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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노인복지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자기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해군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2강좌, 취미여가 13강좌, 건강증진 4강좌 등 총 19강좌로 구성됐으며 3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교육, 생활영어, 노래교실, 시니어라인댄스, 손발건강맛사지 등이 있으며 특히 하와이 훌라, 시니어뮤지컬 등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 인원이 기준 미달시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수강료는 강좌당 5천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은 무료이며 차상위계층은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수강을 원하는 군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남해군 노인복지관으로 방문하시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평생교육, 취미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를 마련했다”며 “이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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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해양수산 르네상스 기반 구축에 온힘 쏟았다
하동 해양수산 르네상스 기반 구축에 온힘 쏟았다
[AANEWS] 하동군은 2022년을 ‘하동 해양수산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2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3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어촌·어항기반시설 현대화 양식산업 선진화를 위한 친환경·스마트 양식장 조성 풍요로운 내수면, 잘사는 육지어부 조성 하천환경정비사업을 통한 섬진강 생태환경 복원 등 4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새해는 이를 토대로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이 지난해 해양수산 르네상스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와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정리했다.
어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2019년부터 응모한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4년간 중평항, 술상항, 구노량항, 대도항, 연막항, 송문항 등 6곳이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450억여원을 확보해 어촌·어항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2019년 선정된 술상항과 중평항의 2022년 준공을 시작으로 2020년 선정된 대도항, 구노량항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1년 선정된 연막항은 시행계획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선정된 송문항은 현재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각 항구의 특성을 살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낙후된 시설정비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어촌의 쾌적한 정주, 관광기능 강화는 물론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해면 및 내수면의 자연생태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정착성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자원증강과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20여 년 전부터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해면에 고부가가치 정착성 어종인 볼락·감성돔·돌가자미·새꼬막·해삼 등 5개 어종에 2억 2000여만원을 들여 치어 36만마리, 새꼬막 20t을 방류했다.
내수면에는 서식여건을 고려해 다슬기·참게·쏘가리·잉어·붕어·자라·재첩 등 7개 어종에 1억 6000여 만원을 들여 재첩·다슬기 3500만패, 치어 42만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연어·은어·빙어자어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217만마리를 방류했다.
새해에도 4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어업인 수요를 반영해 연안해역에 볼락·돌가자미 등 정착성 어종을, 내수면에는 붕어·참게·재첩·다슬기 등 토속어종을 방류해 수산자원이 처녀자원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국비 15억 7000만원을 포함해 3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까지 하동호 일원에 ‘유휴저수지 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해양수산부에서 농업용 저수지를 활용해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내수면 어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0년 경남에서 유일하게 신규사업에 선정돼 경남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총저수량 3162만 8000㎥)로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하동호를 전국 최대의 쏘가리 메카로 조성하고자 내수면 인공산란장 및 서식지를 조성한다.
군은 이곳에서 특산 수산물인 쏘가리 판매·체험 등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과 둘레길을 통한 휴식 공간 등 복합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내수면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내수면 노후어선 선체·기관 교체 지원사업, 어선안전설비 지원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수년간 지속적으로 생긴 섬진강 퇴적토에 대한 대규모 준설사업을 2021년 착공한 후 지난해 신비지구 퇴적토 55만 1072㎥와 두곡지구 퇴적토 80만 8750㎥의 준설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하동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으로 신지지구 퇴적토 41만 7283㎥의 준설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차적인 대규모 준설사업을 통해 섬진강 생태환경 복원과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유속 흐름을 원활하게 해 재해예방과 효율적인 하천 유지관리가 기대된다.
또한, 신비지구와 두곡지구 퇴적토 준설사업으로 재첩서식지가 복원·확장돼 재첩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낙후된 양식방법과 어촌 인력 감소 및 고령화, 환경오염 등으로 어업생산 기반이 취약해지고 매년 적조·고수온 등으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양식산업의 경쟁력이 저해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양식산업을 친환경·스마트 양식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해상에는 5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양식장의 친환경 및 자동화를 위한 해상가두리 스마트 양식장 19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육상에는 2022년부터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는 대송산단 내 양식배합사료 생산시설과 국립양식 사료연구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2202년부터 2025년까지 37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친환경·고부가가치 배합사료 제품 개발 및 보급으로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해양환경 보존 등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해상의 스마트 양식장과 함께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허식 해양수산과장은 “새해도 소멸위기에 처한 어촌을 활성화해 사람이 돌아와 계속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품어촌 조성을 위해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 구현’을 슬로건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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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원하는대로 하동’전국 첫 렌터카 임차비 지원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동군 청년드림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드림카 지원사업은 교통환경이 열악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전국 최초로 청년 렌터카 임차비용을 파격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청년 설문조사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통정책이었던 렌터카 지원사업을 반영한 결과이다.
