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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
경남도, 설 명절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
[AANEWS] 경남도는 설 명절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수립에 따른 추진 점검의 일환으로 19일 고성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 등 민생경제를 살펴보고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를 추진한다.
도는 고성시장에서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 파악 등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에서는 1월 2일부터 20일까지 도 물가협력관의 시·군 물가 현장 점검을 통해 설 명절 핵심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동향부터 시·군 물가관리 추진실적 모니터링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합동으로 지방물가동향을 점검하는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상시 운영중이다.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전통시장 물가 점검에 앞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를 찾아 종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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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박완수 도지사,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AANEWS] 경남도는 19일 오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기부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황성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이사와 유덕규 재부경남향우연합회장, 하동 출신으로 방송계에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수 김다현 양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기부자로 직접 참여해 고향 통영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납부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참여 분위기 조성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자 ‘내 고향 사랑꾼’이라는 서약서를 작성해 전달하고 기부금 납부에도 함께 동참했다.
박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행사가 지방재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아진 기부금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복지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등 관련 사업의 중점 발굴과 지역과제의 사업화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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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계 전지훈련팀 열기로 지역경제 ‘후끈’
경남도, 동계 전지훈련팀 열기로 지역경제 ‘후끈’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181개 팀 3천여명이 경남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천여명 대비 59%나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직접적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약 13억원에 달해 꽁꽁 얼어붙은 동절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팀들이 경남에 몰리는 이유는 재활, 검진 등 팀별 맞춤 서비스 제공, 전지훈련지 정보 제공, 시군별 특화 종목 지정, 도·시군·종목단체 간 권역별 간담회 개최 및 관계자 의견수렴 등 시군 맞춤형 전지훈련팀 관리를 통해 전략적으로 유치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각 시군이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공공 체육시설 및 그 부대시설의 사용료 감면, 숙박시설 그리고 관광시설 업체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이용요금 할인,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의 개최, 훈련용품과 격려품 지원, 지역특산물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까닭에 경남의 유치실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중점기간으로 정해 총 1,379팀 3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 3월까지 선수단, 관계자 등 연인원 30만명 이상이 경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3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제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전지훈련팀의 경남 방문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여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군과 함께 유치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3월께 유치 목표 3만명 초과 달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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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북한이탈주민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경남도, 북한이탈주민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AANEWS] 경상남도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고 민족 고유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남하나센터는 ‘하나원 사회적응교육’과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을 수료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100세대를 선정해, 설 명절 전까지 위문품을 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에는 2023년 1월 기준 1,069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아울러 ‘자녀 멘토링 사업’, ‘필수가전제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자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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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안전산업 첫걸음 경남도, 기업지원에 나서다
첨단안전산업 첫걸음 경남도, 기업지원에 나서다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육성을 목표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경남을 첨단 안전산업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첨단안전산업이란 시설물 안전, 건설 안전에 관련해 센서 드론,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등을 적용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수행하기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모든 산업을 의미한다.
정부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기술·장비 등을 개발·생산·유통하거나 관련된 서비스 제공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을 시행했다.
경남도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첨단안전산업 육성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연 4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11명으로 구성해, 경남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기획과제 발굴,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을 공동협력한다.
경남도 김인수 산업정책과장은 “서부경남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과 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사업과 연계해 첨단안전산업의 가치사슬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남도는 제조산업 기업들의 첨단안전산업 업종전환 유도와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성장 유망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연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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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 구축 완료
경남도,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 구축 완료
[AANEWS] 경상남도는 고성군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 내에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은 LNG벙커링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LNG벙커링 기자재 설계엔지니어링센터,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안전한 LNG벙커링을 위한 가상훈련시스템 구축 등으로 나뉜다.
특히 시험인증 장비 중 핵심인 LNG벙커링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구축됐고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 노르웨이 과학기술공업연구원에 이어 세계 3번째이다.
LNG벙커링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은 선박 모사 장비, 로딩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사된 LNG연료추진선박과 연료공급배관을 연결해 실제 해상과 같은 흔들림을 구현하고 신속분리결합, 비상분리, 극저온 호스 등 관련 기자재가 극저온 상태에서 LNG벙커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LNG벙커링 가상훈련시스템은 실제 벙커링 과정과 동일한 환경을 3D환경으로 구현했다.
벙커링 선박과 LNG 연료추진 선박 간 벙커링 과정을 가상의 공간에서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어 기자재 개발 업체뿐만 아니라 LNG벙커링 선박 및 LNG 연료추진선박 탑승 선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에서는 이번에 구축된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시설로 기자재의 국산화를 지원하고 올해 말 완공되는 LNG벙커링 이송시스템을 통해 실제 해상에서 트랙레코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벙커링 시설에 탑재될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LNG벙커링 핵심자자재는 국내 기자재 제조사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의 신뢰성 입증이 어려워 100% 외국산이 독점하고 있다.
