 평창관광문화재단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요청했다.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NO Weak Challenge’는 강릉관광개발공사를 시작으로 확산되어 왔으며 다양한 공공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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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민과 함께 시작하는 민선9기 민생현장투어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평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6일 평창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에서 민선9기 출범‘민생현장투어’를 실시하고 지역경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경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달 1일 현장 취임행사 시 진행했던 농업정책 간담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민선9기 민생현장투어’는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주민 의견을 듣고 이를 군정 운영 방향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지역기업 관계자, 경제정책 이용자 등 지역경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경제의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경제의 현 상황 △경제정책 지원 방식 등에 대한 개선 및 제안 △소상공업 및 기업의 어려움 및 건의 사항 등 평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군은 이날 제안된 건의사항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제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의견수렴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정책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뒀다.평창군은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는 교육분야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도 민선9기 주요 정책분야를 선정해 민생현장투어를 이어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경제 정책은 현장에서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주민분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군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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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관광재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 문화예술교육‘동고독락’참여자 모집
경산문화관광재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 문화예술교육‘동고독락’참여자 모집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함께 만드는 작은 뮤지컬 동고독락 참여자를 모집한다.가가호호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문화예술로 들여다보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이번에는 경산청년센터와 협력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1인 가구의 일상과 이야기에 주목했다.동고독락은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며 살아간다는 ‘동고동락’의 의미에 ‘Dog’를 더한 이름 으로 반려동물을 단순히 함께 생활하는 동물이 아닌 삶을 함께하는 가족이자 동반자로 바라보고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1인 가구의 특별한 일상과 관계를 문화예술로 풀어낸다.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참여자들은 반려동물과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함께 생활하며 쌓아온 기억과 에피소드,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순간 등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창작의 소재를 찾아간다.이후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글로 쓰고 노래와 움직임 등 다양한 표현활동을 거쳐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작은 뮤지컬로 만들어가는 공동 창작 과정에 참여한다.완성된 결과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며 주요 창작 과정은 영상으로도 기록할 예정이다.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경산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나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비슷한 경험을 가진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경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1인 가구 중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루고 있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과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 경험이 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 및 참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경산문화관광재단 조현일 이사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등 우리 사회의 가족 모습과 의미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해 온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서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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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수색은 끝났지만, 관심은 멈추지 않았다”
[아시아월드뉴스] 장시간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퇴근하던 소방관이 수색 대상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살핀 덕분에 실종자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 김헌식 팀장은 지난 8월 22일 오전 10시 11분경 상주시 함창읍 승춘에너지 주유소 인근을 지나던 중 전날부터 수색 중이던 실종자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사람을 발견했다.김 팀장은 전날 야간부터 이어진 실종자 수색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이었다.장시간 수색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도 주변을 유심히 살피던 김 팀장은 해당 인물이 수색 대상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즉시 확인에 나섰다.