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농지 확보 해법 제시…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농지은행 설명회 개최

미래 농업 이끌 청년농 지원… 농지은행 활용법 안내

김희연 기자
2026-07-16 17:45:25

 

농지지원사업 설명회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초기 자금 부족으로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농지은행 지원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16일 2030세대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선임대후매도사업과 농지매매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등 청년농이 농지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 지원 조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은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초기 자금 없이 농지를 먼저 임대한 뒤 장기간 분할 상환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제도라는 점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농지매매사업과 과원규모화사업을 활용한 저리 융자 지원 방안도 소개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는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청년농 개개인의 영농 계획과 여건에 맞는 상담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지사는 앞으로도 농지은행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확대해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표 안동지사장은 "농지 확보는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상담과 다양한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