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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에서 운영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총 28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출동해 구제 및 퇴치 활동을 전담한다.
겨울철에는 야생 멧돼지가 먹이활동과 번식기로 인해 활동성이 높아지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도 길어지는 만큼 ASF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평창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저지하고 다른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점 관리 방안으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겨울철에는 산지에 수풀이 무성한 여름철과 달리 비교적 시야 확보가 쉬워 보다 효과적인 포획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이번 겨울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ASF의 추가 확산 저지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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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THE 특별한 평창’ 평창군, 2025년 보육사업 대폭 확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부터 어린이집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25년 보육 예산 64억을 추가 확보해‘어린이가 행복한 더 특별한 평창’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부모 부담 경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재교구비 지원 △보육실 환경개선 △간식비 추가 지원 △어린이집 연합 유아 현장 체험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도모하고 다양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통학 차량 이용료 △보육료 부모 부담금 지원으로 추가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을 낮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육 교직원의 △직무 향상 교육비 △명절 수당 △농어촌 특별수당 및 인건비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원해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한다.
앞으로 평창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보육시설의 품질을 크게 향상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린이집 지원 확대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정책을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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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가로수길 겨울빛 구로 물들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 모양 전구를 설치해 은은하고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나무에 조명을 감던 기존 방식이 나무 성장을 방해하고 물리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나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구 모양의 조명을 달았고 단기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조명을 임차해 초기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등 예산을 절약했다.
또한 조명이 들어있는 구와 은색의 비조명 구를 혼합해 설치해 낮에는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밤에는 따스한 노란빛 조명이 은은하게 거리를 빛내어 낮과 밤이 모두 빛나는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했다.
경관조명은 12월 중순부터 점등되어 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영월읍의 밤이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영월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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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 및 전시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25일까지 영월드어울림센터에서 ‘활력, 재생, 희망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그간의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전시한다.
또한 12월 17일은 전시 개막과 동시에 ‘2024 영월군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은 2019년 영흥리 별총총지구를 시작으로 2020년 덕포지구와 2021년 주천지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도시재생사업의 학생 친화형 사업, 거주지 및 상권 활성화 사업, 주민과 관광객 정주 환경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가 경제적 가치로 변환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각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지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영월군은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영월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각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중심으로 준비된다.
지역 공동체 재생을 위한 문화행사, 벼룩시장, 포럼, 박람회, 교류행사, 교육 사업 등의 내용과 영월군 도시재생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조직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관한 내용도 전시한다.
오는 17일에 개최하는 성과공유회는 약 6년 동안 진행해 온 영월군 도시재생사업의 발자취를 영월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한다.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조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와 전시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지구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많이 방문하셔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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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약수 산채마을 강원에서 살아보기 대상 수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약수 산채마을이 지난 12~13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약수 산채마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경기·인천 거주자 6가구 7명을 대상으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수 산채마을은 마을에 약 150평 규모의 공동 텃밭을 운영해 옥수수, 고구마,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의 파종, 수확 등 재배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연계해 미니포크레인, 농업용 트랙터, 이앙기, 수확기 등 다양한 농기계 관련 작동법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참여자들이 농기계 대부분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양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 곰취, 아스파라거스 등을 생산하는 선도 농가와 연계해 모종 심기, 수정하기, 수확 및 유통 등 영농체험과 교육을 실시했고 마을 일손 돕기와 일자리 체험 등으로 실제 영농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양구 농특산물을 활용해 곰취 쌈밥, 곰취 김밥, 곰취 찐빵, 시래기 버거, 시래기밥, 시래기 삼각김밥, 사과잼, 사과청, 사과치즈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농촌 정착 후 수입 창출과 취미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양구군 5개 읍면 마을 탐방, 군 농업기술센터, 의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마을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면서 참가자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여 나갔다.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농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마을 일손 돕기와 일자리 체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참여자 6가구 7명 중 2가구 2명은 양구군 동면과 방산면에 각각 정착했고 4가구 5명은 귀농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일부 참여자들은 토지를 구입하는 등 본격적인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을 주민들도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작물 재배 노하우 등을 전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등의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양구군은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으로 △입주자 선정부터 퇴소까지 관리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가자들의 농업 이해도 향상 및 흥미 유발 △군-유관기관-마을 등 원활한 연계와 협업을 통한 지역 정착 정보제공 체계 마련 등을 꼽았다.
양구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이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농촌 삶의 현장에 녹아들어 지역의 문화,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제로 귀농을 결정하시는 분도 적지 않아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도시민들이 양구의 삶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상을 받은 약수산채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농식품부 주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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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 아동 급식 사각지대 없앤다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겨울방학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예방하고 아동 급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아동, 기준중위소득 52%에 해당하는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해당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아동 급식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 아동에게는 방학 중 조·중·석식 중 1식이 지원되며 지원 단가는 1식당 9500원이다.
양구군은 이달 중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해 방학 중 아동 급식 지원 대상과 신규대상자를 결정하며 아동급식 가맹점 신규 신청에 따른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아동 급식 상황과 가맹점 위생관리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대상 아동의 이용 편의성과 급식 선택권 확대를 위해 가맹점 신규 신청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급식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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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RISE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RISE센터의 공동 주최로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강원RISE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에는 도내 대학, 시군, 혁신기관 등 180여명이 참석하며 교육부 제출을 앞두고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원RISE 기본계획은 지난 1월부터 16개 대학 소통간담회, 일반대·전문대 총장협의회, 업무협약식, 정책포럼, 대학-시·군 매칭데이, 기업 설명회, 수요조사 등을 통해 의견수렴하며 보완·발전됐다.
그 결과 강원RISE 기본계획은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이번 주 강원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4일 교육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RISE센터는 ‘강원RISE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선정 절차를 진행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처음 시작하는 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상호 협력해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취·창업이 활성화되고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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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강원남부 거점도시 삼척에서 체결
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강원남부 거점도시 삼척에서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경상북부 권역과 강원남부 권역이 1일 생활권안에 포함돼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체결식’ 이 12월 16일 삼척에서 열려 삼척시가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의 중심 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김남일 사장,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옥종기 대표이사, 삼척시 조인성 경제진흥국장 등 주요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기관이 날인한 협약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협력,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동해 생태보존·육성과 탄소중립 및 공정여행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체 네트워크 교류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으로 새로운 사람, 문화, 신산업 등 큰변화가 기대된다”며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낀 유대감이 깊은 지역인 만큼 바다와 관련한 콘텐츠 및 상품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 중부선이 개통한 만큼 관련 지역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주고받아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해 중부선 개통을 맞아 삼척시를 찾아주신 양 기관의 대표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시가 강원남부권의 거점도시로써 양 지역의 문화, 관광, 신사업 등 교통 혁명으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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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7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삼척시, 제7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7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가 12월 17일 삼척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78회를 맞는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탁구대회로 오는 24일까지 8일간 삼척시민체육관과 삼척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개최 종목으로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초·중·고 일반부 등록선수 6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대회 종목별 성적 우수자는 차년도 대회 본선시드를 배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도 남녀 개인단식 우승자 각 1명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 영광을 누리며 순위권에 입상할 경우 국가대표 선발 랭킹포인트를 적립해 국가대표에 선발 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 탁구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미래 탁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탁구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관내 관광자원 홍보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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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민생안정 대책 신속추진 당부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시국으로 코로나 유행 시기만큼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경제 부양책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전하며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는 행사와 축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침체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송년회와 신년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민 분들도 연말·신년 행사 등 계획대로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과 품위 유지를 손상하는 음주운전 행위 등을 절대 금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설치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수출부진 및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