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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보건소는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풀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풀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다.
접종 백신은 3가 백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제군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위탁의료기관에서 임신부와 어린이는 보건소·보건지소·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에 주소를 둔 50~65세 주민, 중·고등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에 한해 인제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장기기증신청자, 강원도혈액원 헌혈자는 인제군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접종백신은 LP8.1 단가백신이며 보건소·보건지소·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인풀루엔자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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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오는 22일 인제읍 갯골 일원에서 ‘재난대응체계확립 및 실전대응역량 강화로 안전한 인제군 실현’을 목표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대형 산불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매년 봄가뭄이 심화되면서 풍속 변화와 비화 등으로 불길 확산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유형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절차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불 대응 부서인 산림정원과가 시나리오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는 등 자치단체의 대응 범위를 넓혔다.
기존의 소방·재난 부서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과 지휘 체계 전반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일반 군민의 참여를 확대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된다.
이번 훈련에는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인제국유림관리소, 제12사단의무대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총150여명이 참여한다.
앞서 군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했으며 체험단은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통해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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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요리학교서 배운 피자, 막닭축제서 선보여 ‘눈길’
알마요리학교서 배운 피자, 막닭축제서 선보여 ‘눈길’
[아시아월드뉴스] 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이 만든 이탈리아 정통 피자가 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춘천시는 지난 18일 공지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국제관 부스에서 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참여한 ‘이탈리아 피자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학생 3명과 인솔교사 3명이 함께 총 60판의 피자를 구워 500여명의 시민과 관강객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이 잇따랐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에서 연수를 마친 학생들이 현지에서 배운 기술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 프로그램은 ‘Taste the World-세계음식 맛보기’ 코너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특별한 진로체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는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 관광객은 “나이든 사람 입맛에도 부담없이 잘 맞는다.
판매해도 될 정도로 맛있다”며 “학생들의 기술이 매우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피자를 만든 박하윤 강원생명과학고 학생은 “이탈리아에서 배운 피자 기술을 지역 축제에서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 축제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체험과 시민 참여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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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가입하세요”
“춘천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가입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가 시 자체 서비스로 일원화되면서 춘천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가입이 필요하다.
시는 오는 10월 말 민간 플랫폼을 통한 통합 알림서비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민간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온 운전자는 춘천에서 주정차단속 알림을 계속 받기 위해서 시 자체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로 신규 가입해야한다고 밝혔다.
가입은 시 홈페이지 교통포털 또는 서비스 전용 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문의는 △주정차단속알림 콜센터 △춘천시청 교통과에서 받는다.
춘천시는 2015년 12월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
단속 전에 휴대전화로 알림 문자를 보내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시민 편의와 교통질서 개선에 큰 효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는 11만여명에 이르고 월평균 1만 4,000건이 넘는 단속 알림이 발송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 도입 이후 불법주정차 민원이 눈에 띄게 줄고 과태료 부담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고정형 또는 주행형 CCTV로 인식된 차량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CCTV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최초 인식한 시점부터 10분 이내 문자 알림이 발송되며 이 시간 안에 차량을 이동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일반 구간은 10분, 2분 단속구간은 제외다.
시 관계자는 “10년간 시민들의 협조로 주정차 질서가 크게 개선됐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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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1일 평창군 진부면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군농어업회의소와 농업인 학습단체 6개소가 주관했으며 관내 농·축협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함께 기리고 농업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체육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분야별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촌지도 사업 소개 및 우수 농특산물 홍보, 임대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농업인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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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산불예방 총력 대응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수로 산불위험지수가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건조한 기후 예측과 산불 발생 추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지역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해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산불을 발견할 경우 발생 장소와 시간, 규모 등을 시청이나 소방서 산불감시원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산불 예방의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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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여는 새로운 일상”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 개최
“배움으로 여는 새로운 일상”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성장형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자 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제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를 10월 25일 26일 양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및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와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축제장 구성을 위해 평생학습 관련 대표 축제 연계 추진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준비했다.
세대와 계층을 잇는 소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의 100여개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동아리, 학습자 등이 참여해 평생학습마당·BOOK적BOOK적한마당·장애인 평생학습한마당·문해교육 한마당 등 테마별로 나누어 공연발표, 체험·홍보존 및 전시존을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마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과 체험이 융합된 코딩플레이존 운영과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할 독도 플래시 몹 등은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누리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 역량을 공유하는 축제로 기획했으며 평생학습으로 소통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동해시의 특별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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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 지역 문화 체험 팸투어 참가자 고향사랑기부로 마음 잇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생활인구 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하고 영월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지역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청령포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지역 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영월의 매력과 잠재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안산 영월군민회와 황애라, 원종애 씨가 각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월의 발전상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기부를 통해 지역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단순한 방문 행사가 아닌, 영월군의 변화와 발전에 함께하는 생활인구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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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예밀와인축제" 개막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김삿갓면의 지역 특산품 ‘예밀와인’을 활용한 ‘제6회 예밀와인축제’ 가 10월 25일 오전 11시 예밀와인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과 예밀2리마을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철 포도를 재료로 만들어진 예밀와인의 풍미와 영월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는 유료 입장이며 예밀와인의 시음과 와인에 어울리는 핑거푸드 및 바비큐·뷔페, 기념 와인잔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관객 참여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정근 예밀와인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예밀와인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 영월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예밀와인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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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에서 ‘청춘마이크 공연’ 열린다
양구군에서 ‘청춘마이크 공연’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와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청춘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가 어우러진 ‘청춘마이크 공연’ 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곳곳에 문화 활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24일 오후 6시 30분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와 25일 낮 12시 30분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양구의 대표 문화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청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국토정중앙면 별난무대에서는 ‘블랭크색소폰’, ‘이병현밴드’, ‘경성구락부’ 등 세 팀이 출연한다.
‘블랭크색소폰’은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이병현밴드’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경성구락부’는 한국적인 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상상배달부’, ‘튠에이드’, ‘누구나탭댄스’ 등 네 팀이 공연한다.
장한샘은 클래식 바이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배달부’는 마술 공연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미며 ‘누구나탭댄스’는 탭댄스에 마임, 저글링, 스트릿댄스 등을 접목해 역동적인 공연을 펼친다.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은 젊은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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