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 연휴 기간, 도민을 위해 안전을 지켰다
설 연휴 기간, 도민을 위해 안전을 지켰다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총 2,769회 출동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간 화재피해 저감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20. ~ 1.24.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 3,800여명과 소방차량 682대 및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85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 기간 8,835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출동 횟수는 총 2,769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화재 출동 168건, 구조출동 201건, 구급출동 2,248건, 생활안전출동 152건이며 또한 총 1,843건의 의료상담도 제공했다.
소방본부는 생활안전출동 건수가 27% 감소하는 등 하루 평균 553건 출동해 지난해 948건 대비 42%가 감소했으나, 구급출동은 3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의 책임을 강화하고 높은 재난 예방 전문성과 대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
경상남도,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경상남도,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AANEWS] 경상남도가 ‘2023 싱가포르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조선해양산업 전시회는 2007년부터 홀수 해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분야 전시회로 코로나19 확산 이전 2019년 행사에는 세계 80개국으로부터 440개사, 1만 5천 명이 참관했다.
올해 행사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위치하는 중소기업 3개사로 부스 설치비 및 참가 등록비 전액과 편도 항공료, 통역비를 경남도가 지원한다.
2023-01-25
-
하동세계차엑스포 D-100 성공개최 준비 착착
하동세계차엑스포 D-100 성공개최 준비 착착
[AANEWS] 세계 최초이자 국내 처음으로 차를 주제로 한 국제행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24일로 D-100일을 맞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개막 100일을 앞두고 군민과 함께하는 보고회에서 녹차 나눔카를 이용한 하동차 시음 특별 홍보를 비롯해 설 명절 맞이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TEA 1200년 하동차의 가치를 세우는 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차의 주산지인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
차 관련 인프라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하동에서 차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엑스포다.
이를 계기로 우리 차의 역사성과 농업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함과 동시에 전 세계와 전국의 차인과 차문화 교류를 통한 차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될 차유통센터를 거점으로 국내의 많은 차를 생산·판매하는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관 및 이벤트 행사 전시관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총 5개로 구성된다.
먼저 제1행사장에는 한반도 차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주제관으로 ‘차 천년관’ 오감을 활용한 차의 효능을 소개하고 생활 속 다양한 차 제품을 소개하는 ‘웰니스관’이 들어선다.
또한 나라별·시대별 차와 문화, 한반도 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차 생활과 예술을 느껴보는 ‘월드티아트관’ 세계의 차와 국내의 차를 알려주고 의류·화장품·뷰티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차 복합 존 및 다도구와 공예품을 소개하는 도자 공예 존, 다식과 디저트를 소개하는 티 푸드 존 등 차 산업과 기업을 소개하는 ‘산업 융복합관’이 마련된다.
그리고 제2행사장에는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주제 영상관’이 생생하게 연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전시효과는 그동안 야생차문화축제의 수준을 넘어 최대의 연출효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람객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험 행사로는 세계 차를 체험하는 ‘찻잔들고 세계여행’ 다례 시연과 차회로서 다함게 차차차, ‘맛있茶 예쁘茶 재밌茶’ 및 차 시배지 투어와 명상 요가 및 명인과 함께 티클래스 등 웰니스케어센터 등 다채롭고 다양한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벤트 행사는 사전행사, 공식행사, 특별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자리인 만큼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한 오프닝 세레모니, 주제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전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35만명의 관람객 유치 방안 및 외국인 6만명 유치 대책 관광객 유치 목표는 135만명이다.
사전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입장권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입장권 사전구매를 위해 직능·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 31개소와 22만 매를 구매약정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급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기관, 차 관련 단체, 향우회, 종교단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및 입장권 연계 할인시설 운영과 16개 공식여행사 지정 및 팸투어를 기획해 엑스포 학생단체 관람객 현장체험 학습 유치 위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경남 유치원,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이번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엑스포를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 편의 최우선 하동군과 조직위는 그동안 엑스포 행사장 접근 교통망 구축을 추진해 행사장 및 주차장 부지 조성, 교통시설물 설치와 기반시설 및 설비공사를 비롯해 진입도로 정비 등을 모두 완료 중에 있다.
주차 편의를 위해 제1행사장의 주차면수를 스포츠파크 일원과 축구장, 하상정 궁도장 및 섬진강 수변공원 등에 4210면을 마련했다.
제2행사장은 쌍계사 주차장, 화개복합행정타운, 화개면사무소 등에 1592면을 마련해 모두 5802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또한 주말 24대, 평일 12대의 셔틀버스 운행과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 카트와 휠체어 등도 준비하고 관람객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일반 1200명, 통역 20명 등을 선발해 행사장 안팎에 투입한다.