확인 결과 해당 인물이 실종자임을 확인한 김 팀장은 곧바로 119와 함창119안전센터에 상황을 알리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실종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곁을 지키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실종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다행히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실종자는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됐고 전날부터 이어진 수색도 무사히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사례는 공식적인 수색활동을 마친 뒤에도 수색 대상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살핀 소방관의 책임감과 관찰력이 실종자의 안전한 귀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임준형 상주소방서장은 “긴 시간 수색활동을 마친 뒤 퇴근하는 순간까지 실종자의 안전을 염두에 두고 주변을 살핀 직원의 책임감과 세심한 관찰이 소중한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가장 우선에 두고 현장 안팎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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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은 나누고 소득은 더하는 공동영농 모델 ‘들녘특구’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3~2024년 2년간 ‘경북 농업대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 포항·경주·구미·울진 등 4개 들녘특구가 공동영농을 기반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가공·유통·체험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별 농산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들녘특구는 조성 초기부터 전담 조직과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지역별 농업환경과 특성을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작목과 작부체계를 설계했다.공동영농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육 단계별 현장기술 지원과 재배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농지를 연중 활용하는 이모작 체계가 정착되면서 특구별 재배면적이 150ha 이상으로 확대돼 경지이용률이 높아졌다.공동영농 참여 농가의 배당소득은 벼농사 대비 1.5~2.1배인 3.3m2당 3,000~4,500원 수준으로 증가했다.농지를 위탁한 농가의 소득도 기존 임대소득보다 1.5~2.5배 높은 3.3m2당 2,000~3,000원 수준으로 향상됐다.다만 지난해에는 콩 파종기와 수확기에 유례없는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침수와 습해 등의 피해로 콩 수확량이 감소해 참여 농가의 배당소득이 전년보다 다소 줄었다.그럼에도 일반 농가보다 높은 소득을 유지하면서 생산 위험은 함께 나누고 소득은 높이는 공동영농의 효과를 보여줬다.특구별 ‘특화마을’ 조성을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도 만들어지고 있다.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체험·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수익구조를 구축했는데, 특구별 특성을 살린 브랜드와 특화상품을 육성하고 체험 콘텐츠와 안정적인 판로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이어 나가고 있다.△ 경주 특구는 직접 생산한 콩과 밀을 활용해 즉석두부와 콩물을 가공·판매하고 ‘들녘한끼 1호점’인 ‘성지콩밭’을 운영하고 있다. ‘순두부짬뽕’과 ‘마파두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가 맘카페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6월 개점 이후 하루 평균 200명 이상 방문해 월 5,000만원 정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구미 특구는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전문 제분시스템을 기반으로 직접 재배한 우리밀을 가공한 신제품 ‘구미밀가리’를 출시했다.프랑스 밀가루 등급 체계를 도입하고 국내 품종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풍미와 식감 등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지난해 제과․제빵, 떡볶이 등 지역 23개 협업 업체에 400톤을 공급했고 올해는 농심과 우리밀 라면을 시범 출시해 소비자의 반응을 평가하는 한편 통밀가루, 부침가루, 밀기울, 맥아밀가루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포항 특구는 체험전용 딸기 양액하우스와 카페형 가공·체험 공간을 연계해 딸기 ‘동화나라’ 체험장을 운영하고 보리 등 잡곡전용 중소형 도정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100톤 정도의 잡곡을 소포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울진 특구는 콩을 두유로 가공해 수출하는 전문 기업인 ㈜다원과 검정콩 50톤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수익을 증대시켜 나가고 체계적인 콩 산업화를 위한 고품질 콩 생산․유통 시스템 기반도 확대 구축하고 있다.이처럼 들녘특구 4개소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기술지원, 농업인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별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농산업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생산·배당 실적과 공동체 운영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특구별 사업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해 사업 성과가 농업인에게 더 많은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이를 통해 들녘특구를 공동영농에서 가공·유통·체험까지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대전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들녘특구 성과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함께한 농업인들의 도전과 기존 농업의 틀을 깨는 참신한 발상이 더해져 이룬 결과”며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9기에도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어가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끄는 성공모델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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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부산메세나협회 후원으로 ‘2026 아비뇽 페스티벌’ 국외연수 추진
부산문화회관, 부산메세나협회 후원으로 ‘2026 아비뇽 페스티벌’ 국외연수 추진 (부산광역시 남구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문화회관은 부산메세나협회의 기부 지원을 통해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아비뇽 페스티벌 국외연수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글로벌 문화시장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및 선진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체감해 기관의 콘텐츠 경쟁력과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수 대상지인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은 올해 창설 8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다.특히 올해는 한국어가 공식 초청 언어로 선정되고 한국 관련 작품 9편이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한국 문화예술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로 평가되어 부산메세나협회에서 추천했다.연수 참가자는 아비뇽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도시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축제 운영 방식과 예술가·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공연예술 생태계를 심도 있게 살펴봤다.아울러 마르세유와 니스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을 탐방해, 역사적 공간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극대화한 전시 및 공간 연출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부산메세나협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와 선진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국제적인 시야와 전문성을 넓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한국 문화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아비뇽 페스티벌을 직접 경험한 만큼, 이번 연수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영감이 향후 공연·전시 기획과 국제교류 역량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8-26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