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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조기건설 염원 퍼포먼스 개최
남북9축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양구군수)는 10월 15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체육대회 개회식과 연계해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주최했으며,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봉화, 영양, 청송, 영천 등 10개 시- 군 대표단과 군민 1만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행사는 ‘남북 9축, 함께 잇다’를 주제로 각 시군 대표단이 상징적인 고속도로 표지판을 제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협의회장 지자체인 양구군은 상징 깃발을 영양군에 전달하며 남북9축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이번 퍼포먼스는 남북을 세로로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서 남북9축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협의회는 이를 발판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남북9축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접경지역, 동서 내륙을 연결하는 국토의 대동맥으로 국가균형발전과 물류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사업”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향후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11월 중 개최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다.또한 각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의 상징적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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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서 2개 단체 연합 장려상 수상
고성군,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서 2개 단체 연합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고성패류수하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고성가리비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팀을 구성 올해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어촌사회의 주체인 어업인의 자율적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고 폐어구 수거를 통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82개의 어촌계와 단체가 참가했다.고성군에서는 고성패류수하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고성가리비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2개 단체를 1팀으로 구성해 총 151.28톤의 폐어구를 수거하고 장려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깨끗한 바다만들기의 초석 역할이 될 것이며 폐어구 수거에 협조해 주신 단체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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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 관광지의 새로운 변신
당항포 관광지의 새로운 변신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활력 불어 넣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가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과 콘텐츠 확충에 성공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역동적인 공룡 콘텐츠는 노후 관광지의 이미지를 벗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입구부터 시선 압도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작동 공룡을 설치해 관광지 전체 분위기를 공룡이 기다리는 관광지로 변모시키며 방문객의 기대감을 높였다.긴 목을 움직이며 내는 웅장한 울음소리는 방문객에게 마치 공룡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당항포관광지의 첫인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홍보 효과를 가져왔다.나아가, 당항포관광지 내 수목으로 덮여있는 고요한 산책로에 13마리의 작동 공룡을 설치해 단순했던 기존 산책로를 ‘쥬라기 공원’에 온 듯한 체험 코스로 변모시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을 서서 방문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특히 공룡엑스포 기간을 맞아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후기가 잇따르며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야간에는 더욱 실감난다',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경상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을 통해 당항포관광지가 공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통해 당항포관광지가 많은 관광객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랑받는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당항포관광지에서 펼쳐지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1월 9일까지 매일 퍼레이드와 서커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 주말 야간개장과 매주 토요일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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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자활 참여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실시
고성군보건소, 자활 참여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실시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0월 13일 고성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성지역자활센터의 요청으로 추진된 협력사업이며 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관리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실천수칙(영양, 금연, 운동 등) 그리고 혈압- 혈당 자가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을희 보건소장은 “자활센터 참여자분들은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분들이다.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및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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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고성군, 임산부의 날 맞아 도지사 표창 수상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15일‘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시연 및 따라하기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습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씻기의 필요성을 알렸다.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위험성이 커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돌림판 퀴즈와 홍보물품 제공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지 않기 △귀가 후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결핵, 에이즈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식중독 등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 섭취와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결핵과 에이즈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안내와 조기검진 안내 자료를 제공해 군민들의 감염병 인식 제고에 힘썼다.이을희 보건소장은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홍보부스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과 감염병 예방 수칙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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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가치 공유’ 17일 ’2025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사회적가치 실현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7일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행사 주제는 ‘연대와 협력의 중심, 사회적경제도시 춘천’을 주제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와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저자 이낙준 작가가 특별강연자로 나선다.나석권 대표는 ESG와 사회적가치 중요성, 그리고 기업 경영과의 접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이낙준 작가는 창작과 재미, 협력의 가치를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풀어낸다.이 밖에도 도내 6개 공공기관과 대학이 참여하는 공공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공PR경연대회 등이 열려 공공시장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의 기반을 강화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이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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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AI- 반도체 융합 인재양성 시작… 반도체 분야 10번째 사업 본격 가동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5일(수)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9년까지 전문인력 45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주관대학인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 및 한국생산성본부(KPC) 박성중 회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산성본부(KPC)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아울러 도와 강원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는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역량을 공유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과 기업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10월부터 추진되는 한국생산성본부(KPC)의 ‘DSAC 및 AI 시스템 반도체 Cluster ASAT’ 교육은 AI 기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응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향후 6주간 온라인 교육(6개 과정, 180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인증 테스트를 통과한 교육생은 2종(DSAC, ASAT)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2026년부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반도체 설계를 위한 ‘Embedded SW 맞춤형 교육’과 병행 추진해 연간 10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주관대학인 강원대학교는 9월 15일부터 9월 26일(12일간)까지 도내 대학생 및 휴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공모 결과 목표 인원 50명을 초과한 5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신청학생 중 3~4학년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취업준비생이 40명(73%)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로 반도체 분야 10번째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현재까지 총 2,3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는 10개 사업 중 반도체 공동연구소, 특성화 대학 등 4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한국생산성본부(KPC)까지 함께 하면서 강원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인력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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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e지’ 디지털 민원 환경 구축 … 6개 읍․면사무소에 태블릿 모니터 설치
양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관내 6개 읍·면사무소에 디지털 장비(태블릿모니터)를 설치한다.‘농업e지’ : 농업경영체 등록, 토지- 소득- 가축 정보 통합관리, 맞춤형 농업지원사업 추천, 온라인 민원 처리 등 통합 디지털 농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이번에 도입되는 태블릿 모니터는 읍·면사무소 농업민원 창구에 설치되어 담당자 PC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이를 통해 농업인은 종이서류 없이 사업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며 담당자와 동일한 화면을 보며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특히 담당자가 일부 항목을 수정하거나 입력할 경우, 신청인은 태블릿 화면에서 즉시 변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처리가 가능하다.또한 농업 관련 가입 현황 등 정보 확인 요청 시, 농업인이 직접 자신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정확한 대응과 신뢰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군은 차세대 시스템과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농림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별 맞춤형 사업 추천, 비대면 서류 제출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양양군 농업기술센터 황병길 소장은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농업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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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염원하는 열기 확산
정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지역 내 열기가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최근 정선군 농업인단체연합회, 번영회,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정선군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은 정선군의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며 지역 곳곳에 50여 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특히 그동안 정선군은 군민 대상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등 다양한 선도적 모델을 통해 농촌형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꾸준히 제시해 왔으며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사회단체 관계자는“우리 군은 2020년부터 지역상품권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해왔고 가장 먼저 기본소득을 고민하고 실행해 온 지자체인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시범지역 선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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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정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지치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가 15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삼)가 주최하고 정선군지회(지회장 김지완)가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 ㈜강원랜드가 후원했다.1부 행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지회 조정수님의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김영삼 도연합회장의 대회사, 최승준 정선군수의 환영사, 김진태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규식 도 장애인복지과장의 격려사,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이어 2부 행사에서는 철인3종경기, 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회원 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최승준 정선군수는 환영사에서“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희망, 그리고 용기의 상징”이라며 “정선군은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 김지완 정선군지회장은“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며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상징하는 날로 매년 10월 15일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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