청년드림카 지원사업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 취업·창업 등을 주목적으로 차량을 임차할 경우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차량 임차료의 50%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사용목적 및 여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를 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19∼45세 청년이며 지원 대상은 차량 사용 목적,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을 방문하거나 또는 전자메일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군은 2023년을 청년정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년사업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 발굴·시행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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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평생학습 정기강좌 다음달 개강
하동군 평생학습 정기강좌 다음달 개강
[AANEWS] 하동군은 다음달 2023년 하동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기강좌를 열기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회관, 종합사회복지관, 너뱅이꿈 등 지정강의실에서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연극으로 배우는 영어, 드로잉, 손뜨개, 시와 친구하기, 한문, 요가, 라인댄스, 전통무용, 노래, 통기타, 우쿨렐레, 서예, 서각, 한글교실 등 21개 프로그램이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일간 선착순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와 더불어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13개 읍면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읍면별로 강사를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해당 읍·면별로 개설·운영되며 복지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지역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을 교육장소로 지정해 문화예술, 건강증진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 외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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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 모집
남해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 모집
[AANEWS]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3년 남해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을 2월 한달 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이다.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고 남해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후 간단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신규위원 위촉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개별 통보 후 위촉 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모집된 위원은 본인이 가진 유·무상의 재능과 자원을 하부지원단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위기청소년의 멘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류기찬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이 모여주시길 기대한다.
또한 지원단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24세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기관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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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미래포럼’ 개최
창원시정연구원, ‘창원미래포럼’ 개최
[AANEWS] 창원시정연구원은 25일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제도 개정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김중은 연구위원이 ‘도시계획제도 개정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하고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중은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도시계획은 1962년 도시계획법, 1981년 도시계획제도의 확립 이후 2002년에는 도시지역을 관리하던 도시계획법과 도시 외 지역을 관리하던 국토이용관리법이 현재 국토계획법으로 통합됐다”고 밝히며 “2002년 전면 개정된 국토계획법은 도시계획수법의 도시외 지역 적용, 국토의 체계적·계획적 이용, 환경친화적인 국토이용체계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김 연구위원은 “2023년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 주요 내용 중 중 융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혁신 3종 구역 유형 및 N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생활권 도시계획”을 소개했으며 “인구, 산업, 교통 등 다양한 사회·경제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발제 이후 김 연구위원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도시계획제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도시계획 패러다임의 발달과정과 도시계획제도의 최신 개정 동향에 대해 국책연구원 및 지방연구원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포럼”이었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창원특례시 도시계획제도가 시대변화에 대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창원시 정책개발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미래포럼은 창원시 미래이슈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창원시정연구원이 개최하는 분야별 전문가 초청 워크숍이다.
아울러 창원시정연구원은 시정의 싱크탱크로서 전문성 강화 및 대내외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폭넓게 강화하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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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AANEWS]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지난 설 연휴 기간에 밀양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밀양역사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배너 및 부스를 설치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고향 밀양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미화 밀양시 세무과장을 비롯한 밀양시 홍보대사인 굿바비와 아리 캐릭터도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어깨띠를 메고 홍보물을 전달하며 발로 뛰는 홍보를 펼쳤다.
이 외에도 시는 밀양역 광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설 명절 연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해 타 지역에서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에게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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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더 윤재범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스노우보더 윤재범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AANEWS] 사천시 벌용동에 거주하는 윤재범 씨는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스노우보더 윤재범 씨가 취미생활인 스노우보딩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취미도 즐기고 불우한 이웃도 돕는 일거양득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재범 씨는 “겨울철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희망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윤재범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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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 점검”지속 추진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 점검”을 올해도 실시한다.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전 점검을 신청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1, 2층 규모의 단독주택과 상가건물로서 벽체 균열, 바닥 침하, 누수 등에 대한 점검을 신청했으며 현장점검 후 보수·보강 방법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거제시 홈페이지 건축과 알림마당‘찾아가는 안전점검’게시물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건축과 안전건축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 건축과장은“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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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거제소방서 산림진화 합동훈련 실시
거제시-거제소방서 산림진화 합동훈련 실시
[AANEWS] 거제시는 지난 20일 옥포대첩기념 공원 일원에서 거제소방서와 효율적인 산불예방·진화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질적인 진화훈련으로 현장 인력의 역량과 통합지휘본부 운영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거제시 산림과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거제소방서 현장대응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 등 3개 기관 30여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1대, 소방차 2대가 동원됐다.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사후수습 등 산불이 종료되는 전체 과정을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재난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쳤다.
거제시장은“지속적인 산불진화 모의 훈련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