맛집·숙박·홍보 대책 마련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숙박 및 외식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관내·외 126개소 업소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차로 추가 36개 업소와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숙박업소 78개소, 외식업소 84개소이며 엑스포 공동 홍보 및 이용객들에게 웹컴티 제공 등 정확한 내용은 엑스포조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음 대책으로는 행사장 내에서는 음식관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고 행사장 밖에서는 지역 외식업소와 엑스포 공동 홍보 및 웰컴티 제공 등 상호 협약을 체결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숙박 관련 하루 9000여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직위는 3000여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하동군과 인근 3개 시·군을 활용해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조직위는 작년까지 분위기 조성 등 인지확산단계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입장권 연계 홍보에 이어 성과 홍보 극대화까지 단계별 일정에 따라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현재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언론·방송 등을 통해 엑스포 개최 전까지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로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정동원, 가수 손빈아, 뮤지컬배우 박정아, 트롯요정 김다현이 위촉됐으며 주요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행사를 펼치고 권역별 홍보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기관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엑스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엑스포 개최에 따라 13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일자리 창출 등 취업유발 효과 2,363명 등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엑스포를 치르게 되면 많은 예산을 들여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콘텐츠를 야생차박물관에 전시해 이후에도 하동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주기적으로 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기틀이 마련되면, 차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하동에 모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동녹차’라는 브랜드를 전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로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경남도와 하동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힐링과 관광뿐만이 아니라 휴양과 치유, 캠핑 등 복합 레포츠 시설까지 더해 경남과 하동이 야생차 웰니스 산업의 근원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1200년의 역사와 전통성을 지닌 하동차가 한국 차 산업을 세계 차 산업의 중심으로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향다색 소비자의 인식부터 생산과 유통, 상품의 변화까지 혁신의 변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대해본다.
2023-01-25
-
경남도, 식품 관련 업소에 저금리 융자 지원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도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영업주에게는 업소당 최대 1천만원의 운영자금을 대출이율 연 1%,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인건비, 운영비 등 영업장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노후 된 시설개선, 현대화 기계 구입, 영업장 개·보수 등의 자금이 필요한 영업주에게는 업소당 최대 2억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연 2%,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운영자금 융자 지원과 더불어 식품 제조·가공업소, 식품위생검사기관을 포함한 식품 관련 업소의 시설개선자금 융자도 실시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지정업소와 적용희망 업소는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영업소 소재지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취급 은행인 BNK경남은행의 여신관리 규정에 따라 대출이 최종 확정된다.
다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퇴폐·변태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그리고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중인 업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관련 영업주에게 힘을 보태고자 신청인이 희망할 경우 보증대출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운영자금 32개소 3억 800만원, 시설개선자금 4개소 2억 1,300만원을 지원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도내 식품위생 시설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
경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 기술검토 대상·범위 확대
경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 기술검토 대상·범위 확대
[AANEWS] 경남도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인허가 기술검토 대상과 범위를 기존 구조안전 분야에서 화재안전 분야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도는 도내 건축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1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건축구조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도내 지역건축안전센터 미설치 15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구조안전 기술검토는 구조안전확인대상 건축물 중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지 않는 건축물로 층수 5층 이하이면서 연면적 200㎡ 이상 5,000㎡ 미만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이며 50건을 검토 완료했다.
더 나아가 지난해 12월, 추가로 전문인력인 건축사를 채용함에 따라, 3층 이상인 준다중이용 건축물에 대해 건축인허가 기술검토 사항인 건축물의 피난·방화·내화·마감재료 적합성 여부 등 화재안전 분야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거점으로 설계 단계부터 전문적인 기술지원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축물 안전사고에 선제적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도민 중심의 안전관리 실현’을 목표로 광주 외벽 붕괴에 따른 주택건설 현장 42개소의 안전점검, 안전취약시기 건축공사장 300여 개소 시공실태 점검 및 노후 공공건축물 28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일상의 안전을 높이는 건축, 삶이 행복한 경남‘을 목표로 도가 시행하는 공공건축공사장에 스마트 안전장비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나아가 건축공사 공정별·시기별 안전점검과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의 감리자에 대한 불시점검 시행 등 건축물의 품질확보와 건설기술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건축물의 설계·시공·감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축안전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25
-
경남도,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2023년 의사 조사’ 실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1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경상남도의사회,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도내 의료기관 근무 의사를 대상으로 ‘의사인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사인력 부족 문제로 필수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해 도민의 의료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내 의료인력 양성 공약 실행과제로서 의료인력 수요 추계를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경상남도 내 의사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도, 경상남도 의사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협력 주관해, 도내 종합병원 26개소, 병원급 281개소, 의원급 1,707개소, 보건기관 36개소 총 2,050개 의료·보건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의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지를 통해 3개 부문, 총 26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주요 설문내용은 연령, 가족, 전문의 자격, 근무·주거지역, 근무형태 등, 근무 의료기관 근무환경, 의료취약지 근무관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사를 위해 도 의사회와 협의해 소속 회원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비회원 의료기관에는 공문 발송과 도 누리집 배너,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우리 도는 공공병원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진료권별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서는 장·단기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이번 의사 조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의료인력 유출 방지와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논리적이고 타당성있는 근거 마련에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므로 시군과 의료기관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25
-
경남도,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 고도화
경남도,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 고도화
[AANEWS]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시군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을 위해 2022년까지 시행해오던 도시재생 청년 일자리트랙, 도시재생 사업관리 지원, 지역협력형 홍보사업 등 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과정, 경상남도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도시재생사 인증을 시행해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지속 증가하는 도내 공동이용시설의 홍보, 운영지원 등 시설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년매니저’를 기존 2명에서 8명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비한 통합컨설팅을 지원해 2022년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됐으며 공동이용시설 운영점검 등 지역별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오는 3월 시작되는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에 대비해 경남도,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분야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시·군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준비상황 점검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사전 컨설팅을 2월중 실시한다.
