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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제2부시장,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신년예배 참석
조명래 제2부시장,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신년예배 참석
[AANEWS] 창원특례시는 12일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에서 2023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신년감사예배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주관으로 경남지역 18개 시군 21개 기독교연합 회장단을 비롯한 목회자와 장로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올해는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시정현안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종교지도자들의 역활”을 부탁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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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위해 시내·마을버스 실무관리자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위해 시내·마을버스 실무관리자 회의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새해를 맞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다중 발생 민원을 공유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12일 창원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창원시와 운수업체, 창원시내버스협의회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마을버스 실무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질적인 시내버스 민원 근절과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지속적 실시, 시와 운수업체가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 전개 등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할 것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운수업체에 민원 관리를 위한 시내버스 접수 민원 빅데이트를 이용한 다발 민원 사전예보를 실시하고 운수종사자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해 시내버스의 서비스 질 향상에 민·관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창원특례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시내버스는 우리시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처리하는데 시와 운송업체 대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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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방산부품연구원 추진 중간 점검회의 개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경남유치전략 연구용역’ 추진 관련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회에서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 예산 국비 2억원이 확보되면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략산업연구원과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경남유치전략 연구용역’은 방위산업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부품 개발 역할 및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을 전담하는 연구원 설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경남도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방위산업 현황 분석 국내 방위부품산업의 주요 문제점과 애로사항 파악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위산업 관련 국책 연구개발 기관의 역할과 기능 분석 국립방산부품연구원의 기능, 예산, 조직규모, 추진전략 등 제시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논리와 근거 수립 등이 포함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구용역을 맡은 안영수 원장은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실장을 지낸 국내 방위산업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고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도 참여해 경남의 방위산업 현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상반기 중 용역결과가 나오면 연구원 설립의 타당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경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민영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국가적으로도 방산 부품 개발 역할 및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방산부품연구원’은 필수적이다”며 “‘방산부품연구원’설립 및 경남 유치를 통해 대중소기업 방산 생태계 구축 및 수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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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경남경제포럼에서 도정 운영 방향 특강
박완수 도지사, 경남경제포럼에서 도정 운영 방향 특강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258차 경남경제포럼에서 ‘2023년 경상남도 도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경남경제포럼에는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희직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등 창원상의 회원업체 대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투자유치 역대 최대 금액 달성과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확정 등 지난해 도정 성과에 대해 언급하고 기회의 땅 경남, 성장하는 경남, 즐거운 경남, 믿음직한 경남, 품격있는 경남을 포함한 올해 5대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6개월 동안 도정비전을 실현하고자 자동차의 엔진을 정비하고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경남을 새롭게 재도약하는 첫 해로 만들고자 도전한다는 각오로 달려 나가겠다”며 “그동안 위기마다 도민들이 슬기롭게 이겨냈듯이 지금의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위기 극복과 함께 경남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기 위해 경제계와 상공계 리더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창원상공회의소회장의 주재로 토크쇼 형식으로 박 도지사와의 대담을 이어갔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정책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탈원전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공감을 표하면서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리인상에 따른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를 1조 1천억원으로 확대하고 경영안정자금에 한해 대환대출을 허용함으로써 기업 금융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사회가치경영 확산에 따른 경남형 지속가능경영 플랫폼 마련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청년 정주여건 개선,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 추진에 대해 강조하며 경남의 재도약을 위한 도정 운영에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경남경제포럼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의적절한 경영정보를 제공해 상공인, 기관 단체장 간의 지식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연 10회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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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생활균형지수 ‘도 단위 1위’ 달성
경상남도, 일·생활균형지수 ‘도 단위 1위’ 달성
[AANEWS]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일생활균형지수’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5위,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9위 대비 4단계 수직상승 한 것으로 지수 상승 폭은 대전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큰 수치이다.
일·생활균형 지수는 각 지자체의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위탁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의 4개 영역 24개 지표를 분석해 2017년 이후 매년 발표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적 특성으로 근로자의 근로시간 과다 등 타 지자체에 비해 근로 여건이 열악한 현실이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근로자들의 워라밸 수준을 나타내는 일생활균형 지표가 대폭 상승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자체별 근로자의 워라밸 수준을 평가하는 4개 지표 중 지자체 관심도 영역의 경우, 전국 평균 점수가 8.8점인데 반해 경남도의 경우 전년 대비 4.3점이 상승한 12.7점으로 전국 3위를 차지해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노력이 지수 향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더욱 의의가 있다.
