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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쌀 소비촉진 차액지원사업 추진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지역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양양쌀 소비촉진 차액지원사업’을 7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양쌀 소비촉진 차액지원사업은 외지산 저가미에 대응해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양양 해뜨미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쌀을 맛보게 해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총 사업량은 해뜨미쌀 200톤이며 양양군 외식협회 회원 업소에서 해뜨미쌀을 구입하면, 1kg당 250원으로 40kg당 농협상품권 1만원권이 7·9·11월 중 정산되어 지급된다.
양양 해뜨미쌀 구매처는 양양농협 서광농협 하조대농협 강현농협 속초양양축협 기타 관내에 소재한 마트 중 양양쌀은 판매하는 개인사업자이다.
단, 영업신고나 사업자등록이 되어야 하며 개별농가에서 구매하는 것은 제외된다.
군은 앞으로도 양양쌀인 해뜨미쌀의 원활한 생산과, 이에 맞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양양 해뜨미쌀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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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뼛속까지 시원한 물세권 농촌여행지 8선 선보여
전북도, 뼛속까지 시원한 물세권 농촌여행지 8선 선보여
[AANEWS]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한‘이달의 기획전’3탄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수영장, 계곡 등‘물세권’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북도에 따르면 고물가 속에서 더 저렴하게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얼리 휴가족’들의 추세에 맞춰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 8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익산 용머리고을, 김제 벽골제마을, 김제 조수골마을, 남원 추어마을, 무주 무풍승지마을, 무주 명천물숲마을, 부안 청호수마을 이다.
해당 여행지는 여행 경비 할인 혜택으로 체험과 숙박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방문 후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 매월 최대 10명을 선정해 농촌 숙박권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부터 결제는‘전북농촌여행 참참’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전라북도 농촌관광 인스타그램에서 ‘전라북도 농촌 물놀이 명소 추천’ 여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추천 여행지 8선을 포함한 도내 농촌 지역의 물놀이를 소개하는 사회관계망 댓글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했다”며“전북도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성비 좋은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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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감찰 실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및 수경시설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오는 7월 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감찰 대상은 하천·계곡,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물놀이형 유원시설 등이며 그 중 40여 개소를 선별해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그 외 시설도 불시감찰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감찰 사항은 안전관리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물놀이 시설 정기 안전점검 검사 여부, 물놀이 유관기관 협의회 사전 구성 운영 여부, 물놀이장 수심 표시 및 수질검사 여부 등이다.
특히 하천·계곡의 물놀이 지역에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물놀이 구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안전시설·장비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시정조치하고 허위점검 등 고의나 상습적 위반 행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이번 감찰로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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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진행
부천시,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진행
[AANEWS]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는 지난 30일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의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전차회의록 결과보고 상반기 주요 추진내용 보고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올해 4월부터는 퇴원환자에게 안정된 지역 복귀와 지역 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요양병원 5곳과 연계해 퇴원환자에게 통합돌봄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구축한 민·관 협력 구축 체계를 기반으로 이를 보완하고 강화해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고도화 모델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고도화되는 부천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대상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 등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재가장기요양등급자 노인맞춤돌봄 중점대상자 퇴원환자 기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재가서비스가 가능한 돌봄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불충분한 서비스는 지역 내 사회서비스와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는 추가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은 즉각적·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더욱 공고히 협력하고 노력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늘어나는 의료와 돌봄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틈새 없는 돌봄 케어를 통해 2026년에는 전국민이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전국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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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15개소와 평생학습 업무협약 맺어
부천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15개소와 평생학습 업무협약 맺어
[AANEWS] 부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29일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헤일라움 작은도서관’ 등 15개소와 ‘우리동네 학습공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작은도서관·비영리단체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6년 18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학습공간을 확대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총 106개소의 지역 공유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작은도서관, 공방, 음악연습실, 마을카페, 플라워샵 등으로 다양하다.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은 학습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공간대표는 장소를 기부하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다.
2022년 지정된 ‘빨간지붕작은도서관’ 조성실 대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동아리 모임, 소그룹 상담 수업, 독서 모임, 평생학습 강좌 제공 등 근거리 학습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가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한석범 ‘헤일라움 작은도서관’ 대표는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활동하는 학습공간으로 지역사회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공간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자기 계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시 승격 50주년,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소중한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활성화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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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7월 장마기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도내 산업단지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7월 장마기간중 불시에 점검할 예정이며 대상은 대기 및 폐수오염물질 배출이 많고 도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출시설 점검 사전예고제 악용방지를 위해 그간 사전예고제를 실시했던 20여개 사업장이다.
