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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AANEWS] 고성군은 1월 1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2023년도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교류·인구복지·창업지원 총 3개분과 17명의 위원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올해 추진되는 고성군의 청년정책 및 사업을 안내했다.
위촉된 고성군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고성군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발굴과 행정과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대웅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구한나 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고성군에서 추진되는 정책 중 청년과 관련된 사업이 많은 만큼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대웅 위원장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성군의 청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의견 제시, 사업참여, 정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각종 청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청년친화도시 고성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와 꾸준히 소통·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이던 청년의 범위를 만 45세까지로 연장하고 청년정책의 수혜 대상을 늘렸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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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본격 시행
진주시,‘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본격 시행
[AANEWS] 진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하면서 부지 제공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도심지 내 유휴지의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16개소 310여 면의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는 최소 2년 이상 사용을 조건으로 하며 사용 승낙 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감면된다.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등은 진주시 교통행정과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현장조사 및 검토를 거쳐 사업 여부를 결정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차장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나 부지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어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추진 중인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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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영오시장에서 소통의 시간 가져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이상근 고성군수가 1월 12일 배둔과 고성시장에 이어 영오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영오시장의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가게 운영의 고충을 듣고 시장 상인들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는 요청에 “시장현대화 사업 등 전통시장을 위한 각종 정책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영오시장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전통시장을 경남 으뜸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성군은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영오시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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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2023년 금연클리닉 본격 추진
사천시보건소, 2023년 금연클리닉 본격 추진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 1:1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지원, 일산화탄소측정 및 체내 니코틴 검사 등 금연을 지원한다.
그리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양·운동 등의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하는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금연 결심자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삼천포보건센터는 매주 화요일 사천읍보건지소는 매주 수요일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아울러 낮시간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천시보건소에서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특히 신규시책으로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채널 개설을 통한 비대면 상담, 가족이 함께하는 금연클리닉, 금연아파트 내 금연클리닉 운영, 학교 금연공모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는 2023년을 금연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계층이 금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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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사랑상품권 인기 고공행진
사천사랑상품권 인기 고공행진
[AANEWS] 민선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사천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순조롭게 판매가 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시 기준 사천사랑상품권은 종이상품권 3억 3100만원, 모바일상품권 6억 6500만원 등 모두 9억 9600만원 약 10%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판매율이 높은 이유는 구매자들에게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에 카드수수료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관내 음식점, 학원, 병·의원, 약국, 서비스업 등 가맹업소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준규모 점포, 유흥·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사용이 안된다.
또한, 관내 골목상권을 이용하게 되면서 타 지역 소비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에 일조한다는 시민들의 인식도 판매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이 다수 확보돼 사용처가 편리해짐에 따라 상품권 구매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4,111개소이며 시는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추가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시 지역경제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MZ세대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사천사랑상품권의 모바일상품권 인기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했다.
매월 종이상품권, 모바일상품권을 각각 구매할 수 있으며 종이상품권 구매 나이는 만 19세 이상,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 사례를 잘 분석해 부작용이나 시행착오는 줄이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아직까지 구매하지 않은 시민들은 사천사랑상품권 구매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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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 운영
사천시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 운영
[AANEWS] 사천시는 어린이도서관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삼천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는 도서관 견학과 함께 전문가와 함께하는 책 놀이, 사서가 추천하는 책 꾸러미 대출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프로그램을 이용한 아동이 도서관을 다시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면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시는 이번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가 코로나19로 체험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를 통해 미취학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도서관을 쉽게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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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유일 봉수 ‘위천 봉수’ 국가 사적으로 승격
양산 유일 봉수 ‘위천 봉수’ 국가 사적으로 승격
[AANEWS] 경남도 기념물 양산 위천 봉수가 지난 10일 국가 사적으로 승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 봉수유적은 ‘부산 응봉’에서 ‘서울 목면산’까지 총 44개 봉수 유적으로 이번에 14개소가 사적에 포함됐다.
사적으로 지정된 양산 위천 봉수는 양산 유일의 봉수 유적으로 제2로 직봉 노선 중 5번째 내지봉수로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산20-5에 있으며 1454년부터 1469년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입지상 조선시대 주요 교통·통신 기관이었던‘황산역’의 속역인 ‘위천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형태는 방호벽이 이중구조인 연곽형으로 방호벽에 의해 거화시설과 생활시설이 분리된 특이한 평면 모습을 갖추고 있다.
위천 봉수는 조선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서 그 시대의 군사·통신 제도를 현저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물이며 특히 조선 전기 편찬된 ‘경상속찬지리지’에서부터‘증보문헌비고’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헌에 빠지지 않고 기록되어 있다.
또 봉수의 노선은 최단 시간에 변경의 상황을 중앙에 전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통신체계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위천 봉수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을 통해 양산지역이 조선시대 교통과 봉수 운영에 있어 중요한 요충지였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치밀한 고증을 통해 위천 봉수대를 정비하고 일부 잘못 정비된 연조시설은 추후 발굴조사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복원할 것”이라며 “양산시립박물관과 연계한 봉수 교육활동, 봉수 거화 실연 행사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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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래먹거리 확보위한 원자력산업 기술개발과 인프라 지원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12일 원자력산업의 신시장 선점과 국가산단 2.0 산업 시너지 효과를 위한 원자력산업 지원정책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지원정책은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시스템 기술개발 소형모듈원자로 산업 육성이다.