아울러 시군별 도시재생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준공된 공동이용시설의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도시재생 한마당’, ‘도시혁신산업박람회’, ‘경남, 동행’, 도시재생 정보책자 발간 등 오프라인 홍보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정보를 도민에게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경남도는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주체의 경영마인드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시설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지역행사 협력사업 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시책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업 내실화 및 고도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사업이 도내 도시재생사업 운영주체와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별 특화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와 아이돌봄에 경남이 함께 한다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와 아이돌봄에 경남이 함께 한다
[AANEWS] 경남도는 25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맞춤형 자립 지원 및 두터운 사후관리와 맞벌이가정 등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도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적응을 도모하고 스스로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영역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이른 나이에 사회에 나와 학업, 생계까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삶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경제·주거·교육·일자리 등 영역별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 인상 등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호종료 후 5년간 지급하는 자립수당을 월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자립정착금을 8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그리고 자립준비청년이 보호종료 후 재정관리 경험 부족으로 지원금을 낭비하거나 사기 등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재정관리, 자립준비 개인별 컨설팅 등 자립교육을 신규로 실시해 재정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 등 주거지원도 확대한다.
자립 초기 주거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LH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5백만원의 보증금을 지원하고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대상은 월세지원을 85명에서 최대 125명으로 확대한다.
또한, 대학에 진학한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대학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경상남도장학회에서도 장학금 지급 시 우선지원 대상자에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했다.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취업 지원도 강화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 내취업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진로캠프 등 취업역량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홀로서기를 위해 사회·정서적 지지체계도 확대한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전담인력을 8명에서 12명으로 확충해 성공적인 자립을 도모한다.
자립준비청년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퇴직교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한 전문가 멘토단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가정 등에 양육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가구 유형이 정해지며 서비스 이용료는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도 추가지원금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형 가구의 돌봄서비스 이용료는 기본비용에서 정부와 도의 지원금액 비율을 제외한 본인부담 비율을 적용하면 554원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의 지원금액은 소득에 따라 편차가 커 가정에서는 정부지원금만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정부지원금이 일절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 이용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도 자체 추가지원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이용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 청소년 부모가정 중 아이돌봄 서비스 가형은 이용 시 자부담이 없다.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은 향후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올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25
-
경남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청년들 스스로 지역자원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경남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지원 단체 선정방법은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 참여역량, 지역 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10개 청년공동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10개 청년공동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팀당 8백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경상남도 청년정책과 사업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2년 행정안전부 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전국 시도 대표 청년단체 가운데 경남의 ‘잇다’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청년,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경상남도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 스스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활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5
-
경남도, ‘기업체 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서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기업 밀집지역의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도내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의 노후화된 도로 상·하수도, 유휴부지 등 기반 시설 개선과 근로자 복지회관, 식당 등 근무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시·군별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수요와 지난해 ‘찾아가는 현장기동반’을 통해 접수한 기업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총 16개 시군 21개소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김해 나전농공단지의 노후화된 구내식당을 재단장해 안전한 식당운영과 입주기업의 직원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양산 어곡산업단지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신설해 안전한 차량 통행과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15개 시·군, 18개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해 도로 정비, 가로등 교체, 복지회관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근로자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37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균열된 도로를 보수해 물 고임 현상과 차량 파손 등 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창녕 송진농공단지 내 상습침수지역에 우수관을 신설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에 대비했다.
경남도 기업정책과 우명희 과장은 “이 사업은 기업체와 근로자가 매일 접하게 되는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애로를 적극 청취하기 위해 기업애로 통합지원시스템인 ‘경남기업119’를 경상남도 누리집에 구축해 기업 고충을 상시 신청받고 있으며 향후 자금, 기술지원, 수출·판로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위촉을 통해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