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어린이도서관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삼천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는 도서관 견학과 함께 전문가와 함께하는 책 놀이, 사서가 추천하는 책 꾸러미 대출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프로그램을 이용한 아동이 도서관을 다시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면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시는 이번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가 코로나19로 체험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온 보물상자를 통해 미취학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도서관을 쉽게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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