경상남도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지사 취임 이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 비전과 부합하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경남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상남도 일생활균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민의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해 일생활균형 관련 사업과 각종 제도를 안내하고 ‘일도 내 삶도 함께 챙겨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하는 등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임재동 경남도 노사상생과장은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행복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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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림 행정부지사, 해수부 장관 만나 경남도 현안사업 건의
경상남도청
[AANEWS]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2일 해양수산정책 현장점검을 위해 통영을 방문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경남도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경남지역 해양수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양수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부지사는 경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경남 연안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지원, 진해신항 조기 착공 등 9개 경남도의 해양수산정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현장점검에 나선 최 부지사는 해수부 장관과 함께 굴 위판·경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굴의 생산·유통 동향을 청취했다.
또 굴박신장, 굴껍데기 전처리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굴껍데기의 재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경남의 대표 수산물인 굴을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식어업인들과 함께 어류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저수온,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저수온기 양식장 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하고 관계기관 간 소통을 강화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해수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 도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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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맞이 유통 성수식품 점검 ‘안전’ 확인
경남도, 설맞이 유통 성수식품 점검 ‘안전’ 확인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유통 중인 제수용 음식 등 주요 설 성수식품을 수거해 유해물질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 확인을 위해 추진했다.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신속하게 실시했으며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도와 전 시·군에서 의뢰한 떡, 한과, 주류 등 가공식품 22건, 참조기, 돌문어 등 수산물 10건, 전, 튀김, 나물류 등 조리식품 18건 등 총 50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식중독균, 메탄올, 산가, 보존료, 타르색소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 등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거·검사는 성수식품 구입 빈도가 높은 전통시장, 조리식품 판매업소 및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했으며 수거·검사와 더불어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 기본 위생점검 및 방역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설 성수식품 안전점검을 통해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제수용 음식 등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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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해양수산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등 3개 분야 총 40명으로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경남도내 수산업경영인, 수산업 종사자 또는 경영자, 귀어학교 수료생이면 누구나 거주지 도 및 시·군의 해양수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통영시 소재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에서 10개월 동안 집합교육과 현장 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운영하며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교육비는 1인당 총 304만원으로 국·도비 264만원 자부담 40만원이며 교육생은 등록 시 자부담 4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2023년 29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의 신청을 희망하는 통영시 굴 양식업 종사자인 김동욱 씨는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전문적으로 수산 사업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 과정을 수강한다면 어가 경영과 수산양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꼭 수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28기 수료생인 ㈜숨비해물 양승현 대표는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을 통해 코로나 이후 수산식품산업의 방향 설정과 마케팅에 관한 경영 노하우 등을 습득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수산업을 선도해나갈 리더급 인재양성을 목표로 그동안 1,0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수산전문인력 육성으로 경남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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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대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긴급 실무회의 개최
경남도, 설 명절 대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긴급 실무회의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설 대비 분야별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승세 또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어 설 명절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긴급하게 개최하게 됐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실무부서에서 참석해 물가점검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명절 전 공급물량 증가로 가격 안정이 전망되나, 가공식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경상남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8로 전년 동월비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공업제품 및 개인 서비스료 등 전 품목으로 물가 상승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경남도는 이번 긴급 실무회의를 통해 부서·기관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실무 협업체계를 강화해 도민들의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20일까지 도 물가협력관의 시·군 물가 현장 점검을 통해 설 명절 핵심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동향부터 시·군 물가관리시책 추진실적 모니터링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합동으로 지방물가동향을 점검하는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관급공사·용역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를 20일까지 특별운영한다.
노동자지원센터 및 시군 등을 활용해 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 등 체불노동자 생활안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도내 소상공인 대상 400억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도 마련했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는 별도로 농·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대책상황실을 20일까지 운영한다.
대책기간 동안 품목별 수급 상황 모니터링 및 주요 산지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까 걱정”이라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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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해상교통 안전관리 강화
경남도, 설 연휴 해상교통 안전관리 강화
[AANEWS] 경상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상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제공해 차질 없는 항만 운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해상교통 및 항만분야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시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15개 항로 여객선 및 26개 항로 도선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및 항만분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안전대책으로 여객선 및 도선 안전점검 지방관리 무역항의 운영 관리 강화 통영항 및 삼천포신항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해양 유류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점검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도는 설 명절 귀성객이 안전하게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및 도선 등 55척에 대해 해상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장비 구비 상태 및 응급장비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다중 이용시설인 통영항과 삼천포 신항 여객터미널에 대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기 위해 위생시설 청결상태 등이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하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내 해양 유류 저장시설에 대해 방제장비 비치 여부 등 해양오염 사전 차단을 위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진해항 등 연휴 기간 전 원활한 선박의 입출항 및 화물 하역작업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항만시설 사용에 대한 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경남으로 방문하는 귀성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 등 해상교통을 이용하고 지방관리 무역항의 항만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