도는 고농도의 폐수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방류수 채수와 함께 대기오염도 검사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또한, 점검결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개선을 통해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지선 전북도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지속적인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를 통한 청정 전북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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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 제도 활성화 및 전북 기부 동참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다.
공모전은 홍보영상과 포스터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변화하는 전라북도, 전북고향사랑기부 혜택 관련 내용 등 전라북도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 콘텐츠라면 지역 및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공모작품, 참가신청서를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이메일 방문제출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는 8월 말 심사를 거쳐 홍보영상, 포스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대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우수작품은 향후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홍보부스 전시에 활용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전라북도 기부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축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라북도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철호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공모전 참가자의 참신한 콘텐츠는 전북 고향사랑기부제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처음 개최되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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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한 날애 생신잔치 행사 개최
군포시청
[AANEWS]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9분을 모시고 '특별한 날애' 생신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별한 날애 생신잔치는 2018년부터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달에 1번씩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착한경로당으로 활동 중인 효자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생신잔치는 케이크, 떡,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과 선물을 전달해 드렸으며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축하공연을 해 더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생신잔치 행사에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말벚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됐다.
생신상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생일상과 선물을 받아 감동했으며 많이 분들과 함께해 오늘 하루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도 따로 챙기지 못해 쓸쓸히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며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주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특별한 하루로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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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 승격 50년, 베드타운 넘어 첨단 자족도시로 대전환 박차
부천시 시 승격 50년, 베드타운 넘어 첨단 자족도시로 대전환 박차
[AANEWS] 부천시가 올해 7월 맞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첨단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으로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을 내걸었다.
이 슬로건은 지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적 시각에 맞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통한 도시 정체성 재확립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도 준비하고 있다.
부천은 지난 50년 동안 탄탄한 역량과 성과를 쌓으며 인구 8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부 주요도시로 거듭났다.
미래를 선도할 첨단기업과 문화산업이 움트고 있는 현재의 부천이지만 50년 전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달랐다.
‘부천’의 탄생50년 전 부천은 ‘부천군 소사읍’이었다.
부천군은 지금의 부천시보다 넓었다.
부천군은 소사읍과 더불어 시흥군 소래면, 김포군 오정·계양 2면, 옹진군 영종·덕적·대부 등 6개면을 포괄했다.
‘부천’이라는 지명도 부천군과 연관이 깊다.
지난 1914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경기도 부평군이 폐지되고 부천군이 탄생하면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부평의 부와 인천의 천을 따와 이름을 만들었다.
1973년 7월 1일 법률 제2597호 ‘시 설치와 군의 폐지 분합에 관한 법률’의 제정·공포로 기존의 부천군이 폐지되고 그 안에 속해있던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했다.
같은 부천군 울타리에 모여있던 나머지 지역은 다른 행정구역으로 넘어갔다.
1975년 10월 김포군 오정면을, 1983년에는 시흥군 소래읍 일부를 각각 편입하며 현재 부천시의 경계가 만들어졌다.
1988년 1월 지방자치제 실시에 대비해 구를 나눴다.
특별시·광역시로 승격된 도시를 제외한 일반 시 가운데 전국 최초였다.
이때 만든 구의 이름은 남구·중구였다.
중동신도시 개발에 따른 중구의 인구 증가로 1993년 오정구를 만들면서 종전의 남구는 소사구로 중구는 원미구로 각각 개칭했다.
부천의 상징이었던 ‘소사 복숭아’부천은 1930년대 이후부터 1970년대 도시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복숭아 산지였다.
당시 지명을 따서 ‘소사 복숭아’로 불렸다.
대구의 사과, 나주의 배, 고성의 감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 과일 명산지로 꼽혔다.
부천의 복숭아는 성주산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개량된 복숭아가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다.
일설에 따르면 인천역장을 지낸 일본인 다케하라가 지금의 심곡본동에서 개량된 복숭아를 처음으로 재배했다.
1925년부터 재배 면적이 크게 늘면서 소사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일본인들이 식량 생산을 늘리기 위해 복숭아 재배에 주력해 복숭아밭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이후 부천이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복숭아밭이던 소사 일대에 공장들이 들어섰고 소사의 명물이었던 복숭아는 과거로 남게 됐다.
부천시의 상징물인 복숭아, 복숭아나무, 복숭아꽃 등을 통해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복숭아 마을, 도시가 되다1967년 7월 경인고속도로 완공, 1974년 경인철도 전철화가 이뤄지자 사람들이 부천에 모이기 시작했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지리적 특징이 주거지로서의 장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당시 부천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던 경인철도 소사역이 부천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도 이 시기다.
