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총 2,769회 출동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간 화재피해 저감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20. ~ 1.24.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 3,800여명과 소방차량 682대 및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85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 기간 8,835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출동 횟수는 총 2,769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화재 출동 168건, 구조출동 201건, 구급출동 2,248건, 생활안전출동 152건이며 또한 총 1,843건의 의료상담도 제공했다.
소방본부는 생활안전출동 건수가 27% 감소하는 등 하루 평균 553건 출동해 지난해 948건 대비 42%가 감소했으나, 구급출동은 3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의 책임을 강화하고 높은 재난 예방 전문성과 대응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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