LNG벙커링 이송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내 제품의 신뢰성 입증이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에서 가능하게 되어 향후 국산 개발 기자재가 외산 기자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현재 조선산업은 2013년 이후 최대 수주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박의 수주영향이 크다”며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조선산업의 초격차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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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경남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AANEWS] 경상남도는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와 시·군 보건소 각 1개씩 총 21개반 106명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2,383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 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도민을 위한 선별진료소 48개소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해 설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는 등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과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129, 119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도 및 시군 누리집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명절병원, 명절진료’ 검색어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주변에 운영 중인 병의원, 약국 현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시간·진료과목 외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의료 관련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해당 앱은 ‘플래이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도와 시·군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도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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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경남 제조업의 부흥을 이끈다
디자인이 경남 제조업의 부흥을 이끈다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와 추진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76개사를 지원하며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사업은 21억원을 투입해 디자인 컨설팅, 수요맞춤형 제품개발, 제조 컨설팅,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지난해에는 79개사가 기업의 디자인 역량 분석, 취약점 개선, 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
디자인 컨설팅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에 38개사를 선정해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재와 뿌리기술을 활용한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들이 도출됐다.
또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사업이 완료된 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 결과물에 대한 제조 컨설팅에 기업당 1백만원 지원했다.
경남도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의 최종단계인 상품화에 1억여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3개사로 ㈜쉬운기술의 ‘캠핑용 가스측정이 가능한 IOT조명’ 미무미의 ‘애견묘용 키보드가드’ ㈜에이블소프트의 ‘전자칠판 기자재’이다.
금형 제작이 완성된 제품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온라인스토어 및 오프라인 마켓 등을 통한 판매로 기업 매출액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기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에 단계적으로 참여한 우수사례를 보면, 창원시에 소재한 E-모빌리티 전문기업 ㈜씨티엔에스는 이 사업을 통해 자체 상품인 ‘EV-Mobility Platform’을 개발해 2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올해 10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산양식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신진테크해양은 굴 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굴양식 종패용 인조패각을 개발, 오는 11월 생산 예정으로 향후 3년간 총 예상매출은 15억원 정도이다.
굴 패각 활용으로 해양 환경보호 및 굴 패각 자동화로 생산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한편 작년 11월에는 판로 개척을 위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데모데이’를 개최해 참가기업 9개사와 대형유통사 8개사의 상품기획자가 참석해 72건의 품평을 진행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6개 유통사와 33건의 입점 계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기업 중 미무미, 정옥은 데모데이 우수피칭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행사 참여 유통사에 추가 입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우명희 경상남도 기업정책과장은 “디자인의 역할이 제품 외관의 개선 차원을 넘어 제품 개발 전 단계를 주도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이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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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경남에 가볼만한 곳 없을까?
이번 설 연휴, 경남에 가볼만한 곳 없을까?
[AANEWS]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도민들을 위해 고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도내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먼저 창원에서는 구산면과 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의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어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미디어파사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매 6시·7시· 8시·9시 정각에 40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져 형형색색 조명과 섬세한 음향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설맞이 이벤트 ‘깡충깡충 토끼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설 연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대형 달토끼를 비롯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 토끼띠 방문객, 귀성객, 한복 착용 방문객, 외국인 방문객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이번 설 연휴에 ‘2023 흑토끼해 설날 대잔치’를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실내스튜디오 특설 행사장에서 전통국악팀의 판굿공연과 전통버나공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하루 3번씩 진행되며 제기차기 대회, 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페이퍼아트 전시와 제기, 팽이, 연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거제 식물원 정글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로 국내 최고 높이와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장엄한 열대우림의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의 열대온실에서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식물과 새 둥지 포토존, 10m 높이의 폭포 등 이색적인 경치를 만날 수 있다.
설 당일에는 휴장이므로 설 이후 가족들과 한겨울 추위를 피해 나들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명절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지리산 자락 산청 동의보감촌도 연휴에 가볼 만하다.
설 당일을 제외하고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에서는 한방온열체험,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힐링체험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이 이번 설에는 오랜만에 많이 오실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남의 관광지들을 많이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도 남기시고 경남의 아름다움을 주변에 많이 알려달라”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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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에는 안방에서 조상 땅 신청하세요
이번 설날에는 안방에서 조상 땅 신청하세요
[AANEWS] 경상남도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조상을 기리며 조상 명의로 남아있는 땅을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무료 행정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재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 상속인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적 상속권이 있는 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 등을 구비해 가까운 시군구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 조회 가능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 배우자 · 자녀이며 신청자격은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로 사망자와 상속관계 확인이 가능한 자녀, 배우자, 부모이다.
인터넷 신청 방법은 공동인증서를 가지고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자 접수와 검토를 거쳐 3일 이내에 신청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결과를 열람 또는 출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993년,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추진했으며 2001년에 전국으로 확산됐다.
경남도에서는 ‘22.12.31일 기준, 누적 65만 8,199건이 신청했으며 30만 4,196명에게 179만 1,311필지의 토지를 제공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줬다.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조상 명의의 토지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볼 것을 권장하면서 “조상땅 찾기 서비스의 온라인 창구 확대 시행으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시간적·비용적인 편의를 제공해 민원인의 재산권 보호 및 편의성 증가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1-19