역곡역·송내역·중동역이 연이어 신설되면서 부천은 수도권 주요 도시로서의 입지가 더 탄탄해진다.
경인고속도로 완공에 더해 내동 인터체인지가 생기자 생산품의 수송이 더욱 편리해졌다.
인천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수출에 유리한 요인으로 여겨졌다.
주변보다 땅값이 낮고 교통 여건이 갖춰진 부천에 대기업 계열공장과 중소기업체들이 유입됐다.
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신흥동·성곡동·오정동 등 부천 북부지역이 경인 지역 공업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지난 1989년 노태우 정부의 개발계획에 따라 중동신도시, 상동지구가 개발되면서 사람들이 더욱 모여들었다.
부천의 인구 밀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도로·도서관·공원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도 함께 늘어가면서 부천의 공간이 조밀하게 채워졌다.
부천의 인구 밀도는 지난해 기준 1㎢당 1만 5,768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다.
하지만 이를 포용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 뒤따르지 못했다.
수도권 규제에 묶이며 기업 유치와 산업 성장에 제동이 걸렸고 설상가상으로 기존에 있던 기업들마저 부천을 떠났다.
삶을 일구는 터전이 돼야 할 도시가 ‘잠만 자는 쉼터’가 되며 베드타운 이미지가 짙어졌다.
부천의 화두, 균형발전과 수도권 규제이와 맞물려 신도시와 원도심 사이의 균형발전이 화두로 떠올랐다.
도시화 과정에서 개별사업들이 파편적으로 진행되며 불거진 문제였다.
민선 8기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러한 고민을 풀기 위해 올해 초 ‘공간복지’와 ‘경제도약’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해법 마련에 나섰다.
공간복지는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와 계층에게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천의 도시계획을 하나의 그림으로써 기획해 균형 잡힌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과거 부천의 개발 방식이 낳은 병폐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 공간환경전략계획 등을 추진해 통합·체계적인 도시혁신을 꾀하고 있다.
경관 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 이미지 향상도 추진해 부천의 도시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제도약을 함께 도모해 지역 균형발전과 자족기능을 실질적으로 이뤄내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원도심과 전통적인 제조업 산업단지가 쇠퇴하면서 주민들이 인천·시흥·김포와 같은 인접 지역 신도시로 이주하고 부천 지역기업들이 다른 지역의 산업단지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은 지금도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있고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 법률에 따라 공장 신설 등에 규제를 받고 있다.
다시 뛰는 부천, 첨단산업 선도 도시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부천시의 성장 엔진은 계속 뛰고 있다.
특히 전력반도체·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이 움트고 있다.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 유망기업을 끌어모으고 도시 및 산업생태계 발전의 시너지를 키운다는 게 부천시의 청사진이다.
부천시는 SK그룹과 손잡고 3기 부천 대장신도시를 친환경 기술 첨단산업 도시로 만든다.
SK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 E&S, SKC, SK 머터리얼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SK그룹 핵심 계열사 7개 기업이 한곳에 모여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 저감 및 포집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역량을 더욱 키운다.
친환경 에너지 관련 석·박사급 인력 3,000여명이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가 부천 온세미코리아에 오는 2025년까지 1조 4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부천 공장라인의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생산량을 현재보다 10배 이상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약 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 협력업체 80여 곳의 1900억원 추가 매출도 기대된다.
온세미코리아의 공장 증설 계획의 경우, 수도권 규제에 막혀 좌초될 수도 있었다.
부천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공장 증설 승인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부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 제시를 요청했고 공장 증설이 가능하다는 의견 제시를 받아 공장 증설을 승인했다.
문화도시 부천, 이제는 산업으로부천시는 지난 1990년대부터 문화를 가꿨다.
지난 2017년 유네스코로부터 동아시아 최초로 문학창의도시로 지난 2019년 정부로부터 국가지정 문화도시로 각각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부천시는 지금껏 꽃피운 문화 콘텐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의 산업화’를 이룬다는 미래 계획을 그리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등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를 체류형 관광과 연계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의료관광과 같은 체류형 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가 커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평가된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창작자를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모든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 산업을 부천의 미래먹거리로 삼을 방침이다.
부천의 랜드마크 ‘스카이 뮤지엄 49’ 추진 부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부천 8경’ 선정 등 부천의 도시경쟁력과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더해줄 정책도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0년 전 복숭아가 자라던 부천에서 미래를 선도할 첨단산업과 문화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역동성과 도전성을 동력으로 삼아 미래 100년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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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간담회 개최
군포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간담회 개최
[AANEWS] 군포시는 지난 30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준비를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 실무자 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군포시는‘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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