먼저,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은 미래형 원전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혁신 역량 강화, 전주기 지원 확대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경남도와 함께 국정과제이자 시정과제인 원자력산업의 조기 정상화의 종합적, 체계적 이행 동력 확보를 위해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 원전 기자재 신뢰성 확보 및 품질 인증, R&D 및 기업지원 등을 위한 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국비 2.4억을 확보해 연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음,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 시스템 기술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현재 21.5% 수준인 원자력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에 따라, 발전 부산물인 사용후핵연료도 늘어날 예정이지만 국내 각 원전의 습식저장소가 '31년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포화를 앞두고 있어 영구처분시설 구축 전까지는 건식저장 방식으로 전환이 필수적이다.
이에 창원시는 원자력산업의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건식저장 관련 기술개발에 국책사업 신청 등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육성은 탄소중립 달성 및 청정에너지원 증대 요구에 따라 세계적으로 SMR이 미래 원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35년까지 최대 97.4조원 규모의 시장이 전망됨에 따라, 제작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효과가 가장 큰 기술인 PM-HIP관련 핵심 부품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창원시는 SM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시는 원자력 기업이 전국 최고로 밀집된 원자력산업의 중핵도시로 정부가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만큼 올해는 창원시 원자력 기업들에 따스한 수주 훈풍이 불어오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먹거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산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 시장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에 창원특례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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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방위산업 JUMP-UP, 미래혁신엔진 장착한다.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JUMP-UP, 미래혁신엔진 장착한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방산분야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함정연구센터 등 주요 4개 사업에 ‘28년까지 8,376억원을 투입하고 지역의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될 로드맵의 주요 사업은 첨단함정연구센터 858억원, 방위산업진흥센터 150억원, OPEN FAB을 활용한 국방소재인증센터 495억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6,873억원으로 국방신산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한 지역의 미래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의 첨단함정연구센터는 최첨단 해상 무기체계 개발 지원 및 산업협력이 가능토록 ‘27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 통합시험체계, 2단계 해양 무인/무장체계, 3단계 수중음향 실험, 4단계 해양방위산업협력관의 인프라가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방위산업진흥센터는 K-방산 수출활성화에 따른 방산중소기업의 참여 확대와 핵심부품 개발의 전주기 지원이 집적화된 시설로 방산 부품의 시험/평가, 지역 방산 제품 및 무기체계 전시, 방산수출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방산기업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최근 정부의 부품국산화의 핵심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국방분야 첨단소재 개발과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OPEN FAB 형태의 국방소재 인증센터는 첨단 방산소재 인증체계 기준과 효과적인 기업 육성에 나선다.
‘28년까지 방산소재 개발 허브를 통해 전문 인력과 장비, 제조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용역이 한국재료연구원을 통해 5월중 마무리된다.
끝으로 방위분야의 미래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우주분야는 공공우주에서 뉴스페이스 시대로 전환을 맞고 있으며 국방우주라는 방위산업의 새로운 영역 확대로 이어지면서 국방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창원의 대표적인 우주항공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해 12월 한국형발사체의 고도화사업 총괄체계기업으로 확정되면서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엔진과 관련 부품의 제조·생산의 기술경쟁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민간발사체 제작의 중심이 될 단조립장 유치를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현재 우리시는 유례없는 K-방산의 수출 호조로 창원국가산단 중심의 방위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첨단무기체계를 목표로 한 미래성장동력의 적극적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러한 방산분야의 혁신성장 사업을 토대로 현재의 방위산업 최대 생산기지를 넘어 첨단무기체계 부품 연구개발과 생산·제조 노하우가 결합 된 방위산업 미래특화단지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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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주력산업 혁신 가속화 추진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주력산업 혁신 가속화 추진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주력산업의 혁신 가속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플랫폼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및 지능형 공정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목표는 45개사로 기 추진중인 스마트공장의 양적 성장을 토대로 생산설비, 공정 및 제품정보가 실시간 수집·분석되는 수준의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트윈이 적용돼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지능형 공장인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지원, 기 구축된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AS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질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은 2023년 완료 예정으로 제조업 기반의 산업단지를 디지털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산단 스마트화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3D MAP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를 3차원으로 구현해 혁신성장 기반인프라로 활용하고 90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 데이터 및 생산정보제공이 가능한 기업정보 서비스 구축, 안전한 산단을 위한 환경예측 서비스와 3D VR 컨텐츠를 제작해 비대면 가상 홍보관 및 오프라인 홍보관을 구축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의 기업 정보를 디지털 플랫폼과 연동해 공정관리의 효율과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플랫폼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및 공정시스템 지원사업은 지역혁신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구축된 첨단 ICT 기술 기반의 ‘제조혁신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복합 해석 기술 및 지능형 공정시스템을 제조 기업으로 확산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통해서 그동안 수치화되지 않은 정보 사용으로 발생하는 정보 전달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메타버스라는 최신의 기술을 활용한 가상 세계를 통해 